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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F 디자인상, 뉴모빌리티 분야 우승작


 

 

도심과 시골 지역을 연결하기 위해 개발된 완전전기 제트기와 친근하게 디자인된 로봇 거리청소부를 포함한 5 제품이 올해 iF 디자인상(iF Design Award) 뉴모빌리티(New Mobility) 분야에 선정되었다.

1953년에 시작된 iF 디자인상은 제품디자인, 커뮤니케이션, 패키지, 서비스 디자인, 건축, 인테리어 디자인, 사용자 인터페이스, 그리고 사용자 경험 분야에서 디자인을 평가해 왔다.

올해 대회에는 1  이상이 접수되었으며, 21개국 출신의 독립적인 국제 디자인 전문가 98명으로 구성된 심사단이 평가를 맡았다.

 

올해의 주제인  모빌리티에서는 도심의 연결성과 인프라를 향상시킬  있는 인간중심적 디자인 솔루션들이 선정되었다.  가운데 금상을 수상한 5 제품들을 소개한다.




 

오스나브뤼크 모빌리티 정거장 

Mobility Stations Osnabrück

 

독일 디자이너 안드레 슈토커(André Stocker) 독일 오스나브뤼크 시에 모듈형 유닛 시리즈를 만들었다. 유닛들을 조합해 자전거 거치대, 쉼터나 충전소 등을 구성할  있다.  

도심 랜드마크 지향하며 군더더기없이 디자인된 유닛에는 색상코드를 적용해 색깔만 보고도 기능을   있도록 했다.”

모빌리티의 미래는 하이브리드입니다. 오스나브뤼크는 과감하게 디자인된  모빌리티 정거장을 통해  길을 앞장서고 있습니다라고 심사단은 평가했다. “디자인과 소재의 파격적인 절제가 개성으로 가득한 고정점을 만들어 냅니다. 도시의 이산화탄소 감축 방법을 보여주는 훌륭한 모델입니다.”

 

 



E-PIT 초고속 충전기/EV 충전소 

E-PIT Ultra-fast Charger/EV charging station

서커스 디자인(Circus Design) 현대자동차 그룹을 위해 인간중심 모빌리티에 중점을  E-PIT 전기차 충전기를 개발했다.

비대한 케이블, 불명확한 충전 상태, 위생문제, 복잡한 서비스 이용,  모호한 생산  유지관리 지침  전기차 충전기에 대해 제기되는 일반적인 불만사항을 해결함으로써 사용자 경험을 개선할  있도록 했다.

기존의 주유소에서 아이디어를 얻어 손쉬운 작동과 개인맞춤형 상호작용과 함께 사용자 니즈를 최우순에  제품입니다. 파격적인 실루엣 아래, 유지관리부터 위생문제에 이르는 소소한 것들까지 모두 처리되었습니다라고 심사단은 평가했다.

 

 



접이식 자전거 해프웨이 

A foldable bike Halfway

 

해프웨이는 산업디자이너   (Chang Zan Yu) 제품 엔지니어   라오(Ya Jie Rao) 디자인한 접이식 자전거다. “깔끔하고 거추장스럽지 않은 스타일 현대 도심 통근자들의 니즈를 만족시키는 사용자중심 솔루션으로 만들어졌다.

단일 포크와 체인스테이가 자전거 앞쪽, 바퀴에 붙어있어 작게 접힌다.  결과, 대중교통이나 자동차에 가지고 다닐  있다.”

 접이식 자전거는 우아하고 직관적이며 사용  유지관리가 쉽다 심사단은 평했다. “단단하지만 조밀한 구조에 튼튼한 앞쪽 바구니와 같은 재치있는 기능까지 갖추었다.  바구니는 자전거를 접었을  거치대와 자석식 걸쇠역할을 겸한다.”

오늘날 최종목적지까지의 교통편은  어느 때보다 중요해졌고, 해프웨이라는 새로운 디자인은 모든 면에서 매력적이다.”

 

 



쌍방향 지능형 무인 거리청소부 

Interactive Intelligent Unmanned Sweeper / Unmanned street sweeper

중국 디자이너  웨이(Lan Wei) 지린대학교(Jilin University) 위해 디자인한 무인 청소부는 정밀 센서를 사용해 거리를 자동으로 청소한다. 위협적이지 않고 친근하게 보이도록 디자인되었다.

멋지다.  지능형 로봇 콘셉은 소박한 거리 청소부를 도시의 대사로 격상시켰다 심사단은 평했다. “평범한 알고리즘을 인간화하기위해 스타일링과 비율, 조명을 최대한 활용한 디자인이다.”

좋은 디자인과 기술을 통해 실용적 기계의 놀라운 가능성을 제시한 점이  콘셉의 강점이다.”

 

 



릴리움 비행기

Lilium/Aircraft

 

릴리움은 60 만에 300km 돌파를 목표로 개발되고 있는 완전전기 제트기다.  세계를 대상으로 도심과 시골을 잇는 전기 모빌리티 서비스를 구성할 예정이다.
아름다운 디자인의 릴리움 전기 비행기는 모빌리티의 새로운 시대를 향한 거대한 도약이라고 심사단은 평했다. “수직이착륙과 300km 비행거리는 경쟁력있는 가격에 환경적으로 지속가능한 비행을 약속합니다. 이는 모빌리티 디자인에서 흥미진진한 발전에 해당합니다.”

 

 

원문기사: iF Design Awards spotlights five New Mobility winners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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