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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경디자인 이야기

인간은 시각(VISION), 청각(HEARING), 후각(SMELL), 미각(TASTE), 촉각(TOUCH)의 오감을 통하여 어떤 물체나 물질에 대한 여러 가지 정보를 좀더 다양하고 정확하게 알아낼 수 있다.

특히 오감(FIVE SENSES)중에 시각은 일상생활에 미치는 범위가 제일 넓은 감각권으로 다른 감각에 비해 일찍부터 그 중요성을 인식하여 눈의 건강관리와 함께 의료용구 및 의료적 시술이 눈에 띄게 발전하게 되었다.

현대에 이르러서는 시력의 보조도구인 안경과 콘텍트렌즈와 같은 의료용구의 다양함과 함께 의료적 시술로 더 많은 정보를 시각이라는 감각권을 통해 얻고자하는 욕구가 팽배해졌다.
일상생활 동작에서 특히 세세한 움직임도 이 동작의 메카니즘에 작용하고 있으므로 사람의 신체가 얼마나 복잡하고 오묘한지 느낄 수 있다.

안경의 발명에는 여러 가지 학설이 있다.
안경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 공자의 책에서 볼 수 있고, 13세기말 중국에 왔던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 의하면 이 당시 중국의 안경은 평면렌즈로 귀족들의 악세서리였을 것으로 보여진다.
우리 나라의 경우는 이수광의 지봉유설의 권19에 임진왜란 당시 명나라 장수가 안경을 사용했다는 것이 전해져 오고 있다 [강현식, 안경학 개론, 배영출판사, PP.16-17.].

이 작은 도구인 안경이 이렇게 역사의 한 페이지에 등장할 정도로 중요한 이유는 눈의 시력이 저하되는 것을 보호, 교정하기 위한 도구로서의 기능과 사람의 이미지를 좌우하는 얼굴의 생김새와 직결되기 때문이다.
그 다음의 이유로는 ‘눈’이라는 신비한 도구의 보조적인 역할을 하는 능력을 가졌기 때문이다. 이것과 더불어 전체 인구의 40%이상이 안경 착용자인 오늘날의 경우에는 의미가 확대되었다고 할 수 있을 것이다.

현대에 와서 미용적, 패션 적으로 자신의 결점을 보완하는 역할로 발전하였으며 기본적인 기능인 눈의 보호, 안전의 효과를 위하여 사용하며 소비자의 생활 패턴 변화도 이를 뒷받침 해주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안경의 1차 적인 목적을 위해 안경테의 바른 이해와 제작시 인체에 맞는 정확한 설정 기준을 따라야만 한다.
그 이유는 안경의 착용이 인체에 직접적인 영향을 주고 있으며 새로운 형태나 멋을 위주로 하는 지금의 안경 착용 경향을 위해 인체 공학적인 안경테의 설계는 필요 불가결한 요소이기 때문이다.

여가 생활과 시력에 대한 중요성이 부각되고 있는 지금 정확한 안경디자의 기준설정이야 말로 일상 생활속의 소비자들에게 신체일부분을 대신 할 수 있는 신뢰감을 줄 수 있으며 상품의 질적 향상을 도모할 수 있다.

(1) 안경의 정의

안경은 안경렌즈와 안경테로 구성되어 있으며, 굴절이상안(근시안, 원시안, 난시안)과 시기능을 정상으로 또는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사용하는 의료용구이다. 흔히 렌즈만을 의료용구로 취급하는 경향이 있으나 안경테도 렌즈 이상의 시기능을 조정하는 의료장구이다 [강현식, 안경학 개론, 배영출판사, PP.22.-23.].

안경은 잘 보이도록하는 것만이 아니라, 눈의 피로를 풀어주고, 눈의 통증을 제거하고, 편두통을 없애주며, 시기능을 향상 시킨다. 그 이외에 히스테리 들의 신경증상, 현기증, 위궤양, 전신장애 및 끝내는 중년인 사람의 주름살까지 펴주기도 한다. 또한 현대에 와서는 눈의 보호와 멋을 위한 도구로 변화하고 있고 미적 요소를 많이 가지면서 그 유형이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더욱 중요한 것은 안경의 1차적인 목적을 위해 안경테의 바른 이해와 제작시 인체에 맞는 정확한 설정 기준을 따라야만 한다.

