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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DB_보고서_디자인연구</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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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디자인DB_보고서_디자인연구</descriptio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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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Date>Tue, 30 Jun 2026 20:49:10 GMT</pubDate>
    <dc:date>2026-06-30T20:49:10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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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업단지정책해커톤) 해커톤 결과모음집 - 한국디자인진흥원, MYSC</title>
      <link>https://designdb.com/?menuno=790&amp;bbsno=31688&amp;siteno=15&amp;act=view&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x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link>
      <description>&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8pt;"&gt;산업단지 정책 해커톤 결과보고서&lt;/span&gt;&lt;/b&gt;&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8pt;"&gt;청년이 머무는 산업단지를 상상한 1박 2일의 기록&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산업단지는 오랫동안 생산의 공간으로 이해되어 왔다. 공장과 설비, 물류와 효율이 중심이 되는 곳이었다. 그러나 산업단지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에게 이곳은 단순한 일터가 아니다. 출근하고, 이동하고, 쉬고, 밥을 먹고, 관계를 맺고, 미래를 고민하는 생활의 공간이기도 하다.&amp;nbsp;&lt;/p&gt;&lt;p&gt;「산업단지 정책 해커톤 결과보고서」는 산업단지를 사람의 경험에서 다시 바라본 기록이다. 2026년 4월 17일부터 18일까지 충남 예산 스플라스 리솜에서 열린 산업단지 정책 해커톤에는 구미·완주·창원 산업단지의 청년 근로자, 지역주민, 공무원, 서비스디자이너, 비주얼라이터 등 총 120명 내외가 참여했다. 참가자들은 1박 2일 동안 한 팀이 되어 산업단지에서 실제로 겪는 문제를 나누고, 이를 정책 아이디어로 구체화했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번 해커톤은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어떤 불편과 불안, 기대를 가지고 있는지를 살폈다. 안전·환경, 문화·여가, 교통·이동, 생활·편의, 자기계발 등 5개 주제를 중심으로 논의가 진행됐고, 참가자들은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활용해 문제를 발견하고 해결 방향을 찾아갔다.&amp;nbsp;&lt;/span&gt;&lt;/p&gt;&lt;p&gt;그 결과 총 275개의 아이디어가 도출됐고, 10개 팀이 이를 정책과제로 정리해 발표했다. 버스 정류장을 정보와 문화, 안전이 결합된 스마트 대기 공간으로 바꾸는 ‘온통이음 정류장’, 공장 내외부 적치물을 줄여 안전과 물류 효율을 높이는 ‘공장 비워드림’, 청년 근로자의 교류와 활동 참여를 돕는 ‘산단파크’ 등 다양한 제안이 나왔다. 이 밖에도 산단의 밤, 생활 편의, 반려동물 돌봄, AI 시대의 자기계발, 산업단지에 대한 자부심 회복 등 청년이 머물고 싶은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현실적인 고민이 이어졌다.&amp;nbsp;&lt;br&gt;&lt;span style="font-size: 12pt;"&gt;행사 종료 후 진행한 설문에는 71명이 응답했으며, 전체 만족도는 5점 만점에 평균 4.07점으로 나타났다. 특히 산업단지 노동자 17명 중 14명이 만족도 최고점을 부여했다. 이는 현장 근로자가 자신의 경험을 정책의 출발점으로 확인한 과정이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amp;nbsp;&lt;/span&gt;&lt;/p&gt;&lt;p&gt;이 보고서에는 팀별 정책 아이디어, 해커톤 운영 과정, 서비스디자인 프로그램 구성, 참여자 설문, 릴레이 인터뷰가 함께 담겨 있다. 특히 참여자 인터뷰는 이 보고서의 중요한 읽을거리다. 참가자들은 산업단지를 “일하고 떠나는 곳”에서 “머물 수 있는 곳”으로 바꾸기 위해 무엇이 필요한지 자신의 언어로 말한다.&amp;nbsp;&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보고서는 산업단지 정책이 어디에서 출발해야 하는지 보여준다. 답은 버스를 기다리는 정류장, 어두운 퇴근길, 점심시간에 갈 곳 없는 거리, 퇴근 후 관계가 끊기는 방 안에도 있었다. 산업단지를 바꾸려면 먼저 그곳에서 하루를 보내는 사람들의 경험을 이해해야 한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산업단지 정책 해커톤은 '문화선도산단 사업' 중 '청년디자인리빙랩' 사업과 연결된다. 청년디자인리빙랩은 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의 일환으로 추진되는 현장 참여형 정책디자인 사업이다. 2025년 구미·완주·창원 3개 산업단지를 대상으로 시작되어,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생활하는 사람들이 직접 문제를 제기하고 서비스디자인을 통해 해결안을 실험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lt;/span&gt;&lt;/p&gt;&lt;div&gt;&lt;p&gt;「산업단지 정책 해커톤 결과보고서」는 청년이 머무는 산업단지를 만들기 위한 첫 질문과 실험의 기록이다. 산업단지의 미래를 생산성과 효율만이 아니라 사람의 생활, 관계, 안전, 성장의 관점에서 다시 보고자 하는 이들에게 참고할 만한 자료가 될 것이다.&lt;/p&gt;&lt;/div&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 data-pm-slice="0 0 []"&gt;&lt;b&gt;목차&lt;/b&gt;&lt;/p&gt;&lt;p data-pm-slice="0 0 []"&gt;&amp;nbsp;&lt;/p&gt;&lt;p&gt;산업단지 정책 해커톤&lt;/p&gt;&lt;p&gt;연계 사업 개요&lt;/p&gt;&lt;p&gt;문화선도산업단지 조성 사업&lt;/p&gt;&lt;p&gt;청년디자인리빙랩&lt;/p&gt;&lt;p&gt;프로그램 개요&lt;/p&gt;&lt;p&gt;산업단지 정책 해커톤 개요&lt;/p&gt;&lt;p&gt;정책 아이디어 주제&lt;/p&gt;&lt;p&gt;팀 구성&lt;/p&gt;&lt;p&gt;프로그램 기획의도&lt;/p&gt;&lt;p&gt;해커톤 운영 흐름도&lt;/p&gt;&lt;p&gt;세부 프로그램&lt;/p&gt;&lt;p&gt;세션 1. 아이디어 도출&lt;/p&gt;&lt;p&gt;세션 2. 아이디어 확산&lt;/p&gt;&lt;p&gt;세션 3. 아이디어 구체화&lt;/p&gt;&lt;p&gt;세션 4. 컨셉 구체화&lt;/p&gt;&lt;p&gt;팀별 결과물&lt;/p&gt;&lt;p&gt;안전·환경&lt;/p&gt;&lt;p&gt;문화·여가&lt;/p&gt;&lt;p&gt;교통·이동&lt;/p&gt;&lt;p&gt;생활·편의&lt;/p&gt;&lt;p&gt;자기계발&lt;/p&gt;&lt;p&gt;설문 결과&lt;/p&gt;&lt;p&gt;참가자 릴레이 인터뷰&lt;/p&gt;&lt;p&gt;별첨) 아이디어 시트 모음&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발행월 I 2026.6.