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산업디자인, 특집 : 제24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 105호. 1989.08.

산업디자인

특집 : 제24회 대한민국 산업디자인전람회
1989년 우수디자인상품선정제

105호. 1989.08.

한국디자인포장센터


목차

 

디자인 정보

도모테크니카 1989 국제 주방용품 박람회 예년과 크게 달라진 점 없어 / 그래함 빅커스

도모테크니카 1989를 보고나서 / 송복희

ABC 제도 도입 배경과 의의 / 신인섭

디자인 교육과 시공간 사고의 의의 / W. 멀러

기획 연재

세계 유명 상품 디자인사 / 편집실

신제품 소개

해외 신제품 소개 / 편집실

디자인뉴스

디자인 동서남북 / 편집실

디자인 자료

경영자산으로서의 디자인 IV / 카주하라 세키

1950~1980년대 국내 디자인 관련 석사학위 논문 목록 II / 편집실

국내외 디자인 관련 정보 자료 / 편집실

기타 내용 색인

 

 

* 내용 중 발췌

 

 

부문별 심사평

 

제1부 시각디자인 부문 심사평

류재우 제1부 분과위원장

홍익공전 산업도안과 교수

 

올해 출품작의 두드러진 경향으로는 공익광고 포스터, 마약, AIDS 등 사회문제를 다룬 작품이 많았다는 것이다. 그리고 포장류의 작품이 예년에 비해 많이 출품되었는데 이는 산업디자인전의 성격상 매우 바람직한 일이었다. 그러나 시각적 처리에 그치고 기능을 소홀히 한 작품이 많았다는 것이 문제점으로 지적되었는데, 앞으로는 염가의 대량생산이 가능하고 기능면에서 손색이 없는 작품이 많이 출품되었으면 한다.

평면 작품에서는 뛰어난 표현력에도 불구하고 문자처리의 미숙으로 손해를 보는 경향이 많았으며, 캘린더 디자인의 경우에는 출품 판넬의 규격으로 인하여 작품 크기 (절수) 에 제 한을 받게 되 어 개성있는 레이아웃이 불가능한 상태이므로 앞으로는 캘린더 디자인에 한하여 판넬의 별도의 크기 조정이 필요하다고 생각된다.

신문광고, 일러스트레이션, C.I.P, 문자디자인 등의 부문에서는 적은 수의 작품이 출품되었고, 재야단체, 광고대행사,신문사의 공모전에 비해 작품 수준이 떨어지는 경향을 보였으며, 특히 일러스트레이션 부문에서는 목적이 흐리고 표현이 미숙한 작품이 많았다.

대통령상을 받은 작품은 매체의 선정이 적절하였고 기획력이 뛰어났으며 평면에서 입체까지 고루 다룬 점이 특징적이었다.

전체적으로 볼 때 평면 작품이 주류를 이루었고 출품작의 질적인 면에서는 우수 작품 선정이 어려울 만큼 수준이 평준화된 느낌이었다.

 

제2부 공예부문 심사평

윤근

제2부 분과위원장

인덕공전 공예과 교수

 

제2부 공예부문에서는 출품수 103점 중 엄격한 심사를 거쳐 입선작을 47점으로 정하고, 입선작 중에서 17점을 특선 후보로, 특선 후보작 중 5점을 수상 후보로 정하여 이후 전체 심사위원회의 투표 결과, 김맹길씨의 식탁용기와 박선우•김성진씨의 테이블웨어를 상공부장관상으로, 이경자씨의 문방용구, 정경석씨의 화병, 오세준씨의 우산손잡이를 각각 수상작으로 결정했다.

김맹길씨의 식탁용기는 판재를 맞춤함으로써 재료를 절약하고 전통 옻칠과 삼베와 자개를 대비시켜 은은한 조화를 이룬 수작이며 문양 부분의 자리 잡음이 과장되지 않은 참신함이 돋보였다.

또한 박선우, 김성진씨의 테이블웨어는 전체적으로 토속적인 느낌을 주는 형태와 색채가 조화롭게 합일되었으며, 기능에 따른 형태의 적절한 변화가 무리없이 처리된 수작으로 평가받았다.

공예부문에 국한된 것은 아니지만 출품수가 작년에 비해 현격히 줄었다는 것은 산업디자인전에 관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들에게 많은 것을 생각하게 하는 변화였다. 그 원인은 예년에 없었던 판넬 제시와 개최 시기 등의 원인에 기인 했으리라 추측되며 다각적인 검토가 요망된다고 생각한다.

