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료=작가)

최근 한 줄의 프롬프트만으로도 와이어프레임, 무드 보드, 심지어 디자인 시스템까지 자동으로 만들어낼 수 있는 시대가 열리고 AI 기술이 디자이너의 역할에 큰 변화를 가져오고 있다. 이런 시점에 맞춰, 유훈식 교수가 저술한 <디자인 경험을 바꾸는 UX/UI 디자인 with AI>가 출간됐다. 

<디자인 경험을 바꾸는 UX/UI 디자인 with AI>은 UI·UX 디자이너뿐만 아니라, 프로덕트 매니저, 스타트업 창업자 그리고 AI 시대 창의적 협업 방식에 관심이 있는 모든 실무자들을 위한 종합 안내서다. 

저자인 유훈식 서울미디어대학원 교수는 17년 넘게 다양한 기업과 함께 UX 연구를 수행해온 UX 전문가이자, 인공지능디자인협회의 회장을 역임하며 국내 AI 디자인 업계 최전선에서 활발히 활약 중인 전문가다. 

책을 접하는 독자들은 서적을 통해 자신의 근본 역량에 집중할 수 있도록 언어 모델을 통한 휴리스틱 평가, 사용자 인터뷰 분석, UX 라이팅, 이미지 모델 구축, 시나리오 보드 작성, 와이어프레임·무드 보드 초안 제작 등 웹/모바일 서비스를 기획·디자인·개발하는 모든 과정에서 AI를 활용하는 방법을 살펴볼 수 있다. 

책을 통해 다양한 최신 UI·UX 디자인 자동화 도구들을 쉽게 소개받을 수 있는 것 또한 특징이다.<디자인 경험을 바꾸는 UX/UI 디자인 with AI>은 시중에 나온 수많은 UI·UX 디자인 자동화 도구들을 탐구하고, 가장 유용하고, 시장성이 뛰어난 도구들을 선별해 소개한다. 

또한 서적은 단순 AI 도구 활용법 및 특징 소개에서 그치지 않고, AI 시대 UI·UX 디자이너들의 역할 변화와 AI 협업 디자이너라면 꼭 알아야 할 필수 지식과 저작권도 소개한다. 

유훈식 교수는 “디자이너의 발전사를 되돌아보면 실행자에서 의사 결정자로, 심미적인 영역에서 비즈니스적인 영역으로, 국소적인 전문 분야에서 통합적 경험 분야로 확대되는 여정을 볼 수 있다”며 “이 책은 AI 시대를 살아가며 다음 시대에 필요로 하는 디자이너의 모습을 궁금해하는 모든 이들을 위한 서적이다”라고 설명한다.

출처 :  ( https://ditoday.com/news/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