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자인 주도 메이커 활성화 실행방안 연구 

디자인씽킹과 메이커 운동 활성화 방안 요약

4차 산업혁명의 풀뿌리,메이커 운동에서 말하는 메이커란 ‘세상이나 내 자신이, 필요로 하는데, 아직 없거나, 존재하는 물건인데 너무 비싸서 만인이 향유하기 어려울때, 오픈된 기술과 , 공유 장비와 규격부품들을 활용하여, 때로는 집단지성의 도움을 받아, 혁신적인 제품을 만들어 내곤 하는 자’ 로써, 이러한 사람은 , 초기엔 기술이 없어도, 필요에 대한 니즈와 열정, 그리고 포기하지 않는 끈기, 그리고 협업하고자 하는 열린 마음만 있으면, 국민 누구나 될 수 있다는 것임. 

현재로써도 최대 클라우드펀딩 사이트인 킥스타터에 올라오는 혁신제품이 미국에서 60%, 중국에서 20%, 유럽에서 20%로 구성되어져 왔는데, 이 구성비율이 점차 한국,아랍을 포함한 타 지역 국가 참여 비중이 조금씩 올라오고 있으며, 한달 만에 이루어지는 선구매(주문) 형태의 펀딩 규모도 하나의 새로운 혁신제품에 3백억 규모까지 성장했음.

가트너 발표에 의하면, 향후 10년 이내 수백 억개의 새로운 제품들이 인터넷에 연결되는데 ,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 제품이 주종을 이룰 것이며, 이러한 혁신제품들의 50% 이상은, 업력 3년 이내의 소규모 벤처 내지는 디자이너, 아티스트, 메이커, 일반인들에 의해 만들어질 것이라 함.

스탠포드 디스쿨의 디자인씽킹에 의하면, 혁신이란, 가치와 새로움이 합쳐진 것이라 함. 이에 따르면, 위의 메이커에 대한 정의는, 곧, 메이커란 혁신을 하는 주체로써, 그 과정에는, 만드는 행위가 존재한다는 뜻임. 즉, 메이커란, 만듬으로써 혁신을 일궈 내는 자 내지는 혁신을 위하여 만드는 자란 뜻임.

즉, 메이커 운동이란, 만들며 혁신을 일으키자는 운동이 될수 있으며, 집단지성같이, 서로의 만들기를 합쳐서 더 큰 혁신을 만들어 내자란 뜻도 될 것임.

4차 산업혁명과 메이커 운동에 의하여, 제조업 지평이 크게 변화하고, 이에 적극 적응하여 흐름을 주도해 가야 하는 상황이 오고 있지만, 반면 한국적 상황은 여러 가지 요인들로 인하여, 이러한 방향으로의 원활한 발전이 저해되고 있는 바, 메이커에 대한 올바른 정의에서부터 시작하여, 이러한 발전 방해 요인들에 대한 현장의 목소리를 밀착 반영하여 추적해 내고, 이러한 문제들에 대한 해외 사례와 국내 현장전문가들의 다양한 해결책을 종합하여 보고하고자 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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