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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실을 확장”하는 VR 뉴스 스튜디오 콘셉, 뉴스 파빌리온


 

 

디자인 컨설팅회사 소프트룸(Softroom) TV 스튜디오의 경계를 허물고자 3D 창작 소프트웨어인 언리얼 엔진(Unreal Engine) 이용해 VR 뉴스 스튜디오를 디자인했다.

 

뉴스 파빌리온(News Pavilion) 버추얼 제작 기술과 실시간 촬영 기법을 결합한 TV 스튜디오다.  진행자와 게스트가 테이블을 중심으로 모여 앉을  있는 고정된 뉴스 부스 주변으로 LED 스크린과 기타 증강현실 기술이 배치되어 있다.

 


지역의 아나운서들도 뉴스 스튜디오 안에 있는 테이블에 가상의 방식으로 함께 앉을 수 있다. 



소프트룸은 비디오게임 개발업체인 에픽 게임스(Epic Games) 협업해 이번 콘셉을 만들었다. 에픽 게임스의 언리얼 엔진 디스플레이 소프트웨어의 도움으로 가상의 환경이 실시간으로 만들어지는  가능하다.

 

스토리텔링의 새로운 방식을 탐색하고, 매일의 뉴스에서 다뤄 현안의 중요성과 시급성에 걸맞게 역동적임과 동시에 아늑한 무대를 만들고자 했다 소프트룸 설립자인 올리버 샐웨이(Oliver Salway) 디진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뉴스 파빌리온에 대한 아이디어는 코로나-19 팬데믹 와중에 나왔다. 

멀리 있는 게스트를 공간이동시킨다는 생각은 락다운이 남긴 유산이 무엇일까를 논의하는 과정에서 튀어나왔습니다. 이제 우리 모두는 화상회의에 훨씬 익숙해져 있으니까요라고 샐웨이는 설명했다.

 

지금의 팬데믹 덕분에, 뉴스 게스트들이 자신들의 웹캠으로 인터뷰에 응하는 일이 가능해졌습니다. 그렇지만 TV 방송국이 가진 자원을   이들을 출연시키는  좋은 방법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습니다.”



 
파빌리온의 영상 벽에는 뉴스가 실시간으로 뜬다.

 


프로젝트에 참여한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가능성을 탐색하기 위해 영화에서 흔히 사용되는 증강현실 기법을 도입했다.

“TV 디자인에 무엇을 집어넣을  있을 지를 외부자의 시선으로 파악해보려 했습니다.”

물리적 TV 세트 디자인의 경우, ‘실제 세상에서   있을 만한 모습이 아닌 경우가 많습니다. 아르데코식의 B 혼성모방물 유에 매몰되어 있습니다. 1980년대 유람선과 비슷한 점이 있습니다.”

 


스튜디오 가장자리를  두른 카메라가 뉴스를 실시간으로 촬영한다. 


 

뉴스 파빌리온의  편에는 실제로 진행자가 앉는 뉴스 부스가 있는데, 세트 디자인에서 유일하게 고정된 영역이다.

 스튜디오를 감싸고 있는 가설의 영상 벽은 “실제 스튜디오의 경계를 확장시킨다. 무선 트랙을 따라 이동하는 카메라가 실시간으로 아나운서를 촬영하고  영상이 LED 벽을 통해 생중계된다.

 

“LED 주변의 덮개는 그래픽 결과물의 모습과 규모 면에서 대단한 유동성을 가지고 물리적인 세트 디자인이 디지털로 강화  확장되는 매개가 된다.

“LED 디스플레이 벽은 카메라의 움직임과 실시간으로 연결되며, 전체로 확장된 공간은 바뀌는 카메라 시각과 완벽하게 동기화되어 움직인다.”  

 


뉴스 파빌리온에서 진행자는 가상 환경과 상호작용이 가능하다. 


 

이렇게 되면, 아나운서들은 “종잡을  없는 녹색 스크린 보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스튜디오에서 더욱 편해진다.  녹색 스크린은 집에서 뉴스를 보는 시청자들에게 이미지를 보여주기 위한 용도로, 아나운서들에게는 아무 것도 보이지 않는다.

진행자들은 뉴스 룸에서 시청자들이 집에서 보게  최종 합성 이미지를 보게 된다.  

따라서 스튜디오의 진행자들과 게스트들이 훨씬 자연스럽게 “행동하는 모습을 여러분은   있게 됩니다. 주변 환경은 물론, 화면 상에 띄워진 데이터와도 훨씬 순조롭게 상호작용할  있습니다.

 



아나운서들에게  많은 스토리텔링 기법들을 재량껏 사용할  있게 함과 동시에, 스튜디오 안에 있는 아나운서들과 동일한 존재감을 지역적으로 멀리 떨어진 곳에 있는 이들에게 부여하는 점도 소프트룸이 노렸던 효과다.

이렇게 해서, 스튜디오  출연자들을 “디지털방식으로 추출해서 뉴스 파빌리온에 가상으로 데려다 놓는다.

 


화면에서 실시간 영상을 보면서 진행자는 가상의 환경에서 더욱 편안함을 느낀다.  


 

버추얼 프로덕션이라는 마법 덕에, 멀리 떨어져 있는 게스트도 스튜디오 안에 있는 영상 벽을 통해 실시간으로 가장 적절한 위치에 자리하게 된다.”

따라서 진행자는 이들과 훨씬  자연스럽게 대화하고 이들을 보는 시선을 유지할  있다.”

 

코비드-19 팬데믹으로 인해 버추얼 건축  디자인 분야에 대한 디자이너들의 진출이 활발해졌다. 2020 11월에, 건축스튜디오 스페이스 포퓰러(Space Popular) 사상 최초의 VR 건축 컨퍼런스를 위한 행사장인 푼토  인플렉시온(Punto de Inflexión) 만들었다.

 

 

원문기사: Softroom's The News Pavilion allows newsreaders to "extend reality"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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