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산업 비추는 국내 최고 권위의 디자인 공모전 개최

-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5월 1일부터 접수 -

- 총 상금 8천 5백만 원, 최고 영예인 대상에는 3천만 원 수여 -

제 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 포스터

산업통상자원부(장관 이창양) 주최, 한국디자인진흥원(원장 윤상흠) 및 한국디자인단체총연합회(회장 김현선)가 공동 주관하는 “제58회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가 5월 1일부터 7월 15일까지 작품을 접수한다.

올해 58회째를 맞는 대한민국디자인전람회*는 미래를 선도할 디자인 컨셉을 제시하고 글로벌 차세대 디자이너의 등용문 역할을 하고 있는 국가 주관의 디자인 공모전으로, 1966년부터 개최되어 국내 최고 권위와 역사를 자랑한다.

* 산업디자인진흥법(제5조 및 동법 시행령 제8조)에 의거하여 매년 시행 중

매년 본 공모전을 통해 우리 산업이 나아갈 방향을 제시하고 삶의 질을 높일 수 있는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가 소개되고 있다.

신청 대상은 일반 및 대학(원)생, 청소년(초‧중‧고등학생), 초대/추천 디자이너로 구분되며, 신청 분야는 제품, 시각/정보, 디지털미디어/콘텐츠, 공간/환경, 패션/텍스타일, 서비스/경험, 산업공예 디자인 등 7개 분야이다. 수상작은 신청된 작품에 대한 온라인 심사, 현물심사, 국민심사, 발표심사 등 일련의 평가를 거쳐 선정된다.

총 상금 8천 5백만 원으로 일반 및 대학(원)생부 최고 영예인 대상에게는 대통령상과 상금 3천만 원이 수여되며, 청소년부(초‧중‧고) 대상에게는 국무총리상과 상금 1백만 원이 수여된다.

이 밖에도 수상자에게는 ▲창업 및 상품화 연계지원 ▲해외인턴지원사업 지원 시 서류심사 면제 ▲창업진흥원 예비창업패키지 가점 부여 등 혜택이 주어지며, 대통령상을 비롯한 수상 작품 약 80점에 대한 전시 및 시상식은 코엑스에서 개최하는 국내 최대 규모의 디자인산업 박람회인 ‘디자인코리아 2023 (2023.11.01.~11.05.)’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한국디자인진흥원 윤상흠 원장은 “본 전람회가 우리 산업의 미래를 제시하고 혁신적인 디자인 아이디어를 발굴하는 창구로써 한국 디자인의 수준과 위상을 높이는 역할을 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