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티이미지, 삼성전자와 제휴 협약으로 한국형 플리커 성공신화 만든다.

서울--(뉴스와이어) 2014년 02월 07일 -- 　게티이미지와 삼성전자가 새로운 제휴 협약을 맺고, 전 세계인들이 삼성전자 카메라로 찍은 자신의 사진을 게티이미지를 통해 보도출판 또는 상업적 용도로 판매할 수 있도록 글로벌 사진 공유 플랫폼과 판매 채널을 지원한다고 밝혔다.

이번 제휴협약으로 삼성전자의 상품을 이용하는 전세계 소비자는 자신의 사진을 글로벌 콘텐츠 시장에 판매하는 미래의 사진 콘텐츠 공급자가 될 수 있게 되었다.

삼성전자 유럽 부사장 스테판 타일러는 `게티이미지와 같은 상징적인 브랜드와 제휴하는 것은 삼성에게 있어 이상적인 시도이다. 게티이미지는 삼성의 고객이 더 나은 품질의 이미지로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세계로 빠르게 공유할 수 있도록 도와줄 완벽한 파트너다`고 밝히며 `이번 제휴를 통해 자신의 꿈을 위해 노력하는 사진 작가 지망생들에게 기회를 줄 수 있기를 바란다`고 강조했다.

게티이미지와 삼성전자는 이 계획의 일환으로 게티이미지 최고의 포토그래퍼들이 삼성스마트 카메라 NX 시리즈를 사용하여 촬영한 보도출판용 사진을 게티이미지 `삼성 컬렉션`을 통해 선보였다. 또한 앞으로 NX 시리즈를 이용하는 소비자가 게티이미지의 사진 콘텐츠 공급자가 될 수 있는 사진 공유 플랫폼을 제공하여, 사진 공급 작가 권한을 부여할 예정이다.

이미 지난 2008년 세계 최대의 글로벌 사진공유 사이트인 `플리커(Flickr)`와 제휴협약을 진행 한 게티이미지는 이를 통해 플리커에서 활동하고 있는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의 사진을 모아 게티이미지 `플리커 컬렉션`으로 선보인 바 있다.

플리커 컬렉션은 아마추어들의 참신한 시각과 개인들만이 가질 수 있는 스토리가 담긴 사진을 선보여 광고 디자인 업계에 큰 반향을 불러 일으켰으며, 이를 통해 수많은 아마추어 사진작가들이 자신의 사진으로 수입을 창출 하게 되었다. 이 같은 성공에 현재 90만 컷 이상의 플리커 사진이 게티이미지를 통해 보도출판 또는 기업의 광고 홍보 등의 상업적 용도로 라이선스 되고 있다.

게티이미지는 `삼성과 우리는 삼성그룹의 글로벌 광고 캠페인은 물론 스마트TV 갤러리, 스마트폰 배경화면 등 사진 콘텐츠가 중요하게 사용되는 디스플레이 디바이스에 게티이미지의 사진을 많이 사용하면서 오랫동안 협력관계를 유지해왔다`고 전하며 `이번 제휴 협약은 그 관계를 더욱 공고히 함과 동시에, 삼성의 우수제품과 게티이미지의 글로벌 플랫폼을 통해 전세계에 포진해 있는 잠재된 사진작가들에게 좋은 도구와 좋은 플랫폼을 함께 제공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고 밝혔다.

게티이미지의 한국 독점파트너인 멀티비츠이미지는 이번 제휴 협약에 발맞춰, 국내에서도 삼성카메라를 사용하는 사진작가들을 대상으로 게티이미지코리아를 통해 사진콘텐츠 공급자로 활동할 수 있는 사진작가들을 모집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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