&lt;/p&gt;&lt;p&gt;발행처 I 한국디자인진흥원 &lt;br&gt;결과자료집 기획 I 한국디자인진흥원 &lt;br&gt;편집 및 디자인 I MYSC&lt;/p&gt;&lt;p&gt;ISBN 979-11-7486-067-5&lt;/p&gt;&lt;p&gt;ISBN 979-11-7486-009-5(세트)&lt;/p&gt;&lt;p&gt;&lt;br&gt;본 책자는 산업통상부, 한국산업단지공단, 한국디자인진흥원이 진행한 ‘산업단지 해커톤’ 운영 내용을 토대로 제작되었습니다. &lt;br&gt;본 책자의 내용을 인용하거나 대외적으로 발표할 때에는 반드시 아래와 같이 출처를 밝혀야 하며, 상업적 목적의 이용 및 내용의 임의 변경·저작물 개작은 금지됩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 &lt;b&gt;&lt;a href="https://www.designdb.com/?menuno=790&amp;amp;cate=&amp;amp;order=new&amp;amp;period=&amp;amp;key=community&amp;amp;search_type=bbstitle&amp;amp;keyword=(%EC%82%B0%EC%97%85%EB%8B%A8%EC%A7%80%EC%A0%95%EC%B1%85%ED%95%B4%EC%BB%A4%ED%86%A4&amp;amp;writer=&amp;amp;pageIndex=1&amp;amp;sphereCode=&amp;amp;comm=null#gsc.tab=0" target="_blank"&gt;산업단지정책해커톤 관련 자료 모음&lt;/a&gt;&lt;/b&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color: rgb(235, 235, 235);"&gt;#최종보고서 #산업단지정책해커톤 #서비스디자인 #청년디자인리빙랩 #문화선도산단&amp;nbsp;&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9130044f7b1dca3-fd9e-4408-be21-6083e49e1509.jpg" title="%20%20%20%20%20%202026-06-29%2012523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913010099f48c17-ae39-4fbb-8c2b-7e12c70669d7.jpg" title="%20%20%20%20%20%202026-06-29%2012525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913012328559090-c07c-4a6d-9e03-901829da4748.jpg" title="%20%20%20%20%20%202026-06-29%2012532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9130142b5517b55-c1a1-498d-8f3b-7c0a7589b8b0.jpg" title="%20%20%20%20%20%202026-06-29%2012534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amp;nbsp;&lt;/p&gt;&lt;p&gt;&lt;br style="clear:both;"&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626cb456b71-fca4-4009-895c-28ef0f4cdd6c.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1724.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655dc03e8f8-d1ff-4733-bd70-afd3e37e2332.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175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718a48d49bc-20a2-4602-b4c2-89efb4b19da1.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1910.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738a3ea4505-2d2d-4aa2-abe5-a164fa4cf2bd.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195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8138b8bdec8-648e-4ae5-bdbc-e61ccc0fddbf.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203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184947f1aadc7e-9f3d-405e-a032-0ba77daaa6df.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182602.jpg" style="max-width: 100%;"&gt;&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18492437a585cd-99f2-42a8-948b-20ea6438d11c.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182114.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9130230986b4059-fd30-492c-bbef-dffb1cc5ae34.jpg" title="%20%20%20%20%20%202026-06-29%20125655.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91302447b81bc15-8230-49a8-ab3b-aa286bb657b8.jpg" title="%20%20%20%20%20%202026-06-29%20125805.jpg" style="max-width: 100%;"&gt;&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1850539b6b5b6d-e90b-46d1-9032-9caa798b2214.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18220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1851120209291b-dd60-4b55-90e8-34e4693e5863.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18240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433c237c60e-975b-44b1-b393-420e11e99257.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214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4566268f129-8f43-4578-a10d-50c27d56a72f.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211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532cd0c2c1c-347d-4ce5-9df7-6c3f62f80a27.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222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8212557ab16e717-2d71-47aa-a373-ea6650dfc8d7.jpg" title="%20%20%20%20%20%202026-06-18%2021225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amp;nbsp;&lt;/p&gt;</description>
      <pubDate>Tue, 30 Jun 2026 01:21:05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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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 최종 발표회 참관기) 머리를 맡긴다는 불안, 미용실 경험을 다시 읽은 디자인 리서치 이화여대 임규리, 박지수</title>
      <link>https://designdb.com/?menuno=790&amp;bbsno=31705&amp;siteno=15&amp;act=view&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x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link>
      <description>&lt;p&gt;&lt;span style="font-size: 18pt;"&gt;&lt;b&gt;머리를 맡긴다는 불안 - 미용실 경험을 다시 읽은 디자인 리서치&lt;/b&gt;&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8pt;"&gt;&lt;b&gt;수업 최종 발표회 참관기&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이화여자대학교 조형예술대학 디자인학부 ‘디자인 리서치’ 수업&lt;/p&gt;&lt;p&gt;지도교수 : 김경진&lt;/p&gt;&lt;p&gt;발표팀 : 묭실묭실&lt;/p&gt;&lt;p&gt;발표자 : 임규리, 박지수&lt;/p&gt;&lt;p&gt;&amp;nbsp;&lt;br&gt;&amp;nbsp;&lt;/p&gt;&lt;p data-pm-slice="0 0 []"&gt;이화여대 정문에서 신촌기차역으로 이어지는 골목에는 1960년대부터 1980년대까지 맞춤 유행을 이끌던 양장점이 늘어섰고, 그 사이로 옷가게와 화장품 가게, 미용실이 들어섰다. 이대 앞은 한때 패션의 중심지였고, 2014년 KBS 다큐멘터리에서 이화여대 주변에 120여 개 미용실이 모여 있다고 소개되었을 만큼 미용 문화가 두터운 장소였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그 성세는 옅어졌지만, 미용실은 여전히 이대라는 장소성에 겹쳐져 있는 이미지이다. 이화여대 학생들이 디자인 리서치 주제로 '미용실에서 머리를 하는 경험'을 설정한 것은 그래서 흥미롭다. 주제가 이대 앞이라는 장소가 오래 품어 온 패션과 뷰티의 감각과 맞닿아 있기 때문이다.&lt;/span&gt;&lt;/p&gt;&lt;p&gt;2026년 6월 22일 점심시간,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작은 회의실에서 이화여자대학교 디자인학부 임규리, 박지수의 묭실묭실 팀이 '머리를 하는 경험' 개선을 위한 &lt;a href="https://www.designdb.com/?menuno=1278&amp;amp;bbsno=3133&amp;amp;siteno=15&amp;amp;act=view&amp;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g4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sc.tab=0" target="_blank"&gt;디자인 리서치 프로젝트 결과를 발표&lt;/a&gt;했다. 