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탄소혁명: 2030년 탄소배출 제로 전기차 목표로 한 폴스타 0 ②



탄소혁명(Carbon Revolution) 

디진은 탄소라는 기적의 물질을 공기 중에서 제거해 지상에서 활용하는 방안을 모색하기 위해 탄소혁명이라는 주제 하에 연속 기사를 게재하고 있다. www.dezeen.com/carbon






폴스타 2 전주기 평가를 기반으로 생산과정에서 가장 탄소집약적인 과정에 대한 해법을 연구해 폴스타 0 모델에 적용하려는 시도가 현재 연구개발 부문에서 진행되고 있다.

전체 공급망을 재생에너지로 전환하는 노력과 함께, 폴스타는 폴스타 0 사용되는 원자재의 수와 양을 최소화할 예정이다. 알루미늄과 같은 소재는 폐차를 재활용하는 방안도 고려 중이다.

 

폴스타는 금속 부품의 공급망에서 발생되는 탄소배출을 감사하기 위해 영국 블록체 기업인 서큘러(Circulor) 제휴를 맺었다.

서큘러의 기술은 문제가 되는 소재의 가상모델인 디지털트윈(digital twin) 만드는데 활용되며, 이를 통해 해당 소재가 채굴되는 현장에서 시작해 공장에 이르는 과정을 디지털 상에서 실시간 추적할  있다.

운송과 정제가 진행되는  단계가 블록체인에 기록되며, 기록된 정보는 변경이나 조작이 불가능해 투명성이 확보된다.

 

온실가스 감축과 재생에너지 사용 면에서 엄격한 목표를 세우고 있는 중이며, 이는 재활용 소재에도 동일하게 적용된다 클라렌은 말했다.

 

R&D 부문이 신소재  신공정을 연구하고 있다면, 폴스타의 디자인팀은 폴스타 0 사용될 표면 소재와 마감재의 탈탄소 처리방안을 모색하고 있다.

환경영향 면에서 이러한 요소들은 채굴  정제만큼 비중이 크지 않습니다. 그러나 탄소배출 제로를 실제로 달성하려면 최종 단계에서  중요성은 성패를 좌우할 정도가 됩니다라고 폴스타의 디자인책임자인 막시밀리안 미소니(Maximilian Missoni) 말했다.  

 

따라서, 이들은 에코닐(Econyl) 같이 재활용성이 높은 소재를 우선적으로 검토하고 있다. 폐플라스틱으로 만든 재생 나일론의 일종인 에코닐의 탄소배출은 버진 나일론에 비해 낮다.

스위스기업 비콤프(Bcomp) 만든 아마섬유 복합패널 역시 후보에 올라있다. 강도와 무게에서 탄소섬유에 버금가지만 재활용이 가능한 소재라는  미소니의 설명이다.

 

모든 것이 탄소를 배출합니다. 천연섬유라고 예외는 아닙니다. 천연 소재가  나을 것이라고들 생각하지만, 우리가 조사한 바에 따르면, 재활용 소재나 재활용가능한 소재를 사용하는  탄소배출 면에서는 천연 물질을 사용하는 것보다  좋은 해법이   있습니다.”

 

폴스타는 0 모델의 생산과정에서 탄소배출을 완전히 없애는 것을 목표로 삼고 있지만, 여전히 잔존할  있는 차이를 메꾸기 위해 상쇄제도를 활용할 예정이다.

클라렌은 향후 9 동안 클라임웍스(Climeworks) 선도하고 있는 직접공기포집(DAC: Direct Air Capture) 기술이 규모적으로 성장하고 경제적으 보편화된다면 불가피하게 배출된 이산화탄소를 처리할  있는 길이 열릴 것이라는 기대를 밝혔다.

 


폴스타는 주로 대리점을 통해 전주기 평가 결과를 공개할 예정이다. 



폴스타는 산림조성이라는  확실한 탄소고정 방법보다는 영구적이고 신뢰할만한 상쇄방법만을 활용할 계획이다.

“2030년에 되면, 바라건대 일부 공정에서 남아있을  있는 이산화탄소를 포집하는 직접포집방법론이 생겨날 것입니다.” 탄소포집기술 개발을 기대하고 있지만,  성패와는 관계없이 우리는 제로를 목표로 나아갈 것입니다.”

 

 

원문기사: Polestar's aim to produce a climate-neutral car is a "moonshot goal"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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