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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는 전시에서 보여주는 공간으로 1

대부분 갤러리와 전시라고 하면 감상만하고 오는 일회성으로 그치고 만다.
이번 소개에서는 갤러리가 작품전시를 위한 공간 제시만이 아닌 참여형 갤러리로 프로젝트를 진행해 나가는
공간을 소개 하고자 한다.





팩토리 갤러리


경복궁 담을 따라서 한참을 들어가다 갤러리같은 것은 없을 것만 같은 골목으로 들어가면 조그맣게 이름이 보인다. 지금은 카페도 생기고 헌책방도 하나 생겼지만 처음에는 갤러리같은 문화공간은 없을 것만 같던 곳에 위치해 있어서 찾기 힘들었던 기억이 난다. 삼청동길에 있다가 효자동으로 이사온 팩토리는 이층으로 구성된 갤러리로 다른 갤러리들과 같이하얀벽이 깔끔한 갤러리다. 팩토리 갤러리는 작품전시와 공공미술성격의 프로젝트를 기획하는 공간이다.

'factory는 2002년 12월 21일 새로운 전시 대안공간으로 첫 발을 내디뎠습니다. 팩토리는 예술의 장르적 구분을 뛰어넘는 새로운 시도와 워크샵과 같은 관객참여형 프로그램을 끊임없이 개발해 나가고 있습니다. '

라고 홈페이지에서 밝히고 있 듯이 많은 워크샵이 이루어지고 있다. 또한 그동안 소개되었던 작품들의 아카이브가 탄탄하게 구축되어있어 갤러리에 찾아가면 관람할 수 있다. 워크샵의 일정과 전시 일정은 홈페이지와 블로그를 통해 소식을 전하고 있다.


워크샵과 전시 이외에도 팩토리는 며칠전 Gagarin 이라는 헌책방을 열었으며, 팩토리의 독립매거진 Versus가 출간될 예정이다. 헌책방은 팩토리 갤러리에서 멀지 않은 곳에 위치 하고 있으며, 공간이 작은 이 곳은 언제든지 책을 관람 할 수 있는 곳이다. 슬기와 민의 Speter press 를 한정수량 판매하고 있는 곳이기도 하다.

8월 20일날에는 팩토리의 독립매거진 Versus가 발간되어 기념하는 전시도 함께 오픈하게 된다고 한다. 8월 30일 심포지움과 출판기념회를 함께 진행하게 된다.

http://www.factory483.org/





한국 문화 예술 위원회 인사 미술공간


인사동에서 조금 떨어진 곳이 위치한 인미공은 '비데오. 책. 커피. 마차응접실'이라는 색색의 조그만 간판이 걸려있다.

주택가에 위치한 이 공간은 2000년 유망작가를 지원하는 미술전시공간으로 출발하여 2005년 특화된 아카이브와 지속적인 워크숍 활동을 기초로 시각예술 프로젝트 연구개발의 토대를 갖추었으며, 2006년 프로젝트 컨설팅과 출판기획 활동을 결합하여 복합-교류-지속형 기능체계를 마련하였다.
이곳역시 일회성이 아닌 충분한 양의 아카이브를 바탕으로 많은 활동을 하고있는 공간이다.

'미공 아카이브는 다양한 전공분야의 접근이 가능한 미래형 아카이브로, 작가와 연구자의 도박적 협업을 가능케 하여 영구적 진화를 거듭하는 대안적 아카이브를 지향합니다.'

아카이브 자료는 도록 중심의 국내 및 해외작가/전시자료 임미공 프로젝트와 관련된 주제자료 해외 60여종 저널, 100여명의 작가가 직접 제작한 작가 포트폴리오 서가등 3000여종으로 구성외어있다. 아카이브는 화-토요일 11시부터 6시까지 자유열람 가능하며 단체 열람시는 전화나 이메일로 예약을 해야한다.

전시와 아카이브 그리고 출판, 워크샵을 함께 진행 하는 곳으로 전시 내용과 일정은 홈페이지를 통해 알 수 있다.

http://www.insaartspace.or.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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