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이너의 공간
디자이너는
주위의 많은 것들을 직접 몸으로 느껴 보아야 하며,
그것이 어려우면 간접으로라도 맛을 보아야 합니다.
그럼으로 디자이너 주변의 공간은 많은 것들을 보고 느끼고
맛 볼 수 있는 공간과 분위기가 형성되어야 합니다.
학교나 사무실의 본인 자리 주변에 프로젝트에 관한 여러 사진자료,
현대 실내디자인의 경향, 색채의 경향, 최신 가구, 조명, 디스플레이
마감자재에 대한 자료를 늘 옆에
두고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자신의
생활과 사고의 일부가 되어야 합니다.
여건상 그렇지 못하더라도 디자이너가 자발적으로 본인의 주위를
그러한 환경으로 만들려는 관심과 애정이 필요하다. 또한 평소에
디자인에 관한 여러 자료를 조사 보관·정리하여 놓을 필요가 있습니다.
다른 사람이 보더라도
『역시, 그 디자이너는 감각이 있어.』
『무언가 틀려. 늘 깨어나고, 늘 깨어있어』
하면 좋겠지요.
--------------- 동부산대학 실내건축디자인과 가종순 드림......

해운대리베라 백화점. 호텔 현장사무실 디자인 경향에 관한 자료 사진

예전 실무 할 때 본사 사무실에서 콘도 이미지와 경향에 관한 자료 사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