출품된 작품의 내용을 보면 식탁용기와 탁상용구가 매년 상당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어 용도의 다양성이 필요하다고 느껴진다. 또 한 가지 매우 중요한 문제는 양적으로 많이 제시함으로써 효과를 얻으려는 경향이었는데, 이제는 자그마한 목걸이 한 개라도 질적인 것에 비중을 두어 출품되어져야 하고, 그에 따라 상을 줄 수 있는 심사가 되어야만 출품자의 경제적 부담이 줄고 출품수와 질도 높일 수 있다고 생각된다. 이제는 산업디자인전에 있어서 공예 부문의 성격을 보다 폭넓고 깊이 있게 파악하여 독창성의 상품화에 방향으로의 전환이 절실히 필요한 때라고 비중을 두는, 양보다는 질을 생각하는 생각된다.

 

제3부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 심사평

김철수

제3부 분과위원장

국민대 조형대학 교수

 

제3부 제품 및 환경디자인 부문은 응모 작품의 수는 예년에 비해 상당수 줄어들었으나 작품들의 수준은 그 내용면에 있어서 향상되었다고 할 수 있다.

우리의 산업이 하이테크를 지향해 나아가고 또 생활 문화의 질이 급격히 높아짐에 따라 이 분야의 응모 작품들도 고도의 기술을 추구하는 미래 지향적인 컨셉트의 작품들이 많았다.

변모해 가는 주거 공간이나 사무공간에서의 새로운 적응 방법을 제시한 몇몇 작품들과 우리의 생활 주변에서 무관심해 왔던 인간 본위의 정신을 재발견한 작품들을 통하여 '문제 해결 과정'으로서의 디자인뿐만 아니라 '디자인은 곧 인간 행위의 반작용'이라는 의미를 되새길 수 있었다.

특히 국무총리상을 수상한 작품 「소공간을 위한 주방 기기 디자인」은 소규모의 오피스 텔, 콘도미니엄 등의 사무, 주거 공간내에서의 냉장 • 냉동 및 조리 (調理)설비를 함께 갖추게 한 주방기기로서 변화해 가는 주거 양식에 대해 미래 지향적으로 새롭게 대처하는 시의적절한 작품으로 평가되었으며, 상공부장관상을 수상한 작품「사무용 데스크 서비스 닥트」는 사무 공간내의 잡다한 기능들을 통일된 하나의 시스템으로 통합한 조형성이 돋보이는 작품으로 평가되었다.

또 이들 작품외에도 특선, 입선된 작품들 중 대부분이 기능적인 면에서나 조형적인 면, 독창적인 면에서 여러 가지 훌륭한 내용을 담고 있다는 것이 심사위원들의 공통된 의견이었다.

다만 아쉬운 점으로 대다수 응모 작품들의 주제가 한 두 곳에 집중되어 한정되었고, 또 디자인 과정에서는 디테일한 처리에 치중한 나머지 전체적인 방향이 모호해진 작품들이 더러 있었다는 것이 지적되었다.

 

 

수상작품 제작 과정 및 후기

전통 한국 보자기전을 위한 시각물 디자인

대통령상 수상작

강성철 강윤성 대통령상 수상자

 

I. 디자인 배경

 

서구 문명과 문화의 홍수라는 진부한 표현을 굳이 빌지 않더라도 우리 생활의 많은 부분들(보존, 계승,발전되어야 할 전통적인 무형의 가치관까지도)이 경도되고 오도되는 현실속에 우리는 살고 있다. 개항 이래 여과되지 않고 쏟아져 들어온 그것들은 식민지 시대라는 가일층 열악한 조건 아래 수용되어 우리로서는 자초한 불가항력 이 었을지도 모르겠다.

근자에 이르러 이러한 현상에 대한 자구적 반발로서의 우리 것 찾기 노력이 디자인계에서도 활발해지고 있음은 큰 다행이며 필연이라고 생각된다.

몬드리안이나 파울 클레 횔씬 전에 이룩된 이 경이들은 몇 달, 몇 년간 의복감의 자투리들을 차곡차곡 모아서 한땀 한땀 바느질로 인고와 세월을 기원하듯 살다 가신 우리네 어머니, 할머니들이 이루어 낸 것이다.

용도에 따라 펼치면 기능을 다하고 아름답게 분할된 면에서는 고도의 기하학적 미의 세계가 보인다. 온화하고 은은한 저채도 고명도의 색상이 주조를 이룬 가운데 강렬한 원색이 적절한 위치에 자리잡아 화면 전체에 긴장을 주고 있다.

삼각 혹은 사각형이 반복된 기하학적 형태의 단조로움을 강렬한 원색 대비로 단숨에 깨뜨리고 생명을 불어 넣어, 보는 이의 시야에 그토록 황홀하게 엄습케 하는 이 놀라운 색채 구성의 기교는 어디에서 왔을까. 세련된 수채화가 투명하게 펼쳐지는가 하면 과감한 원색이 현란하게 난무한다. 이 놀라운 조형성과 색채 감각은 서구 현대 미술의 영향을 받은 시각의 창을 통해서만이 인식될 수 있었기에 우리에게 늦게 발견된 것인가.

