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원들이 가장 많이 본 디자인 뉴스
디자인 연구
페이스북 아이콘 트위터 아이콘 카카오 아이콘 인쇄 아이콘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범죄예방 디자인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범죄예방디자인

‘디자인’이 꿈꾸는 안전한 동네, 살고 싶은 동네

 

 

CCTV가 많다고 범죄가 줄어들까?


01_디자인으로 범죄를 예방하는 방법을 모색하는 영국의 디자인 어겐스트 크라임 센터(Center for Design against Crime)의 다양한 작업들. <출처: www.designagainstcrime.com>

 

영국은 CCTV가 많기로 유명한 나라다. CCTV를 많이 달아놓은 이유는 단 하나. 범죄를 막기 위해서이다. 하지만 ‘감시의 눈’ 덕분에 사생활 침해 논란이 생겼고, 범죄자들은 복면을 쓰는 등의 꼼수를 택했다. CCTV가 별 효과를 거두지 못하자, 영국은 보다 근본적인 범죄 예방법을 고민하게 되었다. 이때 등장한 구원투수가 바로 디자인이다.

영국에는 ‘디자인 어겐스트 크라임 센터’라는 기관이 있다. 디자인으로 범죄를 줄이기 위한 방법을 고민하는 곳이다. 센터를 설립한 로레인 개먼 교수는 실질적으로 범죄 발생률을 낮추려면 “범죄자와 피해자의 행동을 바꿀 수 있는 조건과 환경을 디자인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그래서 이 센터는 자전거 도난 방지 디자인을 첫 번째 프로젝트로 삼았다. 자전거 절도는 영국에서 가장 흔하게 일어나는 범죄이며 사람들이 일상적으로 골머리를 앓고 있는 문제 중 하나였기 때문이다. 그 결과 새롭게 자전거 주차장 환경과 거치대가 디자인되었으며, 현재 런던 시내에 전체에 이 디자인이 적용되어 자전거 도난 사건 발생이 크게 감소하였다고 한다.

‘디자인 어겐스트 크라임 센터’의 작업은 범죄자와 피해자를 포함해 범죄와 관련된 모든 이해관계자의 행동과 심리 등을 파악하고 그에 맞는 디자인을 개발해 환경을 바꾸는 것이 CCTV를 몇 대 더 설치하는 것보다 범죄예방에 훨씬 더 효과적이라는 사실을 증명해왔다.

 

 

서울형 범죄예방디자인프로젝트가 시작되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과는 취약계층 사람들의 생활 깊숙이 들어가 체감을 높일 수 있는 디자인이 무엇일지, 어떻게 하면 디자인으로 그곳의 문제를 해결할 수 있을지를 고민했다. 이런 과정 속에서 관심을 갖게 된 것이 바로 범죄예방디자인이다. 이러한 관점 아래 우범지대가 되기 쉬운 저소득 취약계층의 주거 지역, 특히 재개발과 재건축이 잦은 지역의 문제 해결을 당면 과제로 삼았다.

 

좁고 어두워 걷기 꺼려졌던 염리동 길을 ‘핫 스팟’을 연결해 걷고 싶은 산책로로 조성한 ‘소금길’. 1번부터 69번까지 등에 번호를 매겨 보행자가 현재 위치를 쉽게 확인하도록 했다.

<이미지 제공: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시범 사업의 첫 번째 대상지로 선정된 곳은 염리동과 가양동의 공진중학교였다. 2012년 가을, 무섭고 불안한 좁은 골목길이 특징이었던 염리동은 범죄 예방 디자인이 적용되면서 ‘소금길’이라는 걷고 싶은 안전한 산책로가 있는 동네로 변신했다. 또한, 학교폭력 발생 가능성이 높았던 학교 내 CCTV 사각지대는 감시해야 할 곳이 아닌, 아이들이 참여해서 즐길 수 있는 ‘열린 공간’으로 탈바꿈했다.

