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전시명:베를린에서 DMZ까지
2.전시일자:2005-06-15 ~ 2005-08-21
3.전시장소:서울올림픽미술관 및 야외조각공원
4.전시내용
-평화 염원전
과거 분단의 상징에서 평화 통일의 상징으로 탈바꿈한 베를린 장벽의
파편 (1x1.2m) 6점이 국내외 유명 작가를 통해 새로운 작품으로
제작되어 한반도가 바라보는 세계 평화의 의미를 펼쳐보인다.
베를린 장벽을 작품화 할 작가는 김정헌, 이반, 임옥상, 박석원,전수천,
조성묵 등 6명이며 작품은 6월 15일 서울올림픽미술관에서의
전시 개막과 함께 그 모습을 드러낼 예정이다.
-통일 염원전
세계적인 비디오 아트스트 백남준을 비롯한 국내 작가 20명이 참여하는
통일 염원전은 DMZ 대북심리전장비들이 작품의 오브제와 모티브가 되어
회화와 조각, 그리고 설치(Installation) 및 미디어 아트(Media Art)
작품으로 구성된다.
각각의 작품들이 독특한 영역을 구축하며 예술적 가치를 지닌 작품으로
자리 매김 할 뿐만 아니라 한반도 평화 통일을 향한 희망의
메시지를 전해주는 전시가 될 것이다.
-베를린 장벽전
유럽의 마지막 분단 공화국인 사이프러스(Cyprus)의 니코시아(Nicosia)와
영국의 런던, 프랑스의 리옹, 독일의 퀼른 등 세계 여러 주요
도시에서 순회전을 가져온 베를린 장벽 작품 30여 점이 한국에서 최초로
전시된다.
에두아르도 칠리다(Eduardo Chillida), 데니스 오펜하임(Dennis oppenheim)
등의 세계 유명 작가가 참여한 베를린 장벽전이 이제 마지막 분단국가
인 한국에서 전시됨으로써 세계 평화와 자유, 화해와 화합의
메시지를 전파할 것이다.
자세한 사항은 <베를린에서 DMZ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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