마치 우리 미술 공예품의 가치를 외국인이 우리에게 깨우쳐 준 부끄러운 역사를 되풀이 하는 것처럼. 보자기는 물건을 싸서 보관해 두거나 운반하는 데 쓰이는 간편한 생활 용구이면서도 예절과 격식을 갖추는 의례용으로 널리 사용되어 왔다. 이 용도 외에도 가리고 덮고 받치는 기능과 장식적, 상징적, 신앙적 의미로서의 사용 등 그 용도가 다양하다. 특히 사용하지 않을 때 작게 몇겹으로 접어 보관할 수 있는 용적의 특성 때문에 생활 공간이 그리 크지 않은 서민 계층에서 더욱 사랑받았다. 또한 보자기에 싸두는 내용물을 복에 비유하여 복을 오래 간직하려는 민간 신앙의 속설이 있어 더욱 생활에 밀착되었다. 예컨대 혼례시 수보(繡褓)에 혼례물을 싸두는 것은 복 중의 복을 싸두는 것이었으며 수보에 놓인 문양 역시 복락 기원의 상징적 의미였다.

현대에 이르러 보자기의 기능과 용도는 보잘것이 없게 되었지만 표현된 조형성의 가치는 무한하여 우리 민족의 우수한 예술 감각을 널리 알리고 우리가 가진 훌륭한 문화 유산의 귀중한 가치를 재평가하기에 조금도 손색이 없으리라 보는 것이다.

 

II. 제작 의도 및 목적

 

한국 전통 보자기전이 1990년 3월부터 6월 말까지 영국 옥스포드의 Ashmolean 박물관, 케임브리지의 Fitzwilliam 박물관에서 각각 두 달씩의 기간으로 열릴 예정 이다. 한국자수박물관이 주최하고 동아일보와 대우가 후원하는 이 전시회에 사용할 시각물들을 자수박물관의 허동화님으로부터 의뢰 받았다.

그 동안의 보자기 전시는 86년 동경과 대판의 민예관에서, 그리고 88 서울올림픽 기간중에 국립박물관에서 열렸으며 또한 독일에서도 개최된 바 있었다. 영국 전시는 이번이 처음으로 현 주한영국대사 부인인 Mrs. Sheila Middlton 의 적극적인 후원이 있다고 한다.

오리엔테이션이 끝난 후 논의된 이번 전시회를 위한 디자인 컨셉트는 단순히 알리는 차원을 떠나 능동적으로 커뮤니케이트되어야 한다는 점에 맞추어 졌다. 즉, 그것은 우리 민족의 문화적 배경을 가늠할 수 있는 전통 예술을 보다 적극적으로 외국인들에게 설득시킬 수 있는 최상의 요소를 배합한 디자인을 찾는 것이었다.

오늘날 우리의 디자인은 60년대 이후의 수출 주도형 산업 정책 및 구조에 편승하여 지나치게 상업성쪽으로 치우쳐 왔다. 그와 동시에 우리의 문화 주체성도 물밀듯 밀려온 서구 산업 기술과 소비 형태에 끊임없이 잠식당해 온 것도 사실이다. 이러한 상황에 대한 반작용으로서 전통 문화 예술의 보존 계승 - 발전이란 당연한 논리이며 창조적 미래를 가꾸어 나가기 위한 절대 필요 수단인 것이다. 곧 한 민족이 가진 문화적 주체성은 단순히 그 사회의 고유성 확보와 독자적 특성의 총체라는 정적 관념을 떠나 끊임없이 새롭게 변신하고 발전하는 능동적인 역사의 축으로까지 인식되고 있는 것이다.

그동안 우리는 아시 안게임과 서울올림픽을 치루는 경제력을 과시하고 그에 따른 풍성한 문화 행사를 통해 한국의 이미지를 세계에 알리기도 했지만 이제는 지속적이고 다원적인 문화 수줄로 우리 문화의 국제화에 더욱 노력할 때가 되었다고 생각한다.

이러한 맥락에서「한국 전통보자기전을 위한 시각물 디자인」이 기획되었으며 이 결과가 한(韓)민족이 가진 뛰어난 조형 감각을 영국, 나아가 전 세계인에게 알리고 우리에겐 진정한 자아의 가치를 확인할 수 있는 계기가 되는 동시에 긍정적이고 창조적 미래를 위한 작은 디딤돌이 되었으면 한다.

