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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공지능이 예측하는 내년도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모습은?

artificial intelligence-created Serpentine Pavilion

 

건축비평가 Oliver Wainwright가 인공지능 모델링 프로그램인 DALL·E 미니를 사용해 내년 Serpentine Pavilion을 예측하는 이미지를 제작했다. “인터넷에서 긁어모은 이미지로 만든 서펜타인 파빌리온이 어떤 모습일지 궁금했던” 영국의 일간지 The Guardian의 건축 및 디자인 전문 기자인 Wainwright는 이 AI 소프트웨어에 텍스트 명령어를 입력시켜 “내년 서펜타인 파빌리온”의 모습을 얻어냈다. 소셜미디어상에서 주로 이미지를 통해 경험되는 과정을 역으로 돌려보자는 취지로 한 일이지만, 사실은 재미를 위해서였다.

 

artificial intelligence-created Serpentine Pavilion

 

Next year's Serpentine Pavilion

 

AI가 과거 서펜타인 파빌리온에 대해 인터넷에 떠도는 이미지들을 조합해 창작해낸 결과물은 그의 표현대로 “놀랍도록 그럴 듯”하며, Frida Escobedo, Junya Ishigami, Bjarke Ingels, Smiljan Radic과 같은 대가들의 파빌리온이 분명하게 보인다. “Francis Bacon 그림 속 일그러진 인물들처럼 이 결과물 또한 불쾌하면서도 이상하게 끌리는 면이 있다. AI 만의 고유한 제작방식인 영구적인 피드백 루프에 갇혀, 뭔가에 홀린듯한 무정형의 흐릿한 형체를 만들어냈는데, 이는 우리 시대와 맞아떨어지는 면이 있다”고 그는 말한다. Wainwright는 미국 아티스트 Theaster Gates가 설계한 올해의 서펜타인 파빌리온이 공개된 이후 인스타그램에 이 이미지를 올리면서 앞으로 AI가 이 프로젝트를 맡을 날이 올 수 있다고 전망했다.

 

"위 내용은 원문 기사를 요약한 것입니다. 원문기사의 전문을 보시려면 링크를 클릭하세요."

원문기사 전문보기: AI creates "repulsive and strangely compelling" Serpentine Pavilion (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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