 

상대적으로 저소득 소외계층이 많은 가양동 지역에 위치한 공진중학교. CCTV 사각지대 8곳에 ‘드림 스테이지’, ‘드림 그라운드’ 등의 공간을 조성해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공간으로 만들었다.<이미지 제공: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첫 번째 시범 사업이 좋은 성과를 거두자 서울시는 2차 적용 지역 세 곳을 추가 선정했다. 2차 대상지를 선정할 때는 염리동의 성공 사례가 널리 알려져 여러 자치구가 지원서를 냈고, 그 중에서 범죄예방디자인프로젝트의 취지에 잘 맞고, 다른 지역보다 좀 더 시급히 해결해야 할 문제가 있다고 판단되는 지역을 골랐다. 2차 사업 적용 지역 세 곳은 14인으로 구성된 범죄예방디자인위원회의 현장 방문 및 경찰청 추천을 거쳐 선정되었다.

 

 

여성들이 안심하며 살 수 있는 곳 - 관악구 행운동


관악구 행운동은 좁은 골목과 건물 사이사이 후미진 곳이 많은 원룸밀집지역으로 서울에서 여성 거주 비율이 두 번째로 높은 지역이다. 주로 대학생이나 직장인 20~30대 여성 1인 인구가 많이 거주하는 이곳은 낮에도 동네에 오가는 사람들이 적어 절도의 위험도 높은 편이다. 실제로 20~30대 주민 800여 명을 대상으로 표본 면접 조사를 시행했더니, 절반이 넘는 54.2%의 사람들이 자신이 사는 곳을 성범죄 관련 우범지역이라 말하기도 했다.

 

범죄예방디자인이 적용된 행운길 안내판

 

동네 상황을 24시간 기록하는 CCTV와 LED 방범등, 반사경, 비상 버저, 경광등이 포함된 범죄 심리 위축을 겨냥한 4단계 통합모듈.

 

그래서 행운동은 범죄예방디자인 콘셉트를 ‘안심’으로 정했다. 우선 어두침침한 까치산 오르막길 골목에 4단계 통합방범모듈을 적용한 ‘행운길’을 조성했다. 4단계 방범모듈에는 LED 방범등, 후면 240도까지 확인할 수 있는 반사경, 비상 버저 그리고 버저가 울리면 자동으로 번쩍거리는 경광등이 포함된다. 모두 눈에 잘 띄는 코닥옐로를 사용해 CCTV 설치 위치는 물론 방범모듈이 설치된 곳을 쉽게 찾을 수 있다. 현관문에는 등 뒤편을 볼 수 있는 미러시트를, 외부로 노출된 1층 주차장과 건물과 건물 사이 어둡고 좁은 틈새 공간 등에는 눈에 잘 띄는 반사띠를 설치했다.

 

건물 현관에 설치한 후방경계에 효과적인 미러시트와 어두운 사각지대를 인지하게 해주는 반사띠.

 

여성들이 즐겨 찾는 네일숍, 헤어숍, 카페 등을 연결해 ‘안심담벼락 공유스토어’를 지정했고, 마을 초입에 있는 24시간 편의점을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정해 긴급 상황 시 도움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마을 사랑방도 만들어졌다. 주민들이 만든 일종의 안전 거점이자 커뮤니티 공간으로 현재 ‘미루카페’라는 이름으로 운영되는 행운동안심다락방이다. 미루카페는 행운동마을학교를 운영하며 주민들을 위한 강좌도 개최하는 등 동네 사랑방 역할을 톡톡히 해내고 있다.

 

동네 주민 사랑방 역할을 하고 있는 행운동안심다락방 미루카페. 행운동마을학교를 운영하며 다양한 주민 대상 강좌도 열고 있다.

