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스파인더, 특허전문매체 `페이턴트샷` 서비스 오픈

 서울--(뉴스와이어) 미국·한국·유럽 등의 최신 특허를 뉴스화하여 제공하는 새로운 형태의 특허전문매체, `페이턴트샷`이 한국과 미국을 대상으로 서비스를 시작했다.

 
페이턴트샷(www.patentshot.co.kr)은 최신 특허의 뉴스화, 대량 특허의 분석을 통해 기업 기술개발 동향 및 기술 트렌드를 심도 있게 분석하고 있으며, 분석 내용을 바탕으로 심층 뉴스 서비스를 한국어, 영어 두 가지 버전으로 독자에게 제공하고 있다.

 
특허명세서에는 전문용어가 많이 포함되어 있어, 일반인들의 가독성이 떨어진다. 또한, 미국 특허가 한 주에 10,000건 이상 공개되고 있기 때문에 새롭게 공개되는 특허를 개인이나 기업이 일일이 확인하는 것이 점점 불가능해지고 있다.

 
최근 웨어러블 기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는데, 웨어러블 기기 특허는 이미 1980년대 후반부터 IBM, MS, 애플 등에서 신발이나 시계, 카메라, 계산기 등을 부착하는 단순 부착 형태에서 시작하여, 최근에는 옷, 시계, 안경 등 자주 쓰는 도구 또는 컴퓨터와 결합한 다양한 형태의 웨어러블 기기 특허를 출원하고 있다. 이처럼 특허만 살펴보아도 향후 어떤 형태의 제품이 나올지 미리 알 수 있는 만큼 특허의 정보 가치가 점점 높아지고 있는 추세이다.

 
페이턴트샷은 이러한 시대적 흐름에 발맞추어, 매주 쏟아져 나오는 특허 중 새롭고 혁신적인 특허를 선별하고, 이를 기사화하여 남녀노소 누구나 특허를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페이턴트샷을 서비스하는 넥스파인더는 1998년 삼성종합기술원 기술정보실이 분사되어 설립된 회사로 현재 삼성, SK 등에 정보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으며,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등의 특허조사 및 분석을 수행하는 국내 1세대 기술정보서비스 업체이다.

 
넥스파인더 이건 대표는 `정보는 그것을 어떻게 다루느냐에 따라 `1원`의 가치로도 `1억 원`의 가치로도 다시 태어날 수 있다`며 `페이턴트샷을 세계적인 특허전문매체로 키워 나가고 싶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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