이대의 '디자인 리서치' 수업은 데이터 속에 숨은 단서(Clue)에서 고객의 진짜 니즈와 인사이트를 길어 올려 디자인 방향성까지 도출하는 과정을, 이론이 아니라 실습으로 익히는 수업이다. 이번 발표는 리서치 설계부터 필드 리서치, 심층 분석, 최종 디자인 방향성에 이르는 한 학기 미니 프로젝트의 결과물이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자리에서는 이 과제 외에도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의 스몰브랜드 창업과 운영 수업 결과물 일부가 함께 소개됐다.&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이 글은&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그날 첫 번째로 무대에 오른 이화여대 묭실묭실 팀의 작업을 정리한 것이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어쩌면 묭실묭실 팀의 발표는 쇠락한 대학가 상권의 현재와 가능성을 떠올릴 작은 단서일지도 모른다.&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같은 커트라도, 누군가에게는 회복이다&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발표자는 먼저 마케팅 리서치와 디자인 리서치의 차이에서 프로젝트가 출발했다고 설명했다. 마케팅 리서치가 이미 주어진 선택지를 검증하는 데 가깝다면, 디자인 리서치는 일상의 문제를 다시 정의하고 그 안에서 새로운 기회 영역을 찾는 과정이다. 팀은 이 관점에서 미용실 경험을 바라보았다.&amp;nbsp;&lt;/p&gt;&lt;p&gt;출발 질문은 단순했다. 사람들은 언제 머리를 할까. 그러나 발표자는 이 질문이 단순한 방문 동기 조사가 아니라고 했다. '머리를 한다'는 행위는 같지만, 사람마다 그 행위에 부여하는 의미가 다르기 때문이다. 누군가는 상한 머리를 잘라내기 위해 미용실에 가고, 누군가는 기분 전환을 위해 가며, 누군가는 자기관리를 위해 간다. 같은 커트라도 누군가에게는 정리이고, 누군가에게는 변신이며, 누군가에게는 회복이다.&lt;/p&gt;&lt;p&gt;팀은 미용실이라는 공간에서 오가는 말과 표정, 심리 변화, 미용사와 고객 사이의 미묘한 의사소통을 통해 머리를 하는 경험의 의미를 탐색하고자 했다. 인터뷰 대상은 네 갈래로 설정했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최근 한 달 내 미용실에 간 사람, 1년에 한 번 정도 미용실에 가는 사람, 한 달에 한 번씩 미용실에 가는 사람, 그리고 고객을 가까이에서 지켜보는 미용사다. 발표자는 모든 사람을 인터뷰할 수 없기 때문에 경험의 의미를 다각도로 발굴할 수 있는 극단적 사용자와 일반 사용자를 섞었고, 서비스 제공자인 미용사 인터뷰를 더해 데이터를 풍부하게 확보하고자 했다고 설명했다.&lt;/span&gt;&lt;/p&gt;&lt;p&gt;인터뷰 후 먼저 드러난 공통 의견은 미용실 선택과 첫인상에 관한 것이었다. 고객들은 후기와 위치, 가격을 함께 따졌고, 위치와 가격을 함께 따졌다. 미용실의 청결과 직원 응대도 첫인상에 크게 작용했다. 바닥에 머리카락이 남아 있거나, 컵이 쌓여 있거나, 고객 응대가 어수선하면 신뢰가 떨어진다. 여기까지만 보면 흔한 고객 만족 조사처럼 보인다. 그러나 발표자는 이 공통 의견보다 각 인터뷰이의 발화에 더 주목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후기, 배려, 정 - 인터뷰 안쪽을 따라가다&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최근 한 달 내 미용실에 방문한 고객은 미용실 선택에서 ‘후기’를 가장 중요한 기준으로 삼았다. 그러나 그가 말한 좋은 후기는 가격이 싸다는 뜻이 아니라 미용사의 실력이 검증되었다는 뜻에 가까웠다. 이 고객은 네이버 후기는 혜택을 받기 위해 작성된 경우가 많다고 보았고, 카카오맵 후기를 더 진실하게 느낀다고 말했다. 발표자는 이를 통해 고객이 후기를 단순 평점이 아니라 실력과 신뢰를 판단하는 증거로 사용한다고 정리했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또한 이 고객은 미용사가 한 고객에게 집중하지 않고 여러 고객을 동시에 응대하는 행동에 실망한다고 말했다. 단순 커트를 하러 갔더라도 시술 후 고데기 같은 마무리 스타일링까지 서비스로 받아들였다.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으면 가짜 리액션을 하지 않고 직접 수정을 요청한다고도 했다. 발표자의 주목을 끈 표현은 미용실을 “합법적으로 예쁜 척할 수 있는 곳”이라고 말한 대목이었다. 이 고객에게 미용실은 단순 시술 공간이 아니라 자기관리의 공간이자, 더 나아진 자기 모습을 기대할 수 있는 탈출구였다.&lt;/span&gt;&lt;/p&gt;&lt;p&gt;두 번째 인터뷰 대상자는 1년에 한 번 정도 미용실에 방문하는 사람이었다. 이 고객은 정착하고 싶은 미용실이 없어 상황에 따라 방문하거나 SNS로 부분적으로 탐색했다. 발표자는 이 인터뷰에서 시술 과정의 감각적 만족에 주목했다. 기다리는 동안 간식을 제공받는 경험은 고객에게 서비스 수준이 향상되었다는 느낌을 주었다. 누군가 머리를 만져주는 감각, 전문가의 손길을 받는 느낌, 외적인 변화가 주는 기분 전환도 미용실 경험의 중요한 요소로 나타났다. 다만 이 고객은 머리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마음에 드는 척할 수 있다고 했다. 결과 불만을 바로 말하기 어려운 고객의 태도가 드러난 지점이다.&lt;/p&gt;&lt;p&gt;세 번째 인터뷰 대상자는 한 달에 한 번씩 미용실에 가는 사람이었다. 발표자는 이 인터뷰에서 ‘배려’라는 키워드를 유의 깊게 보았다고 말했다. 이 고객은 헤어디자이너를 ‘미용사 선생님’이라고 불렀고, 자신의 상황에 맞춰 말을 건네는 정도를 조절해 주는 태도를 배려로 받아들였다. 너무 빨리 끝내려는 태도는 불쾌했고, 지나치게 많은 질문은 부담이었다. 반대로 현재 다니는 미용실에 만족하는 이유는 고객의 성향에 맞게 응대하고, 오랜 시간 함께한 ‘정’이 있기 때문이었다. 발표자는 이 지점에서 미용실 경험이 실력만이 아니라 고객을 읽는 태도와 관계의 지속성으로 구성된다고 보았다.&lt;/p&gt;&lt;p&gt;팀은 고객 인터뷰에 이어 미용사 인터뷰를 진행했다. 실제 미용사는 고객이 사진을 보여주면 그대로 될 것이라고 기대하지만, 모질과 숱, 손상 정도에 따라 결과가 달라질 수밖에 없다고 설명했다. 그래서 사전 고지가 중요했다. 고객과 미용사 사이의 이미지 왜곡을 줄이는 장치가 필요하다는 것이다. 가격 설명도 주요한 문제였다. 불필요하게 추가 시술을 권유하는 듯 보이면 고객이 불편함을 느끼기 때문에, 가격과 시술 범위를 명확히 설명하는 것이 신뢰를 만든다. 미용사는 고객이 바보가 아니라고 보았고, 고객의 표정과 말투, 리뷰 의사 같은 작은 신호를 통해 만족도를 읽고 있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페인 포인트에서 와우 팩터로&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이후 발표자는 인터뷰를 바탕으로 정리한 페인포인트를 소개했다. 원하는 스타일과 다른 결과가 나올 때의 실망감, 추가 시술 권유에서 생기는 불쾌감, 지나치게 많은 질문의 부담, 1대 1로 충분히 케어받고 있다는 느낌의 부재, 결과가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말하기 어려운 상황이 핵심이었다. 발표자는 특히 "덤탱이 씌우는 느낌"이라는 말과 "집중하지 못한다"는 말을 흥미롭게 보았다. 고객이 무심코 흘린 단어 안에 그들이 미용실 경험에서 무엇을 예민하게 느끼는지가 담겨 있다고 본 것이다.&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팀은 페인포인트에서 네 가지 니즈를 도출했다. 고객은 실력이 검증된 미용실을 원하고, 결과가 아쉬울 때 개선할 기회를 원하며, 고객으로서 존중받기를 원하고, 원하는 이미지로 변화하기를 원했다. 이어 멘탈모델을 정리했다. 고객은 레퍼런스 사진이 그대로 재현될 것이라고 기대하고, 좋은 후기 사진에 영향을 받으며, 불만을 말해도 이미 잘린 머리는 크게 달라지지 않을 것이라고 체념한다. 또한 지불한 비용만큼의 결과를 기대한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과정을 바탕으로 팀은 중요도와 만족도 영향력의 축에 페인포인트와 니즈를 배치했다. 그중 고객이 직접 불편으로 인식하지는 않지만 해결되면 만족도를 크게 높일 수 있는 와우팩터 영역에 주목했다. 여기서 핵심 니즈는 “손님으로서 나를 끝까지 책임지고 있다는 느낌을 받고 싶다”는 문장으로 압축됐다. 발표자는 이 문장을 바탕으로 미용실 경험의 방향을 잡았다. 고객은 단지 예쁜 머리만 원하는 것이 아니라, 시술 전부터 마무리까지 자신이 놓이지 않고 있다는 확신을 원한다는 것이다.&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네 가지 디자인 방향성&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이후 팀은 네 가지 디자인 방향성을 제안했다.&lt;br&gt;첫째는 ‘처음부터 확실하게, 헤어스타일 오더 앱’이다. 