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Dezeen] 아쿠아페이드 수용성 전자 제품, 전자 폐기물 문제 해결 방안 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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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 스타트업 펜타폼(Pentaform)이 전자 폐기물 문제에 대한 잠재적 해결책으로 물에 녹는 전자 제품을 개발했다. 펜타폼의 아이디어는 전자 제품의 외부 케이스와 회로 기판을 모두 생분해성이며 완전히 수용성인 플라스틱으로 만드는 것이다. 이 플라스틱은 '아쿠아페이드(Aquafade)'라고 불린다. 제품은 컴퓨터나 리모컨 같은 전자 기기이며, 외부는 방수 코팅으로 습기로부터 보호된다. 그러나 케이스를 열고 물에 담그면 6~8시간 안에 완전히 녹아버린다.
전자 기기를 위해 개발된 수용성 소재 아쿠아페이드
플라스틱이 분해되기 시작하면, 귀중한 전자 부품을 손으로 쉽게 분리할 수 있으며, 나머지 플라스틱-물 혼합물은 싱크대나 변기에 버려져 하수 처리 시스템에서 완전히 분해된다. 펜타폼의 공동 설립자 사무엘 왕사푸트라와 준 상 리는 전자 폐기물과 생분해성 플라스틱에 대한 좌절감에서 아쿠아페이드를 개발했다. 이들은 생분해성 플라스틱이 종종 적절한 퇴비 시설 대신 매립지로 보내져 미세 플라스틱으로 환경에 유입된다고 지적했다. 또한 퇴비화 시설과 폐기물 운송 과정에서 발생하는 탄소 배출에도 비판적이며, 이를 줄일 수 있다고 생각한다. 그들은 아쿠아페이드를 사용하면 최적의 처리 시설로 바로 보내질 수 있고, 미세 플라스틱이 남지 않는다고 주장한다.
제품 케이스를 열면, 물에 녹는 제품
"제품이 물에 희석되어 하수 시스템을 통해 운반되고, 하수 처리 시설에서 박테리아에 의해 생분해되기 때문에 사람들이 실제로 제품을 생분해할 가능성이 가장 높습니다."라고 왕사푸트라가 Dezeen과의 인터뷰에서 말했다.
왕사푸트라가 아쿠아페이드(Aquafade)에 영감을 받은 것은 일상적인 제품인 식기세척기 세제 팟에서 비롯되었다. 아쿠아페이드는 동일한 종류의 합성 고분자인 폴리비닐알코올(PVOH)로 만들어졌으며, 얇은 필름 대신 대량으로 사용된다.
펜타폼에 따르면 이 소재는 컴퓨터 부품의 표준으로 사용되는 고분자인 ABS와 유사한 기계적 특성을 지닌 내구성을 갖추고 있으며, 동일한 기계로 사출 성형할 수 있다. 또한 3D 프린팅에서도 흔히 사용된다.
왕사푸트라와 리는 과학자 엔리코 만프레디와 메리엠 라마리와 협력해 이 고분자를 목표로 한 용도로 개발하고 있으며, 제품이 공기나 표면의 습기에 노출되어 분해되는 것을 방지하는 코팅도 개발 중이다.
사출성형이 가능하며 물로부터 보호하면 내구성이 뛰어난 소재
"우리는 코팅이 수분의 침투를 방지할 뿐만 아니라 더 단단하게 만들어 제품이 더 강해지고 내구성을 높일 수 있도록 하고 싶습니다."라고 만프레디는 말했다. "사실, 우리는 두 가지 기능을 각각 구현하는 공식을 찾았고, 이제 다음 단계는 이 두 가지 구성을 결합하는 것입니다."
코팅은 두 가지 일반적인 종류의 플라스틱인 폴리우레탄과 폴리디메틸실록산(실리콘으로도 알려짐)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들은 일반적으로 무독성이며, 생분해성으로 여겨지지 않지만, 펜타폼의 과학자들은 코팅이 매우 얇고 하수 처리 시스템 내의 박테리아 덕분에 이 또한 완전히 분해될 것이라고 확신하고 있다.
"폴리우레탄은 분해됩니다. 빠르지는 않지만, 분해는 됩니다."라고 만프레디는 말했다. "수로에서는 하수 처리장에서의 박테리아 활동이 매우 놀라울 정도로 활발하기 때문에 훨씬 더 빠르게 분해될 것으로 생각됩니다."
그는 이 과정이 이미 하수 처리장이 비누나 세제에서 나오는 유독성 화합물을 정화하는 방식과 유사하다고 설명하며, 지역 박테리아가 그들에게 주어지는 물질에 맞게 적응한다고 덧붙였다.
"이를 일종의 물을 이용한 퇴비 처리 시설로 생각할 수 있습니다."라고 그는 덧붙였다.
수용성 특성 덕분에 전자 부품을 쉽게 분리하여 재활용할 수 있다
펜타폼(Pentaform)의 아쿠아페이드(Aquafade)에 대한 비전은 이 소재를 다른 회사에 라이선싱하는 것과 동시에 자사 제품을 출시하는 것이다. 펜타폼은 이전에 '아바쿠스(Abacus)'라는 컴퓨터 장치를 설계하고 출시한 경험을 바탕으로, 이제는 재활용 ABS 플라스틱 대신 아쿠아페이드를 적용해 이 제품을 업데이트할 계획이다.
아바쿠스 컴퓨터는 키보드 안에 내장된 컴퓨터로, TV 화면에 연결하여 사용할 수 있다. 이 제품은 왕사푸트라의 고향인 인도네시아의 농촌 가정을 주 타겟으로 했으며, 그곳은 대부분 가정에 컴퓨터는 없지만 TV는 보유하고 있는 상황이다. 이 제품은 어느 정도 인기를 얻었다.
펜타폼은 2023년 말부터 아쿠아페이드를 개발하기 시작했으며, 현재 테라 카르타 디자인 랩 상(Terra Carta Design Lab Prize)의 결선 진출자 중 하나이다. 이 상은 지속 가능성에 초점을 맞춘 학생 주도의 프로젝트를 인정하는 상으로, 왕사푸트라는 런던 왕립예술학교의 최근 디자인 졸업생 자격으로 이 상에 도전하고 있다.
펜타폼(Pentaform)은 이 소재를 다른 회사에 라이선스 제공하기를 바란다.
왕사푸트라의 비전은 아쿠아페이드(Aquafade)가 소비자 전자제품에서 더 널리 채택되는 것이다. 그는 아쿠아페이드가 전자 폐기물의 1%만 대체하더라도, 14만 톤의 유독성 및 발암성 물질이 환경에 유입되는 것을 막을 수 있을 것이라고 설명했다.
"우리가 계속해서 이런 혁신적인 제품들을 내놓으면, 그중 하나가 시장에서 받아들여지고, 결국 산업의 운영 방식을 어느 정도 바꿀 수 있을 것입니다."라고 왕사푸트라는 말했다.
이전 테라 카르타 상 수상작으로는 타이어 집합체(Tyre Collective)의 타이어 고무 포집 장치와 소의 트림에서 메탄을 여과하는 젤프(Zelp) 입마개가 있었다.
원문 : https://www.dezeen.com/2024/09/06/aquafade-water-soluble-electronics-e-waste/
Originally published by Dezeen.