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스타일의 미래, 비바테크 2025 참가
– 패션·뷰티·리빙 분야 혁신 스타트업 8개사 선발… 글로벌 시장 진출 지원–

K-스타일의 미래 비바테크 2025 참가
한국디자인진흥원(이하 KIDP, 원장 윤상흠)이 패션, 뷰티, 리빙 등 스타일테크 분야 유망 스타트업 8개사를 선발해 프랑스 파리에서 열리는 유럽 최대 테크 박람회 ‘비바테크(VivaTech) 2025’에 참가한다.
비바테크는‘유럽의 CES’로 불리는 글로벌 전시회로, 유망 스타트업과 대기업, 투자자가 교류하는 협업의 장이다. 174개국에서 약 16만 5천명(24년도 기준)의 관람객이 찾는 유럽 최대 규모이며, 6월 11일부터 14일까지 파리 포르트 드 베르사유(Porte de Versailles) 전시장 에서 개최된다.
스타일테크 프로그램은 패션, 뷰티, 리빙 산업에 AI, IoT 등 4차 산업혁명 기술을 융합해 혁신 스타트업을 발굴·육성하는 지원 사업이다. 2019년부터 운영되어 현재까지 총 132개 기업을 지원했으며, 디자인 기반의 기술 혁신과 대기업 협업 기회 확대에 중점을 두고 있다.
KIDP는 2023년부터 비바테크에 참가해 한국 유망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고 있으며, 유럽의 대·중견기업과의 협업, PoC, 업무제휴, 유통 입점 등 실질적인 성과 창출을 이끌고 있다. 이번에 참가하는 국내 스타트업 8개사(▲르호사 ▲매스어답션 ▲에이아이바 ▲엔엑스엔랩스 ▲코디미 ▲크리스틴컴퍼니 ▲클라바타 ▲씨오지-브이터치)는 혁신 기술과 아이디어를 선보이며 글로벌 무대에서 비즈니스 기회를 모색할 계획이다.
올해 참가 기업 중 크리스틴컴퍼니는 3D 디자인 및 디지털 제조 기술을 기반으로 신발 제작 공정을 혁신하고 지속가능한 생산 방식을 제안하고 있으며, 브이터치는 AI 기반 비접촉 인터페이스 기술을 통해 차세대 AI 폼팩터를 구현하는 기업이다.
이번 전시는 한국무역협회를 비롯한 5개 기관이 협력해 구성되었으며, 총 26개 국내 스타트업이 참가한다.(공동관 위치 Hall1 Booth D28)
윤상흠 한국디자인진흥원장은“디자인 주도의 스타일테크 기업들이 세계 시장에서 경쟁력을 갖출 수 있도록 앞으로도 글로벌 진출 지원을 이어갈 계획이다.”라며, “국내 기업들이 글로벌 현장에서 실질적인 성과를 창출하고 지속가능한 성장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출처 : 한국디자인진흥원 KIDP - 보도자료 (https://www.kidp.or.kr/?menuno=1019)
원문기사링크 : https://www.kidp.or.kr/?menuno=1019&bbsno=18306&siteno=16&cates=1822&act=view&ztag=rO0ABXQAMz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jIyIiBza2luPSJraWRwX2JicyI%2BPC9jYWxsPg%3D%3D