 

 

자랑하고 싶은 우리 동네 - 중랑구 면목4·7동

 

중랑구 면목동 ‘미담길’

 

중랑구 면목동은 사회적 약자들이 많이 거주하는 동네로, 이곳의 디자인 콘셉트는 ‘미담’으로 잡았다. 면목4·7동의 경우 주민들에게 ‘내가 사는 동네가 알고 보니 참 좋은 곳이었다’, ‘내 주변에는 따뜻한 이웃이 살고 있다’는 애정 어린 인식을 북돋아, 주민들이 자연스레 동네의 안전을 살필 수 있도록 마을 스토리텔링 작업을 했다. 노인정 등을 방문해 동네 어른들에게 면목동의 역사에 대한 좋은 이야기, 이웃을 걱정하고 배려하는 여러 주민의 훈훈한 이야기들을 수집했다. 이후 길 곳곳에 수집한 미담을 적은 노란색 보드를 붙이고 캐노피를 설치해 ‘미담길’을 조성했다.

 

동네 어르신들에게 수집한 미담을 적어 놓은 보드를 길 곳곳에 붙여놓았다. 캐노피가 설치되어 있어 비를 피할 수도 있다.

 

또 한 가지 면목4·7동 범죄 예방 디자인이 주목한 곳은 동네에서 가장 유동인구가 많은 면목시장이다. 시장 통로가 가장 크고 밝은 길이자 주요 귀갓길이기 때문에 면목시장은 주민들에게 물건을 사는 곳 이상의 의미가 있다.

재래시장의 가장 큰 골칫거리는 크고 작은 절도다. 시장 상인들도 누가 물건 몇 개 집어가는 것쯤은 개의치 않을 정도로 절도는 시장 상인들에게 지극히 일상적인 일로 인식되지만, 문제는 그 빈도가 너무 잦다는 점이었다. 이에 서울시는 시장 양쪽 입구에 새롭게 ‘와치시스템’을 개발해 설치했다.

 

낮에는 시장으로 밤에는 집에 가는 길로 많이 사용되는 면목시장. 낮에는 주민들의 움직임을 재미있는 영상으로 변환시켜 화면에 송출시켜주고 밤에는 움직임을 포착해 녹화를 진행하고 화면에 녹화상황을 송출해준다. <이미지 제공: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해상도 높은 TV에는 시장을 오가는 사람들이 찍혀 실시간으로 동영상이 전송된다. 재미있는 것은 사람들의 얼굴 위에 토마토, 딸기 등 시장에서 파는 물건들이 아이콘처럼 만들어져 올라가 있다는 점이다. 사람들이 오가면서 이 화면을 보는 재미가 쏠쏠해서 특히 아이들이 무척 즐거워한다고 한다.

24시간 켜져 있는 이 TV는 ‘찍히고 있다’는 경고 메시지를 재미나게 전달해줄 뿐만 아니라, 나오는 빛이 꽤 밝아서 조명 역할도 해줘서 좋다. 올해에는 밤에 시장길을 오가는 사람들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정보 안내 및 조명 역할을 해주는 고보조명(바닥에 빛으로 문자를 쏘아 정보를 전달하는 조명) 길찾기 시스템이 추가 설치될 예정이다.

 

면목시장에는 올해 안심하고 걸을 수 있도록 고보조명이 추가로 설치될 예정이다. <이미지 제공: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용마산역 1번 출구로 나오면 강화유리로 제작된 특별한 전화부스도 발견할 수 있다. 긴급 상황 시 부스로 뛰어들어가 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문이 닫힌다. 이때 블랙박스 영상도 촬영된다. 면목4·7동도 행운동과 마찬가지로 CCTV나 긴급 전화 설치 위치가 잘 보일 수 있도록 노란색을 활용했으며, 동네 편의점을 비상시 이용할 수 있는 여성안심지킴이집으로 활용하고 있다.

 

위급 상황 시 들어가 벨을 누르면 사이렌이 울리면서 자동으로 문이 닫히는 전화부스. 강화유리로 제작되었으며, 블랙박스 영상도 촬영된다.


갈등과 다툼, 소통을 통해 해결하다 - 용산구 용산2가동

 

용산2가동에는 픽토그램이 활용되었다.