고객의 요구사항을 사진과 텍스트로 정리해 고객과 디자이너가 더 정확히 소통하도록 돕는 서비스다. 현재 모발 상태, 시술 이력, 원하는 스타일 레퍼런스를 입력하면 구현 가능성을 안내하고, 고객의 추상적인 표현을 구체적인 헤어스타일 언어로 바꿔 상담을 돕는다.&lt;/p&gt;&lt;p&gt;둘째는 ‘완성 과정 미리 보기, 헤어 변신 타임라인’이다. 고객이 시술 중 거울 앞 태블릿이나 모니터를 통해 다른 고객의 비포, 중간 과정, 애프터 사례를 확인하도록 하는 방식이다. 시술 중간의 낯선 모습이 실패가 아니라 완성 과정의 일부라는 점을 보여주어 불안을 줄인다.&lt;/p&gt;&lt;p&gt;셋째는 ‘스마트 미러로 확인하는 시술 과정 내비게이터’다. 고객이 현재 시술 단계, 예상 소요 시간, 남은 과정, 미용사가 상태를 확인하는 주기 등을 스마트 미러로 확인할 수 있게 한다. 기다림 자체를 없애는 것이 아니라, 왜 기다리는지 알 수 있게 해 막연한 불안을 줄이는 아이디어다.&lt;/p&gt;&lt;p&gt;넷째는 ‘완성 직전 스타일 점검, 스마트 피드백 시스템’이다. 시술이 80% 정도 완성된 시점에 고객이 수정하고 싶은 부분을 사진 위에서 직접 터치해 의견을 남기면, 그 내용이 미용사에게 전달된다. AI가 처음 제시한 레퍼런스와 현재 헤어 상태를 비교해 컬, 볼륨, 길이감, 질감 등 수정 가능한 요소를 제안하는 방식도 함께 제시됐다. 고객이 말로 표현하기 어려운 차이를 구체적으로 전달하도록 돕는 장치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발표 현장의 대화, 남은 이야기&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발표 뒤에 질문과 의견이 이어졌다. 조사 대상 선정에 대해 발표자는 남성과 여성의 미용실 방문 주기가 다르고, 자주 방문하는 고객과 드물게 방문하는 고객이 미용실에 기대하는 바가 다르기 때문에 극단적 사용자와 일반 사용자를 함께 보았다고 설명했다. 또 미용실 만족도가 머리 실력만으로 결정되지 않고, 사담의 정도, 간식 제공, 대기 중 응대, 고객을 신경 써주는 태도에 따라 달라진다는 점이 흥미로웠다고 말했다. 김경진 교수는 이 팀이 고객의 언어를 잘 파악했다고 강조했다. 특정 단어를 단서 삼아 그런 말이 나오게 된 맥락을 따라가려 했다는 것이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합법적으로 예쁜 척할 수 있는 곳”이라는 말에서는 자기 인식이 회복되는 순간을 읽었고, “선생님”과 “정”에서는 관계의 감각을 읽었다. “덤탱이”에서는 의도에 대한 불안을, “집중하지 않는다”에서는 존중받고 싶어하는 마음을 읽었다. “마음에 들지 않아도 말하기 어렵다”는 태도에서는 고객이 시술 과정에서 쉽게 수동적인 위치에 놓인다는 점을 보았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이대의 젊은 학생들이 미용실이라는 일상적 서비스를 다시 들여다본 이 과제에는 느슨하지만 의미 있는 연결점이 있다. 예전의 이대 앞이 떠들썩하게 유행을 앞서 보여주는 거리였다면, 지금의 학생들은 그 유행이 만들어지는 사용자 경험의 내부를 묻고 있다. 사람들은 왜 머리를 맡길 때 불안해지는가. 어떤 말에서 존중받는다고 느끼는가. 다시 찾고 싶은 장소는 어떤 감정을 남기는가. 이 질문들은 상권 활성화의 해법은 아닐지 몰라도, 장소가 다시 의미를 얻기 위한 힌트가 될 수 있다. 거리는 큰 규모의 사업만으로 살아나지 않는다. 그 안의 작은 가게와 서비스가 누군가에게 “내 말을 들어주는 곳”, “나를 놓치지 않는 곳”, “다시 가도 괜찮은 곳”으로 기억될 때, 장소는 천천히 다른 표정을 얻는다.&lt;br&gt;사용자의 마음을 읽는 일, 그 시선이 이대 앞 골목에 쌓인 패션과 뷰티의 기억에 새로운 숨결을 불어넣을 수 있지 않을까.&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gt;정리 :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안전디자인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gt;&amp;nbsp;&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322a7a10c96-e48a-48f2-97fa-e4556b277edc.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1437.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406740ca108-fbd4-4aa3-b5b4-af86bd3879a5.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1624.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73067ee810b-42c6-4cf2-a239-8f5dfa5fe992.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1821.jpg" style="max-width: 100%;"&gt;&lt;/p&gt;&lt;p&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753d04dfd34-ffe5-4679-8cc8-47b2bcefc68a.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1854.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8110498c015-b324-47c6-9b05-b99df7af0c19.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2008.jpg" style="max-width: 100%;"&gt;&lt;/p&gt;&lt;p&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8509bfe842f-c7d0-4969-884c-e27495e04f16.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2138.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9073c5104c7-1336-4fb0-910b-326657ec8579.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2431.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923c8687a36-7b55-4b8c-9a6f-eb7a829d7a26.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2515.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940c1da08f4-2297-4123-8533-9fe434c5aa9f.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2559.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29581c23473e-12d1-4b0f-9685-1ba57fc31291.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2645.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3015dcd9c545-059b-4f4d-97eb-92db6f0b97b7.jpg" title="%20%20%20%20%20%202026-06-27%20102834.jpg" style="max-width: 100%;"&gt;&lt;br style="clear: both;"&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35556bb052b1-98dc-4e49-a3fd-e60e4062806a.jpg" title="KakaoTalk_20260622_160710688_2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7113624ea81845d-7415-499b-8375-fe7d6f02a17a.jpg" title="KakaoTalk_20260626_16105585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br style="clear:both;"&gt;&amp;nbsp;&lt;/p&gt;</description>
