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탈탄소화 도심 난방시스템 공모한 헬싱키에너지챌린지, 4개팀 선정②

 

챌린지의  다른 선정작인 스마트 솔트 시티(Smart Salt City) 인공지능을 이용해 수요공급 예측을 관리하는 새로운 에너지 시스템 모델이다.

솔트X 테크놀로지(SaltX Technology) 리베이스 에너지(Rebase Energy) 설계한 스마트 솔트 시티는 재생에너지 기술에 의존한 난방 방식이면서 열화학 에너지 저장기술을 활용한다. 이는 수요가 충족되지 않을   에너지를 화학적 에너지의 형태로 저장하는 방법이다.

 

발트해에 열펌프를 설치해 헬싱키 난방 수요의 50% 충족시키자는 제안도 수상작에 포함되어 있다. 스토렌지(Storengy) 뉴히트(Newheat), 엔지(Engie), 플랜에너자이(PlanEnergi), AEE 인텍( AEE Intec), 그리고 사보솔라(Savosolar) 함께 구상에 참여해 HIVE 이름으로 제안한  방안 역시 태양열계과 열에너지 저장, 지역난방 최적화 기술을 활용한다.

 


카를로 라티 아소시아띠가 제안한 해수 
저수장에는 열대 식물을 심은 공간이 들어선다.

 


4번째 우승작은 ‘화석을 넘어(Beyond Fossils)’이라는 이름의 “에너지전환 관리 모형이다. 이는 재생에너지 개발업체들이 에너지 공급을 경쟁 입찰하는 과정을 도입해 2029년까지 난방을 위한 석탄사용을 퇴출시키는 방안이다. VTT 한셀(Hansel), 핀란드환경원(Finnish Environment Institute) 함께 제안했다.

 

헬싱키, 전세계와 해법 공유할  Helsinki to share solutions "around the world"


헬싱키에너지챌린지에는 테크 스타트업부터 은행, 엔지니어  건축가 등을 포함해 35개국 252 팀이 참여했고,  가운데 최종 4팀이 선정되었다.

카를로 라티 아소시아띠는 1백만 유로 상당의 상금을 4개의 우승팀과 나눠 가지게 된다.

 

이번 대회를 마련한 주최기관들은 공모전을 통해 헬싱키의 탈탄소화를 위한 방안을 마련하는 한편, 다른 도시들에서도 탄소중립화 달성을 위한 에너지 혁신 정책이 도입되는 계기가 마련되길 기대하고 있다.

 

헬싱키만의 문제가 아니다. 기후변화를 극복하기 위해서는 전세계 도시들에서도 지속가능한 난방 시스템이 도입되어야 한다. 석탄뿐 아니라 바이오매스를 태우는 난방 방식을 버려야 한다 주최 측은 밝혔다.  

헬싱키는 이번 공모전에서 배운 지식과 결과를 공유해 전세계 다른 도시들이 기후활동에 활용할  있도록  것이다

 

런던 또한 지역난방 네트워크를 지원하는 지속가능한 해법을 모색하고 있는 도시다. 이슬링턴 자치구의 경우, 남아서 버리 열을 노던라인 관을 통해 공급망으로 보낸  사무실과 레져 센터, 1,350개의 가정의 난방에 활용한다.

 시스템은 엔지니어링 기업인 람볼이 개발에 참여했으며, 탄소배출을 줄이고 난방비를 낮출  있는 자족적 에너지 공급 시스템을 런던에 마련하기 위해 추진되었다.

 

 

 

원문기사: Carlo Ratti Associati among winners of global Helsinki Energy Challenge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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