 

‘해방촌’이라는 이름으로 많이 알려진 용산2가동의 가장 큰 특징은 다양한 국적의 외국인들이 많이 산다는 것이다. 이 지역이 안고 있는 문제는 심각한 범죄 문제라기보다는 사소한 갈등과 다툼이다. 그래서 이곳의 범죄예방디자인 콘셉트는 ‘소통’으로 정했다. 용산2가동 주민들을 가장 괴롭히는 문젯거리는 쓰레기 무단 투기라든가, 주차 문제 등이다.

 

외국인들이 한글을 몰라도 의미를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픽토그램으로 제작한 쓰레기 무단 투기 경고안내판과 주차안내판.

 

골목 곳곳에 우리말을 모르는 외국인들도 쉽게 알아차릴 수 있는 픽토그램(사람들이 쉽게 알아볼 수 있도록 상징적인 그림으로 나타낸 일종의 그림문자)을 이용한 안내판을 설치했다.

재미있는 것은 쓰레기 무단투기자를 신고하면 포상금을 지급한다는 경고문이 적힌 양심거울이다. 거울이 마치 현상금 수배자를 찾는 포스터처럼 디자인되어 있어 거울에 비친 자신의 모습이 범죄자의 모습이 될 수도 있다는 점을 알려준다.

 

쓰레기 무단 투기 방지를 위한 양심거울.

 

또한, 용산2가동은 빈집이 많은 지역 중 하나다. 폐가처럼 버려진 공간은 굳이 무슨 일이 일어나지 않아도 사람들에게 두려움을 줄 수 있다. 이런 공간들은 지역 아티스트 등이 참여해 컬러링을 하고 벤치도 놓는 등 발길이 머무는 공간으로 조성되었다. 특히 주목할 만한 공간은 신흥시장 2층 및 옥상에 자리한 작은 갤러리 스페이스 원이다. 만들어질 당시에는 ‘폼’이라는 이름이었는데, 얼마 전에 이름이 바뀌었다.

 

신흥시장 건물 안에 있는 갤러리 스페이스 원. 작가는 물론 주민 소통의 장소로 이용되는 동네 문화공간이다. 3월 중에는 비닐로 실을 만드는 작업을 하는 김태연 작가의 작품이 전시되었다.

 

이곳을 운영하는 작가 쇼나킴은 “사실 세계적인 작가들은 이런 대안공간에서 탄생한다. 우리는 이 공간의 정체성에 맞는 작가들을 섭외해 그들이 소통할 수 있는 커뮤니티를 만들고, 이곳을 오가는 사람들이 자유롭게 예술작품을 관람할 수 있도록 전시회를 기획하고 있다. 또 워크숍이나 주민과 함께 하는 여러 가지 이벤트들도 생각하고 있다”며 스페이스 원이 ‘소통’의 창구 역할을 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범죄를 막을 수 있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 지역 커뮤니티의 부활


서울시가 도입한 범죄예방디자인은 ‘환경설계를 통한 범죄예방(CEPTED, Crime Prevention Through Environmental Design)’(이하 셉테드)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강효진 팀장은 “셉테드라는 용어를 사용해 서울시의 범죄예방디자인을 설명하기는 했지만, 사실 서울시의 프로젝트를 단순히 그 용어만으로는 설명하기 어렵다. 우리의 사례는 셉테드가 주목하는 환경적 요인뿐만 아니라 의사소통, 커뮤니티 등 다양한 측면을 종합적으로 고려해 바라보아야 한다”고 이야기한다.