      <pubDate>Sat, 27 Jun 2026 04:24:13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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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26-06-27T04:24:13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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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 최종 발표회 참관기) 초록으로 되찾는 웃음, 나와 닮은 식물 입양하기 -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노가영, 박서연, 오다원, 우태림</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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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8pt;"&gt;초록으로 되찾는 웃음 - 나와 닮은 식물을 입양하는 브랜드 'GreenGrin'&lt;/span&gt;&lt;/b&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수업 최종 발표회 참관기&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스몰브랜드 창업과 운영' 수업&lt;/p&gt;&lt;p&gt;지도교수 : 김경진&lt;/p&gt;&lt;p&gt;발표팀 : 노가영, 박서연, 오다원, 우태림&lt;/p&gt;&lt;p&gt;&amp;nbsp;&lt;/p&gt;&lt;p&gt;시각디자인 교육은 오랫동안 아웃풋을 다듬는 훈련에 무게를 두어 왔다. 무엇을 보기 좋게 만들 것인가를 묻는 자리는 많았지만, 무엇을 왜 만들 것인가를 설계하는 인풋 단계의 훈련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의 '&lt;b&gt;스몰브랜드 창업과 운영&lt;/b&gt;' 수업(지도교수 김경진)은 그 인풋 단계를 정면으로 다룬다. 핵개인화로 이동하는 소비 환경에서 스몰브랜드가 어떻게 철학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시장에 진입하는지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가상의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는 실무 과정이다. &lt;a href="https://www.designdb.com/?menuno=1278&amp;amp;bbsno=3133&amp;amp;siteno=15&amp;amp;act=view&amp;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g4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sc.tab=0" target="_blank"&gt;2026년 6월 22일 점심시간, '영 디저트'라는 이름으로 한국디자인진흥원의 작은 회의실에서 열린 최종 발표회&lt;/a&gt;에서 마지막으로 무대에 오른 팀의 작업을 옮긴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나와 대면하는 순간 - 세상을 넓힌다는 주제&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발표에 나선 팀의 이름은 '너의 세상으로'다. 노가영, 박서연, 오다원, 우태림 네 사람으로, 처음부터 서로를 알던 사이는 아니었다. 수업에서 각자의 관심 영역을 정리하는 브랜드 탐색 다이어그램을 그리던 중 비슷한 관심을 가진 네 사람이 모였다. 팀원 모두가 12가지 질문에 답하며 취향과 가치관을 정리했고, 성찰·기분·편안함·온기처럼 개인의 내면에 초점을 둔 키워드가 공통으로 떠올랐다. 나에 대해 더 알아가고 싶고 나의 세상을 넓히고 싶다는 욕구였다.&amp;nbsp;&lt;/p&gt;&lt;p&gt;발표를 연 우태림은 여기서 '나와 대면하는 순간'에 주목했다고 설명했다. 빠르게 변화하는 사회 속에서 사람들은 끊임없이 유행과 경쟁을 마주하고, 그 과정에서 나만 뒤처지는 것은 아닐까 하는 불안과 압박을 느낀다. 살아가는 데 필요한 진정한 힘은 내면에서 나온다고 보았고, 사람들이 편안하게 자신의 감정과 생각을 마주하며 자신의 세상을 넓히는 경험을 제공하는 브랜드를 기획하기로 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유사브랜드 분석과 아이템 선정&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리서치에 앞서 팀은 나와 대면하는 순간을 통해 세상을 확장하는 경험을 만드는 브랜드들을 조사했다. 두 가지 방법을 함께 썼다. 우리와 유사한 방식으로 경험을 설계하는 브랜드를 보는 벤치마킹, 그리고 우리와 다른 방식이지만 동일한 경험을 설계하는 브랜드를 보는 프리커서 분석*이다. 내면을 직접 마주하고 자기 탐색을 설계하는가, 외부 활동을 통해 간접적으로 자기 이해를 유도하는가를 기준으로 여덟 개 브랜드를 골라 분석했다.&lt;br&gt;&lt;span style="color: rgb(99, 99, 99);"&gt;*&amp;nbsp;프리커서(precursor) 분석 :&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 color: rgb(99, 99, 99);"&gt;자기 분야 밖에서 같은 경험을 다른 방식으로 설계한 사례를 살피는 접근을 가리킨다. 디자인 리서치에서는 IDEO가 정립한 '유추적 영감(analogous inspiration)' 또는 '유추적 리서치(analogous research)'로 알려져 있다. 자기 산업 밖에서 비슷한 과제를 푼 방식을 통해 문제를 새로운 시각으로 보려는 방법이다. 대표적인 사례로는 런던 그레이트 오몬드 스트리트 아동병원(GOSH)이 심장 수술에서 중환자실로 환자를 넘기는 인계 과정을 페라리 포뮬러 원 팀의 피트스톱 기법에 견주어 재설계한 작업이 있다. 1999년 의료진이 마라넬로의 페라리 팀을 찾아가 타이어 교체와 급유가 이루어지는 피트스톱을 관찰했고, 이후 페라리와 윌리엄스 팀원들이 병원을 방문해 실제 환자 인계를 지켜보며 워크플로 설계에 조언했다. 역할 분담과 리더 지정, 체크리스트를 도입한 새 프로토콜 적용 후 기술적 오류와 정보 누락이 줄었다.&lt;/span&gt;&lt;/p&gt;&lt;p&gt;그다음은 아이템 선정이었다. 팀원 각자의 관심사를 바탕으로 아이디어를 모은 끝에 식물을 통한 멘탈 케어로 방향을 잡았다. 오프라인 스토어를 중심에 두고 온라인 케어 서비스를 더하는 큰 틀이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두 갈래의 리서치 - 공감을 위한 설계&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팀은 리서치를 다섯 단계(계획, 결과, 팩트 추출, 니즈 도출, 인사이트 도출)로 설계했다. 실제 고객이 되어보지 않는 이상 고객의 니즈를 온전히 이해하기 어렵다는 전제에서, 삶의 맥락을 가까이에서 바라보고 깊은 마음을 끌어내는 맥락적 리서치를 지향했다. 소비자에게 알고 싶은 정보를 카테고리별로 정리해, 자아 인식과 심리 상태, 식물과 소비자의 관계, 브랜드 수용도, 돌봄 행위와의 관계, 실패에 대한 내성이라는 다섯 갈래의 데이터를 얻고자 했다.&lt;/p&gt;&lt;p&gt;방법은 두 가지였다. 먼저 심층 인터뷰에서 아이스 브레이킹과 꼬리 질문을 적극 활용해 응답자 내면의 니즈를 끌어올렸다. 다만 인터뷰에는 상황을 의식해 대답하는 호손 효과의 한계가 있었다. 이를 보완하기 위해 셀프 포토 다이어리를 추가했다. 하루를 감정 위주로 사진과 글로 기록하는 방식으로, 상대 없이 혼자 솔직하게 적을 수 있다는 점에서 인터뷰의 빈틈을 메웠다. 주제가 누구에게나 유효하다고 보아 인터뷰 대상은 폭넓게 설정했고, 자신들의 관심사에서 출발한 브랜드인 만큼 팀원 간 인터뷰도 더했다.&lt;/p&gt;&lt;p&gt;심층 인터뷰는 11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결과를 정리한 박서연은 응답을 한 사람씩 문장으로 요약했다. 빵과 기록으로 리프레시를 얻는 사람, 현실을 회피하면서도 청소나 외출처럼 즉각적인 행동으로 기분을 바꾸는 사람, 식물을 키우거나 연인을 위한 소비에서 안정을 찾는 사람, 좋아하는 사람과의 생산적인 대화를 선호하는 사람, 일상 속 부담 없는 힐링을 원하는 사람, 자연의 생명력에서 삶의 원동력을 얻는 사람, 탁 트인 공간에서 복잡한 마음을 푸는 사람, 운동으로 자존감을 보완하며 세상을 넓혀 가는 사람, 걷는 시간을 소중히 여기는 사람, 성취에서 오는 확신으로 기쁨을 느끼는 사람, 자연이 가득한 따뜻한 환경의 시간을 선호하는 사람까지 열한 명의 결이 서로 달랐다. 셀프 포토 다이어리는 팀원 네 명이 직접 작성했고, 시간의 흐름에 따라 감정선과 일상의 변화가 드러난다는 점이 가장 큰 수확이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니즈에서 인사이트로&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팀은 인터뷰와 다이어리에서 나온 방대한 응답을 가공하지 않은 채 포스트잇으로 옮겨, 응답자와 진행 방식별로 정리했다. 각자의 고유한 언어가 그대로 드러난 작업이었다. 서로 다른 입에서 나온 발화인데도 마음이 묶이는 지점이 있었고, 이를 따라 27가지 잠재 니즈를 추렸다. 의도하지 않았는데도 후각·청각·시각 등 오감과 관련된 니즈가 두드러졌고, 감각을 통해 해소하고 환기하려는 사람이 많았다. 정서적 안전을 원하는 니즈도 다섯 개로 비중이 높았다.&lt;/p&gt;&lt;p&gt;분석을 이어받은 오다원은 여기서 한 겹 더 들어가, 관련 있는 니즈를 묶어 여덟 개의 인사이트를 도출했다. 오감을 통한 감각적 자극으로 정서를 관리하고 싶다는 것, 가시적 성취와 유의미한 활동으로 자기 확신을 갖고 싶다는 것, 머릿속 생각을 밖으로 꺼내 내면을 케어하고 싶다는 것, 일상 속 우연의 순간에서 활력을 얻고 싶다는 것,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공유할 정서적 안전지대가 필요하다는 것, 결이 맞는 사람과 깊이 교류하고 싶다는 것, 선물의 쓸모를 넘어 관계 속 오가는 마음에 주목하고 싶다는 것 등이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기회 영역의 선택&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니즈를 적용하려면 우선순위가 필요했다. 팀은 만족도 영향력과 중요도라는 두 축을 자기 브랜드에 맞게 재설정했다. 세로축은 내면을 직접 들여다보고 근본 문제를 해결해 장기적 만족을 주는지, 즉각적인 기분 전환으로 일종의 회피인 단기적 만족을 주는지를 가르는 만족도의 축이다. 가로축은 내면의 이해와 위로를 얼마나 이끌어내는지를 보는 중요도의 축이다. 도출한 모든 니즈 문장을 이 평면에 배치하자, 축과 별개로 비슷한 군집이 자연스럽게 영역을 이루었다. 