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전시회 포스터 그래픽

┕ 전시회 포스터

이번 포잠박의 전시는 지난 3월21일(PALAIS DE CHAILLOT) 샤이오궁에 문을 연 CITE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의 오픈식과 동시에 시작되었다.
CITE DE L""ARCHITECTURE ET DU PATRIMOINE의 첫 번째 전시에 포잠박이 선택된 것은 그가 현재 프랑스 건축계에 어떠한 존재인지를 간접적으로 보여준다고 하겠다.

크리스티앙 포잠박은 현재 프랑스를 대표하는 세계적인 건축가 중 하나이다. 정치적인 목적이야 어찌했든 프랑소와 미테랑(Francois Mitterrand) 대통령의(그는 프랑스혁명 200주년(1989년)을 기념하기 위한 대형 건축 프로젝트들을 추진함으로써 자신의 흔적을 남기고 싶어했다. 며칠 후면 임기가 끝나는 쟈트쉬락 대통령도 장누벨의 Musee du Quai  Branly 를 남겼는데 그 또한 한쪽에선 논란이 되었었다) 그랑프로젝(Grands Projets)으로 인해 프랑스 건축의 새로운 반향이 모색되었었고 대중들에게 건축에 대한 관심을 불러 일으키는 계기가 되었었으며 결론적으로 문화적으로나 예술적으로 파리를 살찌우는데 공헌하였음이 틀림없다. 그랑프로젝(Grands Projets)이라 하는 계획아래 여러 문화축제들이 새로 만들어졌으며 파리는 재정비되고 전 세계의 모든 건축가들을 대상으로 하는 ""그랑 프로제 현상설계""를 통해 새로운 스타 건축가들을 탄생하게 하였다.

국가적 사업인 그랑 프로제를 마무리하는 1984년에 라 빌레트의(LA VILLETTE) 음악의 도시(CITE DE LA MUSIQUE) 설계자로 결정되며 일거에 프랑스 출신의 유명건축가로 세계적인 발돋움을 시작하였고 세계적인 건축가로 칭송받고 있는 현시대에 건축가들 중 하나로 알려진 인물이 바로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Christian de Portzamparc)이다.

크리스티앙 드 포잠박은 꾸준히 전시회를 갖는 건축가이지만 특히 이번 전시회는 CITE DE ""ARCHITECTURE ET DU PATRIMOINE의 오픈을 기념한 만큼 대중에게 대한 건축에 대한 이해의 폭을 넓힌다는 설립의도 중 하나에 걸맞도록 특히나 대중들에게 잘 알려지지 않은 작품이나 최근 현상설계에서 당선되지 못해 실현되지 못했던 작품들 그리고 당선되어 건설 중에 있는 작품들을 고루 자세히 볼 수 있는 특별한 기회가 되었다. 그의 대표적인 작품들의 3D 시뮬레이션과 모델링을 볼 수 있었는데 대형 스크린의 시뮬레이션과 모델링들 사이를 걸으며 감상하고고 있노라면 어느새 포잠박의 작품들로 채워진 도시를 걷고 있는 듯한 신비로운 느낌마저 들었다.
조명과 음향효과들이 잘 어우러진 전시디자인 자체 또한 인상적이었다.

┕ MUSEE HERGE

┕ CMA-CGM, PARK AVENUE,SOUTH

┕ GRANITE TOWER

┕ QUARTIER LOGISTIC PORT

┕ QUARTIER LOGISTIC PORT

┕ HEARST TOWER

┕ PARK AVENUE,SOUTH

┕ NEW YORK CITY OPERA

┕ COOLSINGEL

┕ TOUR T1

┕ 전시디자인

┕ TOUR T1

┕ LA PHILHARMONIE DU LUXEMBROUG

┕ GRANDE BIBLIOTHEAUE DU QUEBEC

┕ CIDADE DA MUSIC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