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누구인가'' 작가 자신을 주제로 개인전을 펼치는 한해숙의 ‘I ME MINE''전이 일러팝갤러리에서 20일부터 열린다.
제목에서처럼 작품은 자신을 끊임없이 관찰하고 연구하며 작가자신의 ‘나''와 동시에 우리 스스로의 모습을 시각적으로 표현하고 있다.
침묵을 닮은 듯 슬픈 표정을 지닌 ‘검은여자''의 일러스트는 작가에 의해 의도적으로 흑과 백으로 일관되는데 흑백은 진실을 닮았지만, 완벽한 거짓과도 닮아있다. ‘나''를 표현하는 다양한 ‘검은여자'' 일러스트외에도 작가가 LP판에 그린 개미 일러스트 12점과 직접 만든 11권의 스토리북도 함께 만나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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