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뉴스와이어) --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이하 문구조합)이 10월 26일(수)부터 29일(토)까지 4일간 코엑스 C홀에서 ‘제34회 문구생활산업전-SISOFAIR 2022(Seoul International Stationery & Office Fair, 이하 SISOFAIR 2022)’를 개최하는 가운데 문구·판촉 바이어 매칭 상담회와 유통 세미나 등 다양한 행사를 진행한다.

문구조합은 국내 문구·판촉 업계 대형 유통 업체 및 지방을 포함한 여러 바이어를 초청한다. 10월 27일부터 10월 28일까지 2일간 상담회 참가 기업과 전시장 내 상담장에서 1:1 매칭으로 이뤄지는 바이어 초청 매칭 상담회를 통해 문구, 판촉 참가 업체들에 실질적인 상담 기회를 제공한다.

문구·판촉 컬래버레이션을 통해 문구 이외의 판촉, 선물, 캐릭터, 디자인, 생활잡화류까지 품목을 확대 개최한 SISOFAIR 2022 신제품경진대회는 지난해보다 많은 신제품이 출품돼 문구·판촉 산업 활성화에 크게 기여했다.

SISOFAIR 2022에서는 문구 업계가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는 가운데, 최근 환율 급등 및 금리 인상 등 국내외 경영 환경이 급변하면서 문구 업체들에 새로운 도전과 기회를 모색하고, 정보를 제공하기 위해 문구 유통 혁신 세미나를 마련했다. 문구유통조합·동아연필 공동 주최로 10월 28일 오후 3시 30분 전시장 내 홍보관에서 전국 도매상 100명을 초청해 개최한다.

전시장 내 무대에서 진행하는 SISOFAIR 비즈니스 쇼케이스에서는 캐릭터 라이선싱 IP 피칭쇼, KC 인증 제도 안내 등 업체들이 다양한 정보를 제공한다.

전시회 참관객들은 전시 참가 기업 12개 사 부스에서 스탬프를 찍으면 업체에서 기증한 푸짐한 상품을 가져갈 수 있다. 문구사랑 선물 캠페인을 열어 SNS 해시태그 이벤트, 현장 물물 교환 등 각종 이벤트 추첨을 통해 문구 업계가 후원한 문구제품을 증정한다.

SISOFAIR 2022는 10월 25일까지 공식 홈페이지에서 사전 등록하면 무료 입장할 수 있다.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 개요

한국문구공업협동조합은 문구 산업의 건전한 발전을 도모하고 협동사업을 통한 조합원의 자주적인 경제 활동을 조장하기 위하여 1962년 설립됐다. 한국 문구 산업이 국산화와 자급의 단계에서 품질 향상과 수출의 단계를 지나 세계 일류 문구를 지향하기까지 문구 산업의 발전을 이끌어 온 전국 1400여 개 문구 제조 업계의 대표 기관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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