소위 ‘우범지대’에 사는 주민들이 느끼는 범죄 발생에 대한 두려움도 문제지만, 이런 지역에 사는 사람들의 더 큰 문제점은 사는 동네에 대한 애착이 없고 패배의식도 크다는 것이다. 그래서 서울형 범죄예방디자인의 큰 관심사 중 하나는 서울시의 ‘마을 만들기’ 작업과 궤를 같이하는 지역 커뮤니티 재생이다. 커뮤니티가 살아나야 많은 예산을 들여 적용한 범죄예방디자인이 지속적으로 지역에서 제 역할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염리동이 첫 번째 시범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배경에는 지역 내에 활발하게 움직이는 커뮤니티가 있다는 사실이 컸다. 처음에는 별로 관심을 보이지 않았던 염리동 주민들이지만, 2012년 범죄예방디자인이 적용된 이후 더욱 주도적으로 마을에 필요한 일들을 찾아서 하고 있다. 실제로 염리동은 2년째 주민참여예산을 신청해 마을 공동체를 위해 사용하고 있다. 서울시 디자인정책과의 권은선 주무관 역시 “범죄예방디자인은 구와 주민들의 의지가 반영되어 같이 갈 수 있을 때 최고의 결과가 나올 수 있다. 최고의 방범 시스템은 지역 커뮤니티의 자체적인 활발한 활동”이라고 강조한다.

 

2014년 옛 폐상수도 가압장을 리모델링해 만든 염리동 마을안전센터 소금나루가 문을 열었다. 염리동 소금길 입구에 있는 이곳은 주민들이 주축이 되어 이끄는 범죄예방활동의 거점이자 마을 사랑방으로 사용되고 있다. <이미지 제공: 서울시 디자인정책과>

 

강효진 팀장은 서울시 범죄예방디자인의 가장 큰 의미를 “관이 마중물이 되어 주민이 스스로 나설 수 있는 계기를 만들어준 것”이라고 말한다. 실제로 다양한 경로를 통해 주민 의견을 수집하는 과정 덕분에, 주민들이 프로젝트에 대해 관심을 갖고 또 주인의식을 가질 수 있었다. 권은선 주무관 역시 범죄예방디자인의 핵심은 “지역 주민들이 원하는 것이 무엇인지 구체적으로 파악하고, 그것을 해소하기 위해 사용자 중심적인 디자인 방법론을 적용하는 것”이라 설명한다.

지역의 구체적인 상황에 따라 디자인 솔루션은 달라질 수 있다. 행운동에서 미러시트가 효과를 봤다고 해서, 다른 지역에서도 똑같이 효과가 있다고는 할 수 없다. 그 지역 주민들이 체감하는 문제, 다른 지역과는 다른 특성을 고려하지 않고 적용되는 디자인은 예산 낭비가 될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의미한다.

서울시가 범죄예방디자인을 도입한 지 올해로 4년째다. 염리동은 물론이고 2차로 작업한 세 곳 역시 사업이 끝난 후에도 계속 모니터링을 하고 이해관계자들의 피드백을 받으며 수정·보완 작업을 하고 있다. 또한, 현재 새롭게 범죄예방디자인 적용 사업 대상지로 선정된 소공장지대인 금천구 가산동에서는 한창 설치 작업이 진행되고 있다. 계속 그 모습을 업그레이드해가고 있는 ‘서울형 범죄예방디자인’은 현재진행형이다.

 

발행일 : 2015. 04. 30.

 

출처

 

영상으로 보기 


#범죄예방디자인 #범죄예방환경설계 #범죄예방서비스디자인 #안전디자인 #CEPTED
"[생활을 바꾸는 디자인] 안전한 환경을 만드는 범죄예방 디자인"의 경우,
공공누리"출처표시+상업적 이용금지+변경금지" 조건에 따라 이용할 수 있습니다. 단, 사진, 이미지, 일러스트, 동영상 등의 일부 자료는
발행기관이 저작권 전부를 갖고 있지 않을 수 있으므로, 자유롭게 이용하기 위해서는 반드시 해당 저작권자의 허락을 받으셔야 합니다.

목록 버튼 이전 버튼 다음 버튼
최초 3개의 게시물은 임시로 내용 조회가 가능하며, 이후 로그인이 필요합니다. ( 임시조회 게시글 수: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