좋은 디자인...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것"
 

저의 꿈은요. 좋은 선생님이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저의 바램은요.
우리 지구별 모든 친구들의 꿈도 그러하였으면 하는 것이고요.

사랑하는 간디 선생님께서는 그의 방식으로
존경하는 테레사 수녀님께서도 그의 방식으로
아름다운 에디슨도 또한 자신의 가장 재능 있고 좋아하는 방식으로
우리 모두에게 아름다운 열매를 주시며
우리들 모두에게 참 좋은 선생님이 되었지요.

그래요.
나 혼자만 잘 먹고 잘 사는 것이 아닌
먼저 자신이 깨어나서 일어나고,
그 다음 자신의 향기를 이 세상에 전해주었으면 해요.
저는 직접 학생들을 잘 가르치면서
저의 집사람은 좋은 그림을 통하여
저의 딸은 고운 음악을 통하여
좋은 선생님이 되고 싶습니다.

좋은 디자인이란 무엇인가요?

저는 요. 이 세상을 아름답게 하는 모든 것이
다 좋은 디자인이라 생각해요.
실내디자이너는 좋은 실내디자인으로
정치하는 사람은 좋은 정치로
청소하는 사람은 좋은 청소로 말이어요.

나쁜 디자인이라면
그 반대의 것이겠지요.

그냥 영화를 만드는 것이 아닌
좋은 영화를 만들어야겠지요.

그냥 게임을 만드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라
좋은 게임을 만들어야겠고요.

요즘 아이들이 하는 어떤 게임을 보면,
이것은 참 좋지 않은 게임이구나 하고

생각을 하곤 합니다.

그 게임을 만든 사람이 별 생각 없이 던진 돌멩이에
얼마나 많은 사람이 다친 줄도 모르고 시들어 가고있을까요?
여러분이 만든 열매는 탐스러웠나요?
여러분이 만들 열매는 싱싱하고 맛있을까요?

빨랑 디자이너가 되는 것이 중요한 것이 아니죠.
자기가 정작 디자이너가 되었을 적에
참 좋은 디자인을 하여야 겠지요.

우리가 먼저 깨어나야 해요.
아직 깨어나지 못한 체,

그저 빨리만 된 디자이너가 만들어
이 세상에 내 놓은 열매가
얼마나 많은 것들을
병들게 하는가를
곰곰이 생각해 볼 때이지요.

우리 은하계
안 우리 지구별의 모든 것들은
서로가 서로에게
나무의 뿌리와 줄기와 열매처럼 그렇게
유기적(有機的)으로 아름다운 관계를 맺고 있답니다.

뿌리가 줄기를 사랑하고 줄기가 뿌리를 믿고 사랑해
아름다운 열매를 맺는 것처럼
우리 서로 서로가 가슴 가득 사랑을 주어요.

 

song for one...우리같이 부르는 하나의 노래

그래요. 좋은 디자인이란
이 세상 모든 것에 대한 사랑이어요.
머리 속에만 있는 사랑이 아닌
가슴으로 몸으로 실천하는 참 사랑이지요.

아직 어린 제가 이 자리에서
이런 이야기 어떨지 모르겠지만 요

그것이 이 우주의 법칙이며
그것이 바로 좋은 디자인의 시작이라 믿습니다.

여러분은 어떤 방식으로,
어떤 도구로 좋은 선생님이 되실 건가요?
여러분은 언제 좋은 디자이너가 되나요?
나중이 아닌, 그 먼 훗날의 이야기가 아닌
좋은 디자이너가 된다고, 되겠다고 생각하는

지금 이 순간부터이지요.

여러분은 지금 바로 좋은 디자이너입니다.
믿으세요.

좋은 디자이너의 가슴으로 보고
몸으로 느끼고 만지고 배우고 사랑하세요.
 

어때요?

우리

함께

좋은 디자인 해 볼까요?

 동부산대학 실내건축디자인과  가종순 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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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 저의 홈페이지에는 실내디자인을 포함한
디자인 자료와 이야기가 7Giga 정도 모여있습니다.

그리고 아름다운 여러 기자님들과 함께 만드는
웹진 FEELCOSMOS를 4년째 발행하고 있고요

여러분! 그곳에서 또 만나 뵐 수 있을까요?

저의 홈페이지 - 지구별 사랑이야기  http://interior.dpc.ac.kr/~jsk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