위로를 이끌어내는 방법이 수단인지, 나 자신에 관한 것인지가 한 기준이 됐고, 감정선을 0으로 두었을 때 아래쪽은 해결하면 회복되는 페인 포인트, 위쪽은 충족되면 긍정으로 향하는 요소로 나뉘었다.&lt;/p&gt;&lt;p&gt;이 그룹핑은 한 주 동안 자료를 거듭 들여다보며 얻은 결과였다. 가운데로 합치지 말고 움직이면서 보라는 지도교수의 가이드 속에서, 팀은 배치를 옮겨 보던 어느 순간 군집을 발견하게 되었다고 했다. 그렇게 추려진 네 영역 중 1순위는 나의 내면과 관계적 자아를 통해 긍정적인 감정을 끌어올리는 영역이었다. 고객이 자신을 더 깊이 알고 자신의 세상을 넓힌다는 브랜드 목표에 가장 곧장 닿는 자리이자, 삶의 큰 가치로 장기적 만족을 이끌어낼 수 있는 영역이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세상을 넓힌다는 것 - 정의를 다시 묻다&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아이디어를 구체화하기 전에 팀은 브랜드의 궁극적 목표인 '나의 세상을 넓힌다'가 어떤 의미인지부터 다시 물었다. 방법과 시기를 두고 의견을 나눴지만 정답도 오답도 없는 물음이라는 결론에 이르렀다. 방향을 잃을 무렵, 팀은 공들인 인터뷰로 돌아가 모든 팩트를 다시 살폈다. 그러던 중 한 문장이 눈에 들어왔다. '지금이 좋고, 굳이 애써 넓히려 하지 않아도 열심히 살다 보면 자연스럽게 넓어진다'는 인터뷰이의 말이었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문장은&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의미로 과부하된 세상에서 무언가를 해야만 성장한다고 믿어 왔던 전제를 흔들었다. 팀은 일상을 사는 과정 자체가 세상을 넓히는 과정이라는 관점을 얻었다.&lt;/span&gt;&lt;/p&gt;&lt;p&gt;그 후 인터뷰이들이 일상에서 느꼈던 감정을 다시 들여다보게 되자 복잡함과 자기 연민 같은 부정적 정서가 적지 않았고, 이들이 진짜 원하는 것을 채워 주면 세상을 넓히는 과정을 도울 수 있겠다고 보았다. 이 지점에서 다시 떠오른 것이 '내면을 솔직하게 표현하고 공유할 정서적 안전지대가 필요하다'는 인사이트였다. 1순위 기회 영역과 같은 니즈로 묶인 인사이트였다. 팀은 본인의 세상을 넓히기 위해서는 정서적 안전지대가 필요하다는 결론을 끌어냈다.&lt;/p&gt;&lt;p&gt;그렇다면 무엇이 정서적 안전지대가 될 수 있을까. 인사이트에는 결이 맞고 기댈 수 있는 사람에 관한 표현이 많았지만, 팀은 사람만이 그 역할을 하는지 되물었다. 관련 팩트를 모아 보니 산책, 노래, 탁 트인 공간처럼 사람이 아니어도 안전지대로 작용하는 것이 많았고, 식물 역시 같은 맥락에 있었다. 식물이 정서적 안정을 준다는 자료까지 확인하면서, 팀은 식물을 브랜드 아이템으로 확장했다. 우리는 식물을 돌봄의 대상으로 여기는 데 익숙하지만, 식물은 같은 지구를 살아가는 능동적 존재라는 관점이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결과물 - GreenGrin&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완성된 브랜드의 이름은 GreenGrin이다. 콘셉트를 발표한 노가영은 'Grin'이 치아를 드러내며 얼굴 가득 환하게 웃는 모습을 뜻한다고 설명했다. 작은 식물(Green)로 웃음(Grin)을 되찾아 준다는 의미를 담아, 슬로건은 "From Green to Grin", 태그라인은 "초록으로 되찾는 나의 웃음"으로 정했다. 식물을 같이 지구를 살아가는 식구로 재정의하고, 사람들이 나와 닮은 식물을 입양해 함께 생활하면서 완벽하지 않아도 괜찮다는 자신만의 정서적 안전지대를 경험하도록 돕는다. 생기와 웃음을 먼 미래의 목표가 아니라 지금 곁에 두는 삶의 감각으로 본 것이다.&lt;/p&gt;&lt;p&gt;이 경험은 식물 자판기로 제공된다. 자판기 옆 키오스크에서 식물 유형 테스트를 진행해 고객의 성향과 생활 환경을 파악하고, 그와 닮은 식물을 추천한다. 식물은 틸란드시아, 피토니아, 페페로미아, 리톱스, 미니 스투키 등 열 가지 유형으로 구성된다. 매칭이 끝나면 키오스크가 데려가겠느냐고 묻고, 옆 자판기에서 추천받은 식물을 실제로 만나 구매할 수 있다. 집에 데려간 뒤의 관리를 돕기 위해 AI 챗봇도 마련했다. 고객이 이름을 지어 주면 식물마다 고유한 페르소나 말투가 생긴다. 마리모는 말끝마다 '모'를 붙이는 식이다. 식물과 대화하며 관리 요령을 자연스럽게 익히도록 한 장치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마케팅과 확장&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팀은 자판기가 주 매체인 브랜드 특성상 풀퍼널 전략 전체를 설계하기 어렵다고 보고, 신규 고객 획득에 해당하는 1단계에 집중했다. 온라인에서는 MBTI 검사처럼 식물 유형 테스트 사이트를 사전 배포해 SNS 공유로 인지도를 넓히고, 오프라인에서는 캠퍼스와 문화 공간, 산책로 같은 일상적 장소에 팝업을 연다. 식물에 대한 구매 의사가 사람마다 크게 다르다는 리서치 결과를 바탕으로, 자연스러운 우연한 만남을 만드는 데 무게를 두었다.&lt;/p&gt;&lt;p&gt;부족한 단계를 어떻게 채울지는 인터뷰이들에게 다시 물어 단서를 얻었다. 네 사람의 자문에서 새 니즈 두 가지를 추렸고, 기존의 선물 관련 니즈와 결합해 두 갈래 확장을 제시했다. 하나는 오프라인 매장을 도입해 자판기로 처음 만난 뒤 끊겼던 연결을 회복하고 식물 유형을 세분화하는 방향이다. 다른 하나는 카카오톡 선물하기에 입점해, 마음이 담긴 선물로 식물을 더 애정 있게 관리하게 하는 방향이다. 성장 로드맵은 날짜나 수치를 적지 않고 확장 가능성을 열어 두는 형태로 그렸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현장의 대화&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발표 뒤, 분석 과정을 둘러싼 질문이 오갔다. 한 참석자는 니즈를 그룹핑한 과정을 더 자세히 설명해 달라고 했고, 무엇을 팩트로 보고 무엇을 니즈로 분별했는지, 프레임워크에 어떤 기준으로 배치했는지를 이어 물었다. 오다원은 평면에 기입한 문장이 모두 팩트에서 도출한 니즈 문장이며, 만족도와 중요도에는 절대적 기준이 없다고 판단해 브랜드의 입장에서 고객에게 무엇을 현실적으로 제공할 수 있을지를 기준으로 배치했다고 답했다. 같은 영역에 비슷한 니즈가 몰린 것을 발견한 뒤에 영역에 이름을 붙였다는 설명도 더했다. 이어진 물음에 자기 언어로 판단의 근거를 짚어 가는 답변은, 팀이&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한 학기를 통과하며&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분석 프레임을 체화했음을 보여 주었다. 지도교수는 팩트 수백 개에서 핵심 니즈를 클러스터링해 추렸고, 자료를 가운데로 합치지 말고 움직이며 들여다보라는 가이드만 준 채 팀이 스스로 군집을 발견해 나갔다고 추가 설명했다.&lt;/span&gt;&lt;/p&gt;&lt;p&gt;발표에 활용한 AI 도구를 묻는 질문에는, 노가영이 챗GPT와 제미나이로 초안을 만든 뒤 포토샵으로 다듬었다고 답했다. 한 참석자는 이 아이디어가 문화선도산단사업에도 참고할 만한 내용이라는 소감을 남겼다.&lt;/p&gt;&lt;p&gt;김경진 교수는&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마무리에서 이 팀의 중간 발표를 듣고 디자인진흥원에 공유해야겠다는 생각을 하게 되었던 기억을 떠올렸다. 앞선 발표(오고오고 팀)가 마음을 다뤘다면 이 팀은 성장과 살아냄이라는 또 다른 숙제를 잘 담았다는 평가였다. 하나를 가르치면 열을 해 오는 학생들이었고, 수업을 진행한 자신이 오히려 더 많이 배웠다는 소회도 덧붙였다. 매 수업이 끝날 때마다 잘된 점(What Went Well)과 더 나았을 점(Even Better If)을 정리해 왔는데, 이번 학기에는 학생들에게서 얻은 것을 정리하는 일이 더 많았다고 했다. 리서치를 원판 사진에 비유한 조언도 나왔다. 잘 찍어 두면 후보정에 해당하는 분석을 덜 해도 되듯, 리서치를 충실히 해 두면 분석까지 그 안에서 풀린다는 것이다. 아이디어로 곧장 직진하기보다 리서치 결과를 충분히 분석해 디자인 기회 영역을 뽑는 과정의 중요성도 함께 강조됐다.&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남은 이야기&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 data-pm-slice="0 0 []"&gt;GreenGrin은 가상의 기획이고 실제 출시를 전제로 한 모델은 아니다. 그러나 이 작업은 '세상을 넓힌다'는 모호한 목표를 리서치로 되짚어 정서적 안전지대라는 구체적 개념으로 옮겼고, 그 개념을 식물이라는 아이템과 자판기라는 접점으로 연결했다. 무언가를 해내야 한다는 압박 앞에서, 지금 이 자리를 충분히 마주하며 오늘을 누리는 감각을 식물을 통해 건넨다는 발상이 한 학기의 작업에 담겼다.&lt;/p&gt;&lt;p&gt;눈여겨볼 것은 이 결론에 이른 경로다. 팀은 인풋 단계를 다루는 수업에서 출발해 맥락적 리서치를 직접 설계하고, 11명의 인터뷰와 셀프 포토 다이어리로 모은 수백 개의 팩트를 27가지 니즈와 여덟 개 인사이트로 압축했다. 만족도와 중요도라는 흔한 프레임을 자기 주제에 맞게 축의 의미를 다시 정의했으며, 아이디어가 떠오른 뒤에도 곧장 제작으로 넘어가지 않고 브랜드의 목표가 무엇인지 리서치로 되돌아가 물었다. 한 학기 전 인풋의 설계를 낯설어했을 학생들이, 발표 말미에는 팩트와 니즈를 구분하는 기준과 군집을 나눈 근거를 즉석 질문 앞에서 자기 언어로 설명했다. 리서치에서 분석으로, 분석에서 기회 영역으로 이어지는 흐름을 체화한 흔적이다.