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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42, 샹젤리제 시트로엔 새 전시장

입면 3D

 

샹젤리제 42번지. 프랑스 대표 자동차 중 하나인 시트로엔(CITROEN) 의 새 전시장이 9월 29일 3년간의 긴 공사를 끝내고 드디어 오픈했다.
샹젤리제 하면 고급 부띠끄들과 음식점, 관광객들이 떠오르는데 TOYOTA, BMW, Renault… 등의 세계의 명차들의 쇼룸들도 서로 경쟁하듯 인테리어나 디스플레이 등을 자주 바꾸고 세계 각국에서 온 잠재적 클라이언트들을 매료시키기에 바쁘다. 여기에 시트로엔(CITROEN) 또한 샹젤리제 거리에 마침내 새로운 시대에 걸맞은 국제적인 시트로엔의 새 전시장을 선보이게 된 것이다.

이번에 문을 연 새 전시장은 기존의 전통적인 쇼룸의 모습을 탈피하고 미래를 향한 새로운 걸음을 내딛는 시트로엔을 상징한다는데 의미가 있다. 샹젤리제에 시트로엔(CITROEN) 전시장의 역사를 잠깐 보자면 1927년으로 거슬러 올라가야 한다. " 42, Avenue de Champs Elysees " 라는 쇼룸 전시장의 주소는 이미 1927년부터 큰 의미가 있다. 앞글자를 딴다거나 여러 개의 단어을 하나로 줄여 부르는 것을 좋아하는 프랑스인들에겐 이미" 42, Avenue de Champs Elysees " 을  말하는 C42 은 이미 " 날아오르는 갈매기 모양 " 의 시트로엔 자동차의 정식 심볼 만큼이나 시트로엔을 상징하는 역할을 한다.

미래적인 모습의 새 쇼룸은 국제콩쿨을 통해 당선된 Manuelle Gautrand의 작품이다. 이 건축 디자인은 " 미래를 향한 자동차의 새로운 비전 " 이라는 새 전시장의 컨셉과 들어맞는 혁신적인 입면 (Facade) 디자인으로 당선 초반부터 사람들의 관심을 끌었는데 3년간의 긴 공사를 끝내고 마침내 그 모습을 드러낸 것이다. 새 전시장 전에는 시트로엔 건물은 다른 샹젤리제 건물들에 비해 높이가 낮았었으나 현재는 25M의 높이로 다른 건물들과 키를 맞추었는데 출입구 바로 위의 높이 11미터 넓이 3,5미터의 입체적인 파사드는 나르는 갈매기 모양의 시트로엔(CITROEN)의 심볼마크를 응용한 파격적인 디자인으로 주목받고 회오리 모양의 내부 자동차 전시를 위한 구조물 또한 그러하다.

시트로엔 측은 새 쇼룸 개관식과 동시에 시트로엔 자동차의 과거 현재 그리고 미래 모델을 모두 대중에게 선보이고 시트로엔(CITROEN) 사의 역사를 다시 한 번 되짚어 보는 기회로 삼을 전시회를 열었는데 사진자료나 DVD, 책 등도 구입할 수 있는 수 있다.

 

1959년의 시트로엔 샹젤리제 전시장의 입면

 

1932년, 전시장에 시트로엔 모델C4 와 C6 의 모습

 

1959년

 

1969년, 모델millionieme DS 전시모습

 

 새 전시장 오픈전의 모습

오픈식 이틀전 전시용 모델들을 옮기는 모습

 

중심부 전시대 모습 모형과3D

 

중심부 전시대 모습 디테일

 

 

내부 붉은톤 칼라

 

1년여 전 공사 중 일 때의 샹젤리제 42번지 모습

 

+ 참고 인터넷 사이트 http://www.c42.f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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