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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ichard Rogers + Architectes


 

 

이번에 소개할 전시 L""exposition Richard Rogers + Architectes 는 리차드 로저스와 그 건축사무실의 작품들이 소개되었다. Norman and Wendy Foster, 그리고 그의 아내Su Rogers 와 함께 이끌었던 60년대의 Team 4 시절의 작업, 그리고 Rogers Stirk Harbour + Partners에 이르기까지 그의 건축인생 전체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좋은 전시였다.

이 전시가 열리고 있는 퐁피두 센터는 리차드 로저스, 피터 라이스 그리고 렌조 피아노가 함께 파트너쉽을 만들어 국제 공모전에 당선되어 만들어진 건축물인데 퐁피두 센터 30주년 기념 전시들 중 하나로 바로 건축가 자신이 그의 건축인생을 종합한 전시를 열게 된 것이다.
이번 전시는 70년대 많은 논란이 되었던 퐁피두 센터의 컨셉을 다시 한번 돌아볼 수 있는 기회였을 뿐 아니라 현재 활발하게 진행되고 있는 그의 프로젝트는 물론 실제로 건축이 되지 못하고 아쉽게도 도면과 이미지로만 남아있는 그의 작품들까지 두루 볼 수 있었던 알찬 전시였다.

수많은 작품들이 있겠지만 핵심적인 그의 50여 개의 프로젝트들은 Transparence, Lisibilite, Environnemental, Public, Urbain, Legerete, Systeme 의 8개의 테마로 묶어 모형과 도면들까지 상세하게 소개되었는데 건축학도들뿐 아니라 전시를 찾은 일반인,어린 아이들까지 그의 작업들을 보며 즐거워 하고 신기해 하는 모습들을 볼 수 있었다.

그의 건축인생에 중요한 작품들 중 하나인 퐁피두 센터에서 자신의 건축인생을 다시 한 번 되짚어 볼 수 있는 큰 전시를 한다는 것은 어떤 느낌일까? 세계인들이 사랑하는 장소가 된 자신의 건축물에서 자신의 건축인생을 돌아보는 기회를 얻게 된 그가 한없이 부러울 따름이었다.
2007년 6월에는 Pritzker 상까지 받았으니 그에게 있어 2007년는 특별한 해로 남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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