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개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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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 개막
대전--(뉴스와이어)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과 대학의 실용적인 특허교육을 통해 기업이 필요로 하는 지식재산에 강한 융합 인재를 양성하는 `2014 캠퍼스 특허전략 유니버시아드`(이하 대회)가 3월 26일부터 시작된다.
특허청(청장 김영민)과 한국공학한림원(회장 정준양)이 공동주최하고, 한국발명진흥회(회장 김광림)가 주관하는 이 대회는 삼성전자, 현대자동차, KIST(한국과학기술연구원) 등 우리나라를 대표하는 45개 기업과 연구원이 후원기관으로 참여하고, 19개 기업이 수상자에게 취업 인센티브를 제공한다.
이 대회는 후원기관들이 기관 특성에 맞는 문제를 출제하고, 대학(원)생들이 해결책을 제시하는 대표적인 개방형 산학협력 프로그램으로 선행기술 조사·분석을 통해 특허 가능성을 판단하는 `선행기술 조사부문`과 미래의 핵심 특허를 획득하기 위한 특허전략을 수립하는 `특허전략 수립부문`으로 진행된다.
올해로 7회째를 맞는 이 대회는 전년도의 경우 전국 104개 대학 3,844팀 4,639명의 대학(원)생이 참여하였으며, 비이공계의 경우 참여 기회 확대로 2012년 대비 91%나 증가하였고, 대회 참가자 대상으로 방문 및 집체 교육을 통해 지식재산에 대한 강한 융합인재 양성에 노력하고 있다.
2013년 이 대회에서 최고상을 수상한 이종현씨는 `대회를 통해 특허에 대한 전략적 마인드는 물론, 해외 연수 참여로 경쟁력을 키워 입사 지원시 차별화된 강점을 만들 수 있었다`고 하면서 2014년 상반기 포스코 입사가 결정되는 등 대회 수상자들의 경쟁력은 취업에서도 두드러져 대학(원)생들의 취업 등용문으로 인기를 끌고 있다.
참가 신청은 3월 26일(수)부터 4월 28일(월)까지 대회 홈페이지(www.patent-universiade.or.kr)를 통해 접수하며, 교육과 단계별 심사를 거쳐 시상식을 오는 11월 19일에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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