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샤오펑, 도로주행가능한 플라잉카 2024년 출시 계획 발표


 

 

중국 전기차 제조업체 샤오펑(Xpeng) 도로 주행이 가능한 플라잉  콘셉을 공개했다. 샤오펑은 늦어도 2024년까지 제품을 출시할 계획이다.

 

샤오펑은 자사의 최신 혁신기술을 발표하는 연례 행사인 1024 테크 데이(1024 Tech Day)에서  차량의 렌더링을 공개했다.

 


샤오펑은 2024년까지 플라잉 카를 출시할 계획이며, 판매가는 183백만원 선이  것이라고 밝혔다. 


 

도로 주행 또한 가능한  제품은 샤오펑의 도심 항공 모빌리티(UAM) 분야 계열사인 HT 에어로(HT Hero) 개발하고 있다.

현재 나와 있는 대부분의 UAM 차량 콘셉과는 달리, HT 에어로의 제품은 접이식 이중 로터 방식을 도입해 자동차에서 비행기로 전환되기 때문에 하늘에서의 비행과 도로 위에서의 주행이 모두 가능해진다.

이에 따라, 주행에 쓰이는 핸들과 비행을 위한 단일 레버를 업체가 공개한 렌더링에서 모두   있다.

 


 

미국 IT 전문매체인 테크 크런치(TechCrunch) 따르면, 샤오펑은 판매가를 100 위안( 183백만원) 미만으로 설정할 계획이다.

 

차량에는 환경 인지 시스템이 탑재되어 있어 주변 환경과 기상조건을 판단한  원하는 목표지점에서 안전한 이착륙이 가능한지 여부를 결정한다.

 수동 제어 모드에서도 인지  비행 조종 알고리즘이 파일럿을 도와 비행 중의 장애물을 피할  있도록 한다.

 


차량에는 주행을 위한 핸들과 비행을 위한 레버가 모두 갖춰져 있다. 

 


샤우펑은 소비자에게 직접 차량을 판매할 계획이며, 차량의 주요 운행 지역은 도심이  것으로 보고 있다.

 

이번에 공개된 차량은 2 좌석의 플라잉  콘셉인 트래블러 X2(Traveler X2)에서  단계 진화한 것이다. 트레블러 X2 역시 HT 에어로가 개발했다.  

HT 에어로는 UAM 분야의 리더로 발돋움하겠다는 목표를 가지고 2021 10  5억달러( 5,872억원) 규모의 투자금을 조달한 상태다.

 

플라잉 카과 함께, 운전자 보조시스템과 초고속 충전기술, 로봇 유니콘 프로토타입 등의 신규 버전 또한 이번 1024 테크 데이에서 소개되었다.  

 


 

효율성과 안전성, 탄소 중립 면에서 한층 발전된 우리의 모빌리티 솔루션은 단순한 스마트 EV 훨씬 뛰어 넘어, 장기적으로 우리가 확보할 경쟁력의 초석이다라고 샤오펑 CEO  샤오펑은 말했다. 

소비자들을 위한 대량생산 모델에서 첨단 모빌리티 기술을 구현하는데 전력을 다하고 있다.”

 


 

 

원문 기사: XPeng unveils plans to launch road-capable flying car in 2024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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