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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호현의 그래픽메시지 [韓國의 情緖]
장호현의 그래픽메시지 [韓國의 情緖]
주최日本/東京/銀座 Gallery Voyage
대상 일반
분야 시각
웹페이지 /cyber/@pooh373

담당자명 장호현 전화 031)280-3775
이메일 graphic@kangnam.ac.kr 팩스 031)280-3918

2005년의 새해벽두....

장호현의 그래픽메시지 [韓國의 情緖]展 vol.2. 를

日本 東京의 문화중심 긴자에서 개최합니다.

이제껏...저는,

우리 민족의 생활과 삶의 모습을 주제로 한 그래픽작업에 많은 관심을 기울여왔습니다.

한국의 이미지와 정서를 주된 소재로 표현한 그래픽디자이너로서,

지난 2004년 4월 "해학과 익살로 다시 태어난 탈이야기"(한국, 상원미술관)에 이어,

이번에는 2005년 신년 벽두부터 日本 東京 銀座 Gallery Voyage에서

張鎬鉉의 그래픽메시지 [韓國의 情緖]展Vol.2 "삶의 哀歡과 함께한 敍情的 對話"라는

주제로서,두번째 개인전을 갖습니다.

이번 개인전은 한국 전통서민에 나타난 애환과 서정을 질박한 이야기 형식으로 펼쳐가며,

시각적요소를 전통적인 농경국가시절의 농기구 및 생활용품으로 묘사하여,

한민족의 소탈한 서정성을 그래픽적인 요소와 함께 어우러진

포스터의 양식으로 보여주자 합니다.

또한, 우리네 조상의 삶속엔 훈훈함과 소박함속에 배인 恨과 桎梏의 역사가

함께 배어있기에

오늘을 사는 그래픽디자이너로서의 저는,

그런 우리조상들의 역사와 삶의 모습들을 追想하여 그래픽화하고 싶었습니다.

桎梏의 세월을 살아온 한국인의 조상의 삶과 그 삶속에 담긴 애환을

오늘날 후손에게 전하는 메시지의 형식으로 표현하여, 오늘을 사는 이들로 하여금

溫故知新의 철학을 되새기고, 한국전통서민의 따뜻한 정서를 세계에 알리는 의미있는

전시가 될것으로 부족한 작업이나마 기대합니다.

아울러, 동아시아 역사의 아픔을 가장 상처깊게 체험했고,

일부, 아직도 아물지않은 그 상처에 신음하는

우리 민족의 그 서러움과 시린 기억들을, 오늘에 그래픽으로 재조명하고 싶었으며,

이제는 더불어 살아가는 아시아의 형제애와 사과와 용서와 화합의 발현을 희망하고,

공생과 번영으로 함께함을 기원합니다.

이번 개인전 준비에 많은 도움을 준, 아끼는 강남대학교 제자들과,

항상 곁에서 사랑으로 함께하는 나의 가족들,

많은 분들의 성원에 진심으로 감사드립니다.

張 鎬鉉 올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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