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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라 요시토모 展-내서랍 깊은 곳에서
나라 요시토모 展-내서랍 깊은 곳에서
주최로댕갤러리
대상 일반
분야 시각
웹페이지 http://www.rodingallery.org

담당자명   전화 02-2259-7781~2
이메일 kidpman@kidp.or.kr 팩스 02-2259-7795

나라 요시토모 展-내서랍 깊은 곳에서

#전시개요

■ 개관시간

화요일~일요일 10:00~18:00 (매표마감 17:30) ※ 월요일 휴관

■ 입장요금

일반 5,000원 (대학생·일반)

학생 3,000원 (초·중·고등학생)

20인 이상 단체 할인

■ 전시설명 프로그램

평일 2회(14:00, 16:00) / 주말 3회(11:00, 14:00, 16:00)

문화자원봉사 도슨트(docent)가 관람객에게 전시작품을 설명합니다.

■ 작가 강연회

일시 2005년 6월 18일 (토) 오후 2시~5시

장소 삼성생명 국제회의실(구 시넥스)

■ 관객 참여 프로그램

관람객이 직접 작품을 해석하고 활동하는 참여 프로그램입니다.

■ 위 치

태평로 삼성생명빌딩 1층 (구 동방플라자)

■ 교통편

지하철 1, 2호선 시청역 하차, 8번 출구 (남대문 방면)에서 도보로 약 3분

버 스 시청경유 전노선, 시청 또는 삼성본관 앞 하차

승용차 삼성플라자 주차장 이용, 주차권 발급 (1시간)

■ 주 소

서울시 중구 태평로 2가 150 삼성생명빌딩 1층 100-716

Tel 02-2259-7781~2 Fax 02-2259-7795

http://www.rodingallery.org

#전시개요

나라 요시토모의 작업은 대중 문화의 정서를 바탕으로 일본과 서양미술사를 아우르는 예술 전통에 대한 애착, 한적한 시골에서 보낸 어린 시절의 추억, 청소년기부터 심취해온 저항과 자유를 노래하는 펑크 등을 포괄하는 그의 폭넓은 관심을 담고 있다. 그의 예술은 장르와 영역의 경계를 초월한 현대미술의 한 특성을 보여주며, 그는 대중문화를 성공적으로 포용한 일본 현대미술의 대표작가로 최근 세계 미술계에서 크게 주목받고 있다.

한국에서 열리는 첫 개인전인 이 전시를 통해 나라 요시토모는 숨가쁘게 달려온 지난 20년 간의 활동을 돌아보고자 한다. 이는 한때는 소중했지만 잊혀졌던 옛 물건들을 서랍 속에서 꺼내 보듯, 과거의 자신을 통해 현재를 돌아보고 미래를 위한 힌트를 얻고자 하는 마음인 것이다. 그런 의미에서 1980년대 중반 이후 최근작까지 망라하는 이 전시는 회화와 조각들은 물론, 즉흥적이고 자유분방한 드로잉과 사진 등 다양한 작업이 포함되었다. 이번 전시는 우리 나라에서 오히려 삽화와 캐릭터로 먼저 알려진 나라 요시토모를 진정한 미술가로서 이해하고 그의 예술 세계를 느낄 수 있는 절호의 기회가 될 것이다.

■ 나라 요시토모의 아이들

불만 가득한 심술궂은 표정으로 우리를 노려보는 꼬마들이 지금 전 세계인을 매료시키고 있다. 괘씸할 법도 하지만 사실 이 아이들은 너무도 사랑스럽다. 작가는 자신의 감각을 일깨운 첫 경험들을 돌이켜볼 때 어린 시절로 돌아가게 되어 어린이를 그리게 되었다고 한다. 그래서인지 반항심, 고독함, 막연한 두려움 등이 읽히는 아이들의 표정에서 어른이 된 우리 마음 속에 늘 교차되는 복잡 미묘한 감정의 흐름을 볼 수 있다.

■ 나라의 드로잉들

나라 요시토모는 캔버스회화나 입체작품과 달리 드로잉을 통해 즉흥적이고 자발적인 창작 에너지를 표출한다. 그의 드로잉은 단순히 밑그림이라기보다 걸러지지 않은 그의 일차적인 예술의지를 담고 있으며, 마치 그의 독백이나 일기와 같다고 할 수 있다. 이번 전시에는 1984년부터 2005년까지 작가가 그린 드로잉 중 122점이 출품되었다.

■ 서울하우스

나라 요시토모는 서울에서 열리는 개인전을 기념하여 전시장에 특별한 집을 만들었다. 작가가 디자인 그룹 graf팀과 함께 만든 이 집은 전시장 벽면과 마찬가지로 낡은 판자로 만들어져서 마치 오래된 오두막 같은 느낌이다. 관람객은 이 집에 직접 들어가 그의 작품을 감상할 수 있고 작가가 작업했던 작은 방도 구경할 수 있다. 특히 맨 윗 층의 작은 발코니에 올라선 관람객은 뜻밖의 진기한 경험을 하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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