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기술 트렌드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헤더윅스튜디오, 달리며 공기정화하는 전기차 ‘에어로’ 디자인 공개


 

 

런던에서 활동하는 헤더윅 스튜디오(Heatherwick Studio) IM 모터스(IM Motors) 위한 에어로(Airo) 전기차 콘셉을 제작해 공개했다. 에어로는 도로 위에서 다른 차량이 뿜어내는 오염 물질들을 빨아들인다.

 

상하이 모터쇼(Shanghai Motor Show)에서 공개된 에어로는 중국의 신생 자동차브랜드 IM 모터스의 제품으로, 헤더윅 스튜디오가 디자인한  자동차이기도 하다.

헤파필터가 장착된 에어로 전기차는 오염물질을 적극적으로 걸러내며, 자율주행과 수동운전 모드를 모두 지원한다.

 





자동차의 실내는 회전식 좌석을 도입해 “다기능 공간으로 탄력적인 재배치가 가능하다. 가령, 의자를 서로 마주 보도록 배치하고 4 테이블을 펼치면 식사공간이 생겨나고, 스크린을 펼치면 영화를 보거나 게임을 즐길  있다.



 

인체친화적으로 굴곡진 의자를 완전히 접어 2인용 침실을 만들 수도 있는데,  경우, “최신 기술 이용해 천장 유리를 뿌옇게 만듦으로써 사적 공간을 보호할  있다.

 

공간부족이라는 전세계적 문제를 동시에 해결할  있도록 식사와 , 게임과 수면 등을 위한 다기능 공간으로 설계했다고 헤더윅은 밝혔다.

변화하는 풍경을 가진 새로운 일상 공간으로서, 에어로는  맑고 나아진 미래로 우리를 데려다  자동차입니다.”

 





헤더윅 스튜디오는 차량과 함께 “개성넘치는충전소도 디자인했다.  부분이 구부러진 모양의 충전소는 내후성강(weathered steel) 소재로 제작되며,  부분에 달린 와이어를 잡아 빼서 충전한다.  

 



중국 상하이자동차(SAIC Motor), 온라인 상거래업체 알리바바그룹(Alibaba Group), 그리고 장지앙 하이테크 그룹(Zhangjiang Hi-Tech Group) 합작해 설립한 IM 모터스는 2023년에 에어로 양산에 들어갈 계획이다.

 

 

원문기사: Heatherwick Studio reveals Airo car that will clean pollution as it drives (dezeen.com) 

 

 


 

designdb logo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