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고령시대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통합지원방안 연구
(Research on Community-Based Integrated Support for the Aging in Place in the Super-Aged Era)
정소양, 이진희, 유희연, 김유란, 정유선
국토연구원, 2023
이 보고서는 초고령사회를 대비하여 노인들이 자신이 선택한 지역에서 익숙한 관계를 유지하며 가능한 오랫동안 거주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Aging in Place(AIP)" 개념을 정립하고, 이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통합지원 방향과 정책 방안을 제시하고 있다. 주요 내용은 다음과 같다.
1. AIP의 정의와 필요성
- AIP란 "노인이 스스로 선택한 거주지에서 익숙한 관계를 유지하며 가능한 오래 사는 것"을 의미한다.
- 고령자의 주택 및 지역사회 만족도가 AIP 실현에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는 점을 실태조사를 통해 확인했다.
- AIP를 지원하는 것은 고령자가 거주지에서 계속 살기를 희망하는 니즈를 충족하고, 비용 절감 및 삶의 질 제고 등의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2. 실태조사 결과
- 조사에 따르면 85% 이상의 고령자가 현재 살고 있는 집 또는 동네에서 계속 거주하기를 희망했다.
- 주요 과제로는 주택 수선 및 환경 개선, 지역사회 내 교류 및 이동 지원이 꼽혔다.
3. 정책 방향과 제안
- 주거 안정성 확보: 고령자 주택 개보수 사업 발굴, 주택 관리 서비스 강화.
- 접근 가능한 지역사회 조성: 고령자가 필요한 시설과 서비스 접근성 개선, 교통 약자를 위한 이동 편의 지원.
- 일상생활 지원 서비스: 지역 기반 의료 서비스 강화, 스마트 기술을 활용한 안전 지원.
- 지원 체계 마련: 중앙정부의 법‧제도 기반 아래, 지자체 주도 및 민간 참여를 통한 협력 체계 구축.
4. 해외 사례
일본, 호주, 미국 등에서 시행 중인 커뮤니티 기반 AIP 지원 사례를 분석하여 통합지원의 효과성과 지속 가능성을 확인하였다.
이 보고서는 AIP의 실현을 위한 구체적인 정책 설계 및 실행 방향을 제시하며, 고령친화적인 지역사회를 구축하기 위한 핵심적인 참고자료가 될 수 있다.
주요 연구진:
정소양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연구위원, 연구책임)
이진희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연구위원)
유희연 (국토연구원 국토계획·지역연구본부 부연구위원)
김유란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전문연구원)
정유선 (국토연구원 도시연구본부 전문연구원)
외부 연구진:
정용문 (경남대학교 교수)
민범식 (한아도시연구소건축사사무소 부회장)
박정호 (경희대학교 교수)
연구심의위원회:
김명수 (국토연구원 부원장)
김상조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이왕건 (국토연구원 선임연구위원)
임상연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구형수 (국토연구원 연구위원)
김은정 (계명대학교 교수)
박원호 (국토교통부 지역정책과 서기관)
발행 기관:
국토연구원 (Korea Research Institute for Human Settlements, KRIHS)
(설립 연도: 1978년, 국토의 균형 발전 및 국민 생활의 질 향상을 위한 정책 연구 수행)
목차
1장 서론
2장 고령화에 따른 여건 변화와 지역사회 계속거주
3장 지역사회 계속거주 지원을 위한 관련 정책 현황
4장 해외 커뮤니티 기반 통합지원 사례조사
5장 지역사회 계속거주 관련 실태조사
6장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통합지원 방안
7장 결론 및 향후과제
가격: 8,000원
ISBN: 979-11-5898-894-4
홈페이지: http://www.krihs.re.kr
저작권: © 2023, 국토연구원
정소양, 이진희, 유희연, 김유란, 정유선
2023.10.31. 초고령시대 지역사회 계속거주를 위한 커뮤니티 기반의 통합지원방안 연구
* 이 연구보고서의 내용은 국토연구원의 자체 연구물로서 정부의 공식적 견해와 다를 수 있습니다.
출처 : 세종: 국토연구원 https://library.krihs.re.kr/library/10120/contents/6568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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