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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환경 소재 큐레이션 플랫폼 패브릭큐(FABRIC Q)

환경을 위해서 많은 변화가 필요한 산업 중 하나인 패션업계. 지금도 다양한 방식으로 환경을 지키기 위한 시도와 실천이 이뤄지고 있지만, 디자이너를 비롯한 실무자들이 접근하기에 좀 더 대중적이고 실질적인 형태의 방안이나 플랫폼이 제공된다면, 관련 산업이 더욱 성장할 수 있을 것이다. 특히 제품 제조의 중심이 되는 소재의 공급에 있어서, 친환경적인 소재에 대한 상세한 정보를 얻을 수 있고, 손쉽게 구매할 수 있다면 더욱 실무자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2021년 오픈한 온라인 플랫폼 패브릭큐는 이처럼 제품을 기획, 제작하는 디자이너들에게 전문적으로 친환경 소재를 제안하는 큐레이터 역할을 하고자 시작되었다. 리사이클 소재, 비건 소재 등을 소개하고 판매하고 있으며, 직접 실물을 보지 않아도 소재의 물성을 파악할 수 있도록 상세한 설명과 영상, 이미지 등을 온라인상에서 제공하고 있다. 

 

 

이미지 출처 : 패브릭큐 http://fabricurator.com

 

 

 

패브릭큐 플랫폼에서는 소재를 1yd 혹은 1m의 소량 단위부터 판매하고 있다. 이는 대량 생산으로 인한 폐허를 줄이고, 누구나 친환경 소재를 쉽게 접할 수 있으며, 디자이너들도 소량으로 구매하여 샘플을 제작해 볼 수 있도록 하기 위해서다. 또한, 친환경 소재에 대한 상세한 설명과 소재 특성을 파악할 수 있는 확대 이미지, 동영상 콘텐츠를 제공하여, 대면 미팅으로 인한 시간 소모를 줄일 수 있고, 코로나처럼 대면 미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유용하게 활용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패브릭큐 http://fabricurator.com

 

 

 

이미지 출처 : 패브릭큐 http://fabricurator.com

 

 

 

 

현재 사이트에서 판매 중인 소재들은 페트병을 재활용해서 만든 리사이클 폴리에스터, 바나나 잎에서 추출한 섬유로 만든 바나텍스, 선인장 잎이나 와인 찌꺼기 등을 활용해서 식물성 소재로 만든 비건 레더, 자투리 가죽을 재활용해서 만든 리사이클 레더이다. 모두 100% 국내에서 생산하며 친환경 인증을 받은 소재들이다. 원단에 따라서 판매 중인 컬러 외에 다른 컬러도 제작이 가능하며, 디지털 날염(DTP) 작업도 의뢰할 수 있다. 디지털 날염은 기존의 염색 가공에서 발생하는 화학 염료와 폐수에 의한 환경오염을 막기 위해, 친환경 공정 기술과 잉크를 사용하며, 원하는 양만큼 출력하기 때문에 재고 발생을 줄일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패브릭큐 http://fabricurator.com

 

 

 

 

이미지 출처 : 패브릭큐 http://fabricurator.com

 

 

 

 

패브릭큐는 친환경 소셜 벤처 기업 아트임팩트(대표 송윤일)에서 운영하고 있다. 아트임팩트는 지속가능한 생산과 소비, 기후변화 대응, 해양생태계 보전을 미션으로 한다. 패브릭큐를 런칭하기 전부터 리사이클 소재를 활용한 자체 패션 브랜드 블루오브(BLUEORB)를 전개하고 있으며, 친환경 제품을 큐레이션하여 판매하는 편집매장 ‘이치(each)’도 운영하고 있다. 

 

 

 

 

 

참고자료

패브릭큐 : http://fabricurator.com

아트임팩트 : https://artimpact.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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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국내)
연세대학교대학원 의류환경학과 석사 졸업
(전) 인터패션플래닝 트렌드 분석 연구원 및 컨설턴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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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ag
#패브릭큐 #지속가능성 #비건레더 #리사이클 소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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