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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CCA, 11일 미국 텍사스 SXSW 2014에서 ‘케이팝 나이트 아웃’ 개최


KOCCA, 11일 미국 텍사스 SXSW 2014에서 `케이팝 나이트 아웃` 개최

 

 

 서울--(뉴스와이어)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유진룡)와 한국콘텐츠진흥원(KOCCA·원장 홍상표)이 세계적 음악 축제인 `사우스바이사우스웨스트(South by SouthWest, 이하 SXSW)` 기간 중 케이팝의 다양성을 전 세계에 알리고 한국 음악인들의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해 쇼케이스 `케이팝나이트아웃(K-Pop Night Out)`을 개최한다.

 


 
3월 7∼16일 미국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리는 `SXSW 2014`는 음악 전문 행사로 시작해 영화·인터랙티브 장르가 어우러져 전시, 컨퍼런스, 공연 등 다양한 행사가 개최되는 세계 최대의 창조산업 페스티벌. 특히 2,200개 이상의 공식 공연이 펼쳐지는 음악 페스티벌은 존 메이어(John Mayer), 제임스 블런트(James Blunt), 폴리포닉 스프리(The Polyphonic Spree) 등 세계적인 뮤지션들을 발굴한 바 있다.

 


 
11일 오후 7시30분(현지시간)부터 공식 행사장 `엘리시움(Elysium)`에서 펼쳐지는 `케이팝나이트아웃` 공연에는 △모던 록밴드 넬(Nell) △6인조 인디밴드 장기하와 얼굴들(Kiha and the Faces) △일렉트로닉 록밴드 이디오테잎(IDIOTAPE) △퓨전 국악그룹 잠비나이(Jambin ai) △록밴드 크라잉넛(Crying Nut) △힙합가수 박재범(Jay Park) △걸그룹 포미닛(4Minute)의 현아(HyunA) 등 다양한 장르의 7팀이 참가해 다채롭고 새로운 케이팝 무대를 펼칠 예정이다.

 


 
특히 장기하와 얼굴들, 이디오테잎은 지난해 10월 서울에서 열린 `2013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 2013)`에서 `SXSW`의 총감독인 제임스 마이너(James Minor)가 `음악적 완성도가 높고 성장 가능성이 크다`며 직접 선정해 이번 행사에 초청했다.

 


 
이번 SXSW에는 이들 이외에 와이비(YB)와 할로우 잰(Hollow Jan)이 주최 측 공식 공연인 `록 쇼케이스`에 참가하고 국내 인디밴드 전문 공연집단 `서울소닉` 쇼케이스에서 스맥소프트(SmackSoft), 빅포니(Big Phony), 글렌체크(Glen Check), 로큰롤라디오(Rock`N`Roll Radio), 러브엑스테레오(Love X Stereo), 노브레인(Nobrain)이 공연하는 등 역대 최대 규모인 15개의 한국 음악팀이 참가할 예정이다.

 


 
2007년 한국 최초로 이 페스티벌에 참가해 올해까지 세 차례 공연하는 YB는 최근 미국의 전설적 록밴드 `건스 앤 로지스(Guns N`Roses)`의 매니저 출신인 더그 골드스타인(Doug Goldstein)과 매니지먼트 계약을 체결하고 본격적으로 영국과 미국 시장에 진출할 예정이다. 록 그룹 노브레인도 지난해 개최된 SXSW `케이팝나이트아웃` 공연과 서울소닉 북미투어의 성과로 미국의 유명 음반 제작자 시모어 스타인(Seymour Stein)과 계약을 체결하기도 했다.

 


 
한국콘텐츠진흥원 홍상표 원장은 `최근 아이돌 음악 외에도 다양한 장르의 한국 음악이 해외에서 인기를 얻는 `케이팝 3.0` 시대가 시작되고 있다`면서 `이번 SXSW가 케이팝 3.0 시대를 본격적으로 열어젖히는 분수령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은 다양한 음악 장르의 해외 진출을 목표로 세계 주요 음악 페스티벌에서 케이팝 쇼케이스를 열거나 참가 지원을 하고 있다. 또한, 매년 가을 개최하는 서울국제뮤직페어(뮤콘)에 해외의 저명한 음악 산업 관계자를 초청해 한국 뮤지션들을 소개하는 등 전략적인 해외진출 지원에 나서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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