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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ood Design Presentaion 2006 [02]


전 회에 이어서 굿디자인 프레젠테이션의 전시장 풍경을 소개하기로 한다. 이번 전시에는 굿디자인상에 노미네이션된 상품의 전시와 더불어 디자인 커뮤니케이션, 디자인 스퀘어 등 여러 코너가 개설되어 있었다. 디자인 커뮤니케이션은 주로 기업의 신제품 홍보부스와 대학의 연구발표, 작품발표 등의 장이다. 디자인 스퀘어에서는 또 다시 에코 디자인 스퀘어, 킷즈 디자인 스퀘어, 재팬 올드 앤 뉴, Japan’s Greatest Cars 2006 등 코너로 나뉘어 전시되었다. 그 풍경을 담아보도록 한다.



G 마크의 창립50주년을 기념하는 Good Design Award 1957-2006의 전시가 전시장 한가운데에 넓고 시원하게 펼쳐졌다. 50년동안 뽑혀 온 수많은 굿디자인상 중에서 시대를 상징하는 디자인 100점을 소개하고 있다. 이 전시는 10월3일부터 13일까지 동경예술대학미술관에서도 개최된다고 한다.



스포츠 잡지인 SPERTLINE.의 전시인 24HRS. 하루 24시간을 구성하는 스포츠 관련 상품을 선정하여 전시하였다.






전세계 공통의 커뮤니케이션인 미소를 테마로 제작된 실험적 작품인 Merry Expo. 세계 각국에서 모아진 골판지 박스를 재활용하여 제본한 책을 다시 세계 각지에 배부하는 Book of Global exchange 프로젝트로 이어져서 활동을 계속하고 있다. (http://www.21merry.net)






에코 GOOD디자인 스퀘어. 중고가구를 리사이클하여 만든 재미있는 형태의 가구, 친환경적인 소재를 이용한 제품들이 전시되어 있다. Sustainable Design이 키워드.



얇게 슬라이스한 참나무를 겹겹이 겹쳐서 만들어진 가볍고 단단한 소재를 이용한 제품인 monacca. 모나카를 모티브로 한 방석, 테이블, 가방 등 유니크한 제품들이다.



야채(전분, 해바라기 씨 등) 우레탄을 이용한 의자, 목공소에서 버려지는 나무조각과 철을 이용한 스툴 등 재활용 소재로 의자를 디자인한 동경조형대학의 Sustainable Project.



국내외 디자이너들이 제작한 다양한 에코 디자인 용품들. 신선하면서도 소박한 친환경적 제품들을 직접 구매할 수도 있다.



일본 각지의 전통 공예와 기술을 이용한 지역산업 디자인 제품을 전시한 Japan Old & New. 화지를 이용한 따스함이 베어나오는 조명은 코치의 전통 화지인 토사 화지를 이용한 제품.



부나(너도밤나무)를 이용한 부나코 칠기 제품. 이전 소개한 적이 있는 토라야 카페에서 사용되고 있는 조명과 테이블 웨어. 아오모리의 특산품이다.



와시마의 칠공예 그릇과 오오이타현의 소주 이이치꼬, 이시카와현의 전통공예품인 쿠타니(九谷)유리 공예.



일본 전통 초인 이시카와의 타카자와 초와 전통에 새로운 디자인을 부여한 남부철기 제품들.









존재하는 모든 기본원리를 추구하는 학문이라는 어원을 가지는 METAPHIS의 브랜드 샵이 등장했다. 코드레스 사이클론 청소기인 uzu, 입김을 불면 꺼지는 전자초 hoho 등 인기상품들을 볼 수 있었다.









Design Communication부문에서는 기업들의 전시가 주를 이루었다. 시세이도의 화장품 브랜드 MAQUILLAGE의 전시. 마끼아쥬를 둘러싸는 색깔을 모자이크와 거울로 표현하고 있다.









Toto의 욕실과 화장실 전시부스. 새롭게 설립된 유니버설 디자인 연구소의 소개와 시뮬레이션 풍경 등을 영상으로 볼 수 있었다.









마츠시타 전공의 전시 공간. 후까자와 나오토와 공동으로 기획, 디자인한 욕실과 시스템버스인 i-U, 건축과 조화를 이루도록 빛과 디자인, 공간을 고려한 조명기구인 smart archi가 전시되었다.






카나자와 지역의 전통적 색깔 100색을 컨셉으로 상품개발, 전개하는 프로젝트인 Cuore ed Amore Baby Japan 100 colors. 고성능의 신소재를 이용한 아기옷을 전통색으로 염색한 제품들이다.





닛산 자동차와 영국의 디자인그룹인 Conran이 함께 개발한 플러스 콘란 시리즈. 보헤미안 스타일을 내세운 March와 패밀리 피크닉을 컨셉으로 한 Lafesta가 전시되었다.






사람을 중심으로 감동을 주는 디자인을 컨셉으로 개발된 사륜, 이륜, 범용의 컨셉 모델과 제품을 전시한 혼다의 부스.






새로운 항공회사인 STARFLYER의 브랜드 아이텐티티를 전시한 공간. 검정색을 코포레이트 컬러로 한 세련된 브랜드 디자인을 기내 서비스에서부터 유니폼, 비행기표 등에 일관되게 적용한 디자인들을 볼 수 있다.




오오사카예술대학과 타마미술대학, 동북예술공과대학의 전시장 풍경.



실제로 탈 수있는 차라는 것이 무색하게 너무나 예쁜 차들이 전시되 있는 Japan’s Greatest Cars 2006의 전시 코너. 클래식하면서도 대중적인 디자인들이 지금봐도 신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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