&lt;/p&gt;&lt;p&gt;발표를 마치며 팀은 세상을 넓히고 싶었던 네 사람이 함께한 넉 달이, 세상은 불안을 통과해서가 아니라 일상을 사는 모든 과정을 통해 이미 넓어지고 있다는 것을 깨닫는 시간이었다고 했다. 사람들의 니즈를 채워 주려 시작했지만 결과적으로 자신들이 가장 많이 얻었다고도 했다. 지도교수는 가르친 자신이 오히려 더 많이 배웠다고 했다. 누군가의 세상을 넓히려는 시도가 그 시도를 한 사람의 세상을 먼저 넓힌다는 것을, 학생과 교사가 같은 자리에서 확인한 셈이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정리 :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안전디자인실&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203949fbf0f-06cd-4121-b940-a424e1c9e115.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01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2207e996721-0462-4b2e-922f-3364907b6dbd.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036.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233e157d612-868a-45a8-a1fa-d11e38064552.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11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25645e26f92-31e6-45c0-a1ad-4e05920e5b90.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13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320c7ff06e7-10cf-40ba-883d-a09e7f443546.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40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338a7240f4d-b66f-4451-95c7-90bfb389a5ec.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434.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425b601de5f-d915-4439-a3b5-5a39ed016c05.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45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454e42bf042-e051-4aa8-8887-7644321e9d92.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524.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5182804847c-d0ac-4ac5-81b1-2329f8e3584a.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0835.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5420dd30d06-aa4f-4a6b-a333-8764b51dd548.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113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607151f2400-14f6-4208-9e15-fed5f0ab8b5a.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1740.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625302f05b4-4ba2-49d3-839d-d3460f7190e4.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175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6573d40dca4-2590-4b4d-8944-eefa2aa2b923.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181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p&gt;&lt;p&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727942cc52b-fbbd-4cf3-aff2-c20786e548eb.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1840.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817f93911c9-3834-465f-bb77-4b90ab2f1ac5.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1954.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2844f53c3e5a-3464-4274-85ae-205222ef97bc.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201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3831a02dcd73-8fa1-46e3-9670-2c2050abc650.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83725.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840336218b955-2b89-4da5-a2cb-8aec37f52d90.jpg" title="KakaoTalk_20260622_163808864_04%20(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amp;nbsp;&lt;/p&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10:00:47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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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26-06-26T10:00:47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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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수업 최종 발표회 참관기) 오늘의 고민은 오늘까지만 -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김윤조, 박한준, 천우태</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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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span style="font-size: 18pt;"&gt;&lt;b&gt;오늘의 고민은 오늘까지만 &lt;br&gt;정류장에 마음을 두고 가는 브랜드 '오고오고'&lt;/b&gt;&lt;/span&gt;&lt;/p&gt;&lt;p&gt;수업 최종 발표회 참관기&lt;/p&gt;&lt;p&gt;&lt;br&gt;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 '스몰브랜드 창업과 운영' 수업&amp;nbsp;&lt;br&gt;지도교수 : 김경진&amp;nbsp;&lt;/p&gt;&lt;p&gt;발표팀 : 김윤조, 박한준, 천우태&lt;/p&gt;&lt;p&gt;&lt;br&gt;&amp;nbsp;&lt;/p&gt;&lt;p&gt;시각디자인 교육은 오랫동안 아웃풋을 다듬는 훈련에 무게를 두어 왔다. 무엇을 보기 좋게 만들 것인가를 묻는 자리는 많았지만, 무엇을 왜 만들 것인가를 설계하는 인풋 단계의 훈련은 상대적으로 적었다. 경희대학교 시각디자인학과의 '&lt;b&gt;스몰브랜드 창업과 운영&lt;/b&gt;' 수업(지도교수 김경진)은 그 인풋 단계를 정면으로 다룬다. 핵개인화로 이동하는 소비 환경에서 스몰브랜드가 어떻게 철학과 차별화된 고객 경험으로 시장에 진입하는지를 학습하고, 학생들이 가상의 브랜드를 직접 기획하는 실무 과정이다. 콘셉트 도출, 타깃 정의, 잠재 니즈 분석과 심층 리서치, 포지셔닝과 SNS 마케팅 전략까지를 한 학기에 다루었다. &lt;a href="https://www.designdb.com/?menuno=1278&amp;amp;bbsno=3133&amp;amp;siteno=15&amp;amp;act=view&amp;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g4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sc.tab=0" target="_blank"&gt;2026년 6월 22일 점심시간, 색달랐던 한 학기의 마지막 발표회가&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영 디저트'라는 이름으로&amp;nbsp;&lt;/span&gt;&lt;/a&gt;&lt;span style="font-size: 12pt;"&gt;&lt;a href="https://www.designdb.com/?menuno=1278&amp;amp;bbsno=3133&amp;amp;siteno=15&amp;amp;act=view&amp;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g4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sc.tab=0" target="_blank"&gt;한국디자인진흥원의 작은 회의실에서 열렸다&lt;/a&gt;.