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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엔샵

보통의 유학생들이 일본에 첨 오면, 가장 적응하기 힘든게 바로 물가라고 한다.

일본의 체감물가는 환율을 계산하고, 이리저리 비교해봐도.. 정말 비싸다. 전철의 경우는 1시간거리를 타고 간다면 약1000엔 가량이 필요하다. 택시는 20분정도 타면 2천엔정도. 캔커피는 보통 120엔이고, 맥도날드 버거세트는 600엔가량.. 밖에서 간단히 술한잔 먹으려면 1만엔정도 드는건 보통이다.

정말 일본에서 밥 먹고 살려면, 웬만한 거리는 걸어다니고, 절대 외식은 금물이며, 사람도 만나지 말고, 구경도 하지 말아야하고, 집에 가만히 있어야 할지 모른다.

3년전에 잠시 일본에 산 적이 있었는데.. 그때 몸무게가 한 10kg정도 빠진적이 있다.
그때는 물가적응에 실패해서, 매일 밥과 김치만 먹었고, 한 두정거장은 맨날 걸어다녔기 때문이라 생각든다.

그때를 생각하면, 지금 나는 정말 부유하게 살고 있지 않은가 한다.

몸무게는 그대로 유지하고 있고, 생활의 어려움은 거의 느끼지 않고 있기때문이다. 사실, 3년전보다 물가가 많이 떨어진건 사실이다. 어떤건 한국보다 훨씬 싼것도 있고, 가격차를 거의 느끼지 않는 물건들도 많다.

특히, 가장 놀란건 100엔샵이 구석구석 존재한다는 사실이다. 100엔샵은 모든 물건을 다 100엔으로 파는 곳이다. 야채, 고기와 같은 식품, 조미료, 과자, 일용잡화, 화장실용품과 부엌용품, 사무기기와 일반 문구용품까지 없는게 없을정도다. 그렇다고 물건의 질이 떨어지는 건 결코 아니다.

이름있는 회사의 제품이 대부분인데다가.. 포장이나 디자인도 깔끔하다. 캐릭터용품들도 손쉽게 볼수 있고, 특히 식품의 경우는 신선도의 문제도 거의 없다고 한다. 일반 사람들도 손쉽게 이용하고, 최근에는 100엔샵에서 구입한 제품을 가지고, 인테리어를 고치는 책까지 등장했다. 가격에 대해 민감한 일본인, 그리고 어렵게 공부하고 있는 유학생에게는 100엔샵이 없었으면, 생활자체가 불가능하지 않았을까 하는 생각마저 들 정도다.

오늘은 일본의 100엔샵에서 디자인을 찾아보려고 한다.
가격은 싸지만, 그 안에서 느낄수 있는 기발한 아이디어와 특별한 디자인은 또다른 배울점을 주지 않을까 한다.


* 사진설명 : 일본은 습기가 많은 나라로, 항상 이불을 햇볕에 말리지 않으면, 눅눅해져 잘수가 없다. 이불 말리는 전용 빨래집게

* 사진설명 : 휴대용 간장통. 우리나라의 대부분 음식이 고추장과 고추가루로 만들어진다면, 일본은 간장으로 만든 음식이 대부분이다

* 사진설명 : 가방이나 간단한 물건을 걸어 수납할 수 있는 행거(?)


* 사진설명 : 밥 위에 이걸 뿌리고, 뜨거운 물을 부어 먹으면 정말 맛있다. 종류도 여러가지.


* 사진설명 : 날개달린 와인오프너


* 사진설명 : 과일모양의 미니선풍기

* 사진설명 : 핸드폰을 놓아두는 곳


* 사진설명 : 키티 풍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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