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품 카메라 라이카, 100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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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 카메라 라이카, 100주년 기념 다양한 이벤트 진행
- 35mm 카메라의 시초 라이카, 2014년 `라이카 사진 - 100주년`을 기념하여 `역사의 사진`을 소개하다
서울--(뉴스와이어) 1914년은 우리가 흔히 알고 있는 35mm 사진이 탄생한 해다. 그리고 100년 전 오스카 바르낙은 최초의 라이카인 `Leitz Camera (라이츠 카메라)`를 만들었다. 2014년이 된 지금, 라이카 카메라는 다양한 이벤트와 전시, 신제품으로 전설적인 100주년을 기념하려 한다. 이 100주년을 위한 공식 슬로건은 `라이카 사진 - 100주년`이다.
1914년 라이츠 베츨라의 직원이자 사진의 선구자인 오스카 바르낙은 35mm 필름 포맷(24x36mm)의 스틸 카메라를 처음으로 발명했다. `Ur-Leica (우르라이카)`라고 불리는 이 최초의 카메라는 바르낙의 사진 철학인 `작은 네거티브 - 큰 사진`을 담고 있다. 이 카메라의 발명은 사진계의 혁명이라 할 수 있으며 지금까지 판카메라의 사용해왔던 포토그레퍼들에게 새로운 창작의 장을 열어주었다.
`전설의 사진들`
제1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인 1925년, 라이카는 세계사에 기록될만한 전설적인 사진들로 전 세계에 진실과 라이카를 알렸다. 이 사진들은 스페인 내전에서 촬영한 로버트 카파의 `총 맞는 병사(Falling Soldier)`, 알베르토 코르다가 촬영한 쿠바 혁명가 `체게바라`의 초상화, 닉 우트가 베트남 전쟁에서 촬영하여 퓰리처 상을 받은 어린 소녀의 사진, 알프레드 아이젠슈타트의 1945년 전승기념일 뉴욕 타임스퀘어에서 촬영한 `VJ-DAY Kiss` 등이다.
라이카 카메라의 회장 안드레아스 카우프만은 라이카의 100년 역사를 `라이카 만큼 지난 100년의 사진사에 영향을 미친 브랜드는 없다. 라이카는 지속적으로 포토그레퍼들에게 최고의 장비와 훌륭한 렌즈를 제공했다. 이 덕분에 우린 이 영광스러운 100주년을 전 세계 작가들의 전설적인 사진과 함께 축하할 수 있게 되었다`고 표현했다.
라이카 카메라의 CEO 알프레드 쇼프는 `100주년 기념으로 라이카는 다양한 신제품을 준비 중`이라 밝혔다. 이어 `라이카는 예전이나 지금이나 하이엔드, 핸드메이드, 상징적인 디자인, 기술적 혁신과 우수한 이미지를 뜻한다. 이런 라이카만의 특징들은 이번 기념적인 한 해 동안 소개될 다양한 신제품으로 또 한번 확인될 것이다`고 말했다.
이번 100주년 라이카의 또 다른 뉴스는 라이카 카메라가 베츨라 시에 건설 중인 최신 시설의 공장과 본사 건물이 함께 하는 `라이츠 파크`로 이전한다는 소식이다. 라이츠 파크의 공식 오픈은 2014년 5월에 있을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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