가. 안경의 구비조건
① 안경으로서 광학적 기능이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처방전에 기재된 내용대로 정확하게 안경은 만들어져야 한다.
② 장시간 안경을 착용할 때 상쾌한 기분으로 장용할 수 있어야 한다.
③ 미용적으로 얼굴형과 맞아야 한다.

(2) 안경의 변천 과정

가. 안경의 발생과 보급

인류가 언제부터 안경을 사용하기 시작했는지는 확실하지 않으나 이에 관해서는 여러 가지 설이 있다.
안경에 관한 가장 오래된 기록은 중국 공자의 책에서 볼 수 있고, 또 13세기말 중국에 왔던 마르코 폴로의 동방견문록에도 이미 안경을 쓴 사람에 대한 기록이 있는 것으로 보아서, 아마 형태적인 안경의 발상지는 중국일 것으로 생각된다. 그러나 그 당시 중국의 것은 수정을 안경 모양으로 한 것뿐이고, 도수가 들어 있지 않은 돋보기로서 일종의 악세서리에 지나지 않은 것 같다.

안경을 발명한 사람은 이태리의 Salvino Degi Armati로 1285년의 일이라고 생각하며, 그는 1317년에 사망하였는데, 그의 묘석에 새겨져 있는 내용을 보아 안경의 발명자라고 생각 하는 설이 있다.
13세기경 아라비아 사람인 광학자 Alhazenr과 영국인 물리학자 Roger Bacond이 볼록렌즈 확대력을 이용하여 노안경을 만들었다는 기록도 있으며. 1353년 이태리인 토마스모테나는 St. Nicolo 사원에 실물크기의 안경을 쓴 노인의 그림을 남기기도 했다.
물건을 잘 보기 위한 안경은 Alhazen의 저서 Roger Bacon은 그의 저서 Opus Majus(1265)중에 이미 평볼록렌즈의 확대력과, 그것을 노안경으로 이용할 수 있다는 기록을 남겼다.

1450년경의 독일인 Gutenberg의 활판 인쇄술 발명은 노안경의 수요를 증대시키는데 큰 영향을 미쳤으며, 1632년경 Spain에서 현재와 같이 귀에 걸쳐 쓰는 안경이 출현한 이후 약 1세기 걸쳐 세계 각처로 널리 보급되었다.

본격적인 안경의 보급은 13세기 후반부터 14세기에 걸쳐 이태리에서 시작 되었으며, 특히 십자군 원정에 의해 폭팔적으로 보급 된 것은 15세기에 들어와서 였다.
십자군 원정의 실패로 인하여 이것을 지휘한 로마교황의 권위는 실추되고, 그 대신에 왕권이 강화되고 도시국가가 발전하였다. 특히 십자군의 수송을 담당한 이태리의 제노바, 베니스 등의 항구도시는 풍부한 부를 축적해서 상공업을 발전시켰다.
또 봉건제도하에서 비교적 배타적이였던 유럽인들이 동서의 무역과 문화교류를 왕성하게 하였다. 이러한 변화가 유럽에서 안경보급의 기초를 만든 것이다.


안경의 제작연구를 이론적 단계에만 머물지 않고, 실제 단계로 들어간 큰 원인은 유리공업의 발달에 의해서 안경재료인 유리가 대량으로 공급되었기 때문이다. 이렇게 해서 안경은 보급되기 시작했는데, 더욱 이것을 발전시킬 수 있었던 계기는 Gutenberg에 의한 활판인쇄술의 발명이였다.
이로 인하여 책이 대량으로 쏟아져 나오게 되었고 그 결과 노안경의 수요가 비약적으로 증대하기에 이르렀다.
1609년 갈릴레오가 망원경을 만들었는데 이것은 볼록렌즈와 오목렌즈를 조합한 것으로 이 무렵에는 당연히 오목렌즈도 상당히 보급되었을 것으로 보인다.
아래의 도표는 안경의 과거와 현대의 시점에서 발전된 모습을 보여준다.

이상으로 안경이 세상에 나온 과정을 설명하였는데 다음호에서는 안경과 눈의 상호작용 관계를 의학적인 부분과 함께 설명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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