 

III. 제작 과정

 

설정된 제작물들은 전시 장소와 날짜가 달리 명기되어야 할 포스터 2점, 안내소책자, 기념 엽서 및 케이스, 오프닝 때 초대객들에게 선물될 이미테이션 보자기를 담는 케이스, 그리고 그것들이 담겨질 쇼핑백 등이었다. 우선 각기 규격과 부피가 다른 여러 종류의 인쇄물이 일관된 이미지를 갖도록 하는 점이 첫번째로 논의되었다. 심볼 캐릭터의 디자인이 고려되었지만 작월적이고 인위적인 느낌 때문에 배제되었다. 고심 끝에 가장 큰 사이즈안 포스터의 내용 자체를 축소하여 캐릭터화하고 배경 색상과 레이아웃을 보조로 비쥬얼 아이덴티화하기로 했다. 포스터의 헤드라인을 위해 여러 안이 제시되었으나 보자기를 소리나는 대로 영문 표기할 경우 직접적으로 이미지 전달이 되지 않을 것이라는 판단으로 랩핑 클로스(Wrapping Cloth)란 그들 개념의 설명적 문안을 강조한 다음 한글 표기하기로 합의했다. 아이디에이션 과정 중 수많은 포스터 일러스트가폐기되었다. 기능과조형성을 같이 보여주는 표현으로 가야 한다는 주장이 있었지만 기능은 영문 타이틀로 설명이 될 것이란 점과 결국 그들에게 보여 주고 싶은 것이 무엇이냐 하는 문제로 해답이 찾아졌다. 서양에는 우리 개념의 보자기가 없어 소박한 생활 지혜의 소산에 대한 알림도 간과할 수 없었지만 진정 자랑하고 싶은 것은 바로 우리의 전통적 아름다움이었기 때문이다. 또한 보자기에 표현된 패턴 자체가 너무나 그래픽적 이었기에 장식적이고 인위적인 개입은 도리어 그 아름다움을 전달하는 데 방해가 될 것으로 보여 자연스럽게 왜곡없이 보이는 그대로 표현하기로 했다. 주조 색상도 주제물이 가진 색상이 최대한 반영되도록 혹백의 무채색 계열로 하고 낱장으로 붙일 때와 두 장이 연속적으로 붙여졌을 때를 고려하여 레이아웃했다. 보자기 패키지를 제외한 나머지 결과물들은 색동과 포스터 일러스트를 축소하여 캐릭터의 이미지로 사용했으며 역시 혹백의 주제 색상으로 일관된 느낌을 강조했다.

을지병원 뒤에 있는 자수박물관에서 델타 스튜디오의 촬영팀과 꼬박 한나절의 촬영이 진행되었다. 촬영이 불가능한 부재 보자기는 이미 출간됐던 책에 수록된 사진과 슬라이드를 이용해도 좋다는 허락을 받았다. 고맙게도 이미 지적된 바 있는 보자기의 신축성과 용적의 편리성 덕을 보게 되었다. 시안 스케치대로 슬라이드 분해를 의뢰하고 문안 작업에 들어갔는데, 문제가 발생했다. 리플렛의 문안을 Mrs. Sheila Middkon이 해주기로 약속했는데 도저히 우리가 요구한 날짜까지 불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부득이 기존 책자의 문안 자체를 이용하고 내년 전시전까지 문안만 바꿔넣기로 해 관장님과 합의하였다. 특히 이미테이션 보자기 케이스 디자인은 자칫 획일적 느낌이 줄 지루함을 피하기 위해 우리 고유의 딱지 형태를 취하고 외관은 내용물을 충분히 암시할 수 있도록 배려했다.

 

IV. 맺는말

 

행사를 알리는 가장 중요한 매체인 포스터를 중심으로 전개된 본 연구는 여백과 무장식, 간결한 암시와 절제된 색감을 최대로 이용하여 우리의 전통 문화 예술을 외국에서 외국인에게 충분히 설득시킬 수 있는 공감 요소를 바탕으로 기획되었다. 그것은 비록 이민족끼리라도 틀림없이 공감하는 미의 가치 기준에 대한 구체적 탐색이며, 커뮤니케이션과 국제적 시각 언어로서의 비쥬얼 디자인에 대한 본질적 탐구이기도 했다.

문화적 환경이란 끊임없는 다른 문화의 이입과 소화, 그리고 긍정적이고 창조적인 극복 과정을 통해 살찌워지고 새롭게 태어난다는 점을 염두에 둘 때 본 연구가 미력하나마 우리 민족의 문화 예술적 주체성을 다시금 확인하고 우리에게 남겨진 풍요한 정신 유산의 고귀한 가치를 깨닫게 해주어 창조적인 미래의 가치관을 정립하는 데 작은 기여가 되었으면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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