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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리의 표정


거리를 걷다보면 가끔 커다란 이미지에 짧은 몇마디로 유혹하는 광고를 종종 만날 수 있다. 지난 6월부터 7월사이 스톡홀름 거리의 광고 중에 말이 필요없음을 실감케 하는 광고 이미지들이 있어 여기에 소개한다.




잘 그을린 피부로 수영복을 대신하는 당당한 이들의 뒷모습을 보면 금새 해변에서 햇빛을 즐기고 싶을 것 같다.



여행, 낭만, 그리고 피임?. 사진을 보면 어딘지 어색하다는 인상을 받지만, 한편으론 사진 참 교묘하게 잘 합성했네.. 하는 감탄이 나온다.



여름, 누가 뭐래도 떠나고 싶은 계절, 떠나는 것만큼 즐겁지 않은 것이 여러 피부 트러블일텐데, 피부트러블에 대비한 약국의 재미있는 광고. 백화점 디스플레이에 뒤지지 않는 약국의 광고 이미지란 생각을 갖게 한다.


레드제플린, 아마 락음악을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누구나 한번쯤 흠모했을 것 같은 이름, 그 이름처럼 공연장에서 절규하는 팬의 모습은 다른 말이 필요없다.



월드컵으로 온거리가 뜨겁던 6월 한 음료수회사의 광고는 국기 디자인을 이용해 은근히 한 나라의 애국심을 고취시키는 듯 하면서도 시원한 인상을 주었다.




당신이 그리워요..라고 말하는 고양이, 그 밑에 숨은 이동통신 서비스 회사의 광고.




우유가 뼈에 좋다는 여러마디 말보다 명쾌한 한 컷의 이미지.



상호부터 fuck 에서 두글자를 살짝 뒤집은 발상이 재밌는 옷가게의 세일 광고. 몰려든 사람들의 뒷모습이 정말 사람인지 사진인지 분간하기 어려워 보인다.


놀이동산에서 타고 놀던 손잡이를 꼭 잡은 채 입이 나온 아이의 표정은 더 놀고 싶은 마음을 말보다 더 잘 설명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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