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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냅챗, “친근한” 모습의 셀카 드론 출시

Snapchat Pixy drone by Snap Inc

 

Snapchat의 모회사인 Snap이 선글라스 카메라 Spectacles를 출시한 지 6년 만에 두 번째 하드웨어 제품인 Pixy를 내놓았다. 픽시는 주머니에 들어갈 만한 아담한 크기에 필요한 기능만 담은 셀카 드론이다.

 

스냅이 이 제품에서 지향하는 바는 접근가능성. 간단한 시작 버튼과 컨트롤러를 대신한 모드 다이얼, 101g에 불과한 무게와 밝은 노랑의 플라스틱 케이스를 통해 누구나 쉽게 다룰 수 있는 기기를 목표로 한다.

 

손바닥을 뒤집으면 날고 있던 드론이 그 위로 내려앉는다.

 

Three young women pose for a photo in front of a hovering yellow drone

 

업체는 픽시를 “친근한 비행 카메라”로 부르며, 소셜미디어 앱 스냅챗의 동반자 역할을 부여한다. 카메라를 사용해 새로운 방식의 자기표현과 커뮤니케이션을 추구하는 스냅챗의 개발동기는 스펙터클을 거쳐 픽시로 이어진다.

 

사진과 동영상을 찍는 카메라는 앞쪽에, 내비게이션을 담당하는 카메라는 밑에 장착되어 있다. 4개의 비행 경로가 미리 설정되어 있고, 다이얼을 돌려서 경로를 선택한다.

 

16기가바이트 용량의 저장공간에는 동영상 100여 개, 또는 사진 1000장을 담을 수 있다. 무선으로 휴대폰에 전송받은 파일을 스냅챗의 편집도구, 증강현실 렌즈, 뮤직 라이브러리 등에 적용한 후 앱으로 공유하거나 다른 플랫폼으로 내보낼 수 있다.

 

 

 

픽시는 미국과 프랑스에서 출시되었다. 소셜네트워크 스냅챗으로 잘 알려진 스냅은 현재 “카메라 회사”를 표방하며, 필터와 증강현실, 편집 기능 등의 소프트웨어 혁신과 하드웨어를 결합하는 데 주력하고 있다.

 

"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Snapchat releases "friendly" selfie drone called Pixy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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