&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원래 '디저트'는 디자인진흥원 직원들이 점심시간을 이용해 학습하는 활동의 이름이었다.&amp;nbsp;&amp;nbsp;&lt;/span&gt;&lt;/p&gt;&lt;p&gt;그날 소개된 한 팀의 작업을 옮긴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가까운 곳에서 시작된 질문 - 정신 건강이라는 주제&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발표에 나선 팀의 이름은 느타리다. 김윤조(21학번), 박한준, 천우태 세 사람으로, 6년째 학교를 다니는 수업 내 최고 학번이다. 졸업 전시를 준비하는 마지막 학기에 듣게 된 이 수업이 대학에서의 마지막 수업이었고, 김윤조는 리서치를 설계하고 수행해 디자인 방향으로 연결하는 과정을 비로소 체계적으로 배웠다고 발표 서두에 밝혔다.&lt;/p&gt;&lt;p&gt;팀이 택한 주제는 정신 건강이다. 누군가 "저는 정신과에 다니고 있습니다"라고 말했을 때 위로해야 할지 무슨 말을 건네야 할지 가늠하기 어려웠던 경험은 많은 사람에게 익숙하다. 한국 사회에서 정신 건강 문제는 여전히 조심스럽게 다뤄지고, 많은 이들이 자신의 감정을 충분히 인식하지 못한 채 힘든 것은 숨겨야 한다는 태도로 일상을 보낸다.&lt;/p&gt;&lt;p&gt;출발점은 가까운 경험이었다. 예술·디자인을 전공하는 환경 탓인지 우울증이나 공황장애를 겪는 친구들이 주변에 적지 않았고, 팀원들은 해줄 수 없다는 미안함과 악화될 수 있다는 두려움, 방법을 찾지 못하는 무력감을 공통적으로 느꼈다고 했다. "우리가 어떻게 실질적인 도움을 줄 수 있을까"라는 질문에서 프로젝트가 시작됐다. 팀이 잡은 큰 틀은 정신 건강을 치료의 영역으로만 두지 않고 일상에서 가볍게 실천하는 감정 관리 습관으로 풀어내는 것, 누구나 부담 없이 시작할 수 있는 셀프 멘탈 케어였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유사브랜드 분석 - 숙취해소제에서 빌려온 소비 구조&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리서치에 앞서 팀은 선행 브랜드를 두 갈래로 분석했다. 멘탈 케어를 직접 다루는 마음경작소, 그리고 의외의 영역인 숙취해소제 상쾌환이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상쾌환을 들여다본 것은 소비 구조 때문이었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브랜드의 가장 특징적인 지점은 '효과 검증'보다 '행동의 습관화'에 있다. 숙취 해소라는 불확실한 효능에도 불구하고, 소비자는 "이걸 먹어야 할 것 같다"는 심리로 제품을 반복 구매한다. 이는 특정 상황에서의 가벼운 의식(ritual)처럼 작동하며, 제품이 문제 해결 도구가 아니라 행동 트리거로 기능한다는 점에서 차별화된다. 즉, 필요가 아닌 '당연한 행동'으로 소비되는 구조를 만든 것이 핵심이다.&amp;nbsp;&lt;br&gt;&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팀은 이 구조를 멘탈 케어에 차용할 수 있다고 보았다. 감정이 힘든 순간에&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오래 고민하지 않고 "그냥 하나 해본다"는 행동으로 &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즉시 실행에 옮겨지도록, 구매와 접근의 선택 피로를 줄이고 빠르고 직관적인 경로를 만드는 것이 핵심이라는 판단이었다. 다만 멘탈 케어는 숙취와 달리 개인의 감정과 깊이 연결되어 있어 지나친 가벼움이 거부감을 부를 수 있다. 부담 없는 접근성을 유지하면서도 최소한의 공감과 진정성을 잃지 않고, 일회성에 그치지 않도록 반복 사용 시나리오를 설계할 것. 가벼움과 신뢰 사이의 균형이 이 브랜드의 핵심 고려 요소가 됐다. 뒤에 나오는 오고오고의 휘발성과 즉각성은 이 분석에서 출발한다.&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두 갈래의 리서치 - 직접 겪어보기와 깊이 듣기&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팀은 고객 되어보기와 심층 인터뷰를 선택했다. 말로 표현되지 않는 불편함과 실제 경험 사이의 간극을 직접 체험하고 동시에 깊이 들어볼 필요가 있다고 판단했다.&lt;/p&gt;&lt;p&gt;고객 되어보기로는 마음경작소의 워크북과 셀프 케어 키트를 구매해 직접 사용했다. 온라인 워크북은 참여를 유도하면서도 숙제처럼 느껴졌고, 오프라인 학습지 역시 마음을 돌보는 일을 또 다른 숙제로 만들었다. 정말 힘든 순간에 이 학습지를 펼치고 몰입할 수 있을까 하는 의문이 남았다. 심리적 에너지 소모와 정서적 강요가 가장 큰 문제로 드러났고, 팀은 치료라는 무거운 접근 대신 일상의 환기라는 가벼운 경험으로 방향을 잡았다.&lt;/p&gt;&lt;p&gt;심층 인터뷰는 모두 일곱 명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대상은 현재 마음의 질환을 겪는 사람, 과거에 겪은 사람, 직접 경험은 없지만 주변에 그런 사람을 둔 사람으로 나눴다. 민감한 주제인 만큼 팀은 사전에 자체 규칙을 세웠다. 편안한 환경을 만들고, 익명 보장을 꼼꼼히 안내하며, 대상자를 평가하거나 판단하지 않고, 경청하되 응답을 강요하지 않으며, 말하고 싶지 않은 것은 말하지 않아도 된다는 점을 분명히 전했다. 취약한 마음을 다루는 리서치에서 사전 설계가 차지하는 비중을 보여주는 대목이다.&lt;/p&gt;&lt;p&gt;발표에서 대표로 소개된 네 사례는 결이 서로 달랐다. 고립을 겪은 20대 후반 직장인은 한 달 반의 칩거 끝에 명상이라는 해법을 찾았지만 거기에 이르기까지 오랜 시간이 걸렸다. 20대 중반 취업 준비생은 불안을 통제하기보다 받아들이는 쪽으로, 감정을 정리하려 애쓰지 않고 어차피 사라질 것으로 여기며 지냈다. 진료를 통해 안정을 되찾은 20대 중반 남학생은 낯선 타지에서 여러 사람과 소통하며 자신을 돌아본 경험을 회복의 계기로 꼽았다. 8년째 불면과 공황이 이어지는 20대 중반 대학원생은 "언제까지 앞만 보고 달려야 할까"라고 되물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니즈에서 인사이트로&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수백 개에 이르는 발화와 행동 기록을 앞에 두고 팀은 한동안 막막함을 느꼈다. 처음 정리한 니즈로 되돌아가 살펴보니, 두 가지 이상의 욕구가 섞인 항목들이 보였다. "나의 이야기를 말하는 것은 힘들지만, 공감과 위로를 받으며 이야기하고 싶다" 같은 진술이다. 팀은 이렇게 욕구가 혼재된 진술이 사람들이 진짜 원하는 것에 가장 가깝다고 보고, 이를 열쇠 삼아 다섯 인사이트를 도출했다.&lt;/p&gt;&lt;p&gt;상대와의 심리적 거리에 따라 태도가 달라진다. 절대적인 내 편에게는 감정적 지지를, 이해관계가 없는 타인에게는 객관적 피드백을 구하고, 애매한 관계에는 전략적으로 소통을 꺼린다. 감정에 잠식되었을 때는 감정을 면밀하게 분석하기보다 차단하고 싶어 한다. 완벽한 치유보다는 우울감과 공존하는 지속 가능한 일상을 원하며, 원인 해결보다 그 순간 감정의 강도를 낮추는 회피와 탈출로 향한다. 그리고 안 좋은 감정을 가까운 사람에게조차 옮기고 싶지 않다는 부담감이, 타인을 배려하는 마음을 곧 자기 고립으로 이어지게 한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기회 영역의 선택&lt;/b&gt;&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팀은 니즈를 만족도(당장의 감정에서 벗어날 수 있는 정도)와 중요도(근본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정도) 두 축에 배치했고, 세 영역이 드러났다. 만족도는 높지만 중요도가 낮은 영역은 지금 당장 빠르게 벗어나도록 돕는 서비스, 둘 다 높은 영역은 마음의 문제를 주체적으로 해결하도록 돕는 서비스, 중요도는 높지만 만족도가 낮은 영역은 장기적 루틴 형성을 돕는 서비스다.&lt;/p&gt;&lt;p&gt;팀은 첫 번째 영역을 택했다. 기획자들이 가장 쉽게 접근하는 곳은 보통 둘 다 높은 영역인데, 팀은 그곳을 비켜섰다. 이유는 시장 구조에 대한 판단이었다. 상담 프로그램, 케어 학습지, 정부 지원 치유 프로그램 대부분이 근본 문제 해결과 장기 루틴에 몰려 있는 반면, 잠도 오지 않는 순간에 우선 상태를 회복시켜 주는 서비스는 비어 있었다. 박한준은 정신과 진료를 받는 친구들에게 기존 접근을 제시했을 때 "이제 더 이상 이런 것은 통하지 않는 시대가 온 것 같다"는 반응을 들었다고 했다. 병을 반드시 해결해야 한다는 통념보다, 고치기 어려운 상태를 안고 살아갈 방법을 찾으려는 태도가 더 분명히 읽혔다는 것이다. 슬라임이나 팝잇처럼 즉각적인 스트레스 해소에 사람들이 반응하는 현상도 같은 맥락으로 해석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오늘의 고민은 오늘까지만 하고 - 오고오고&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아이디어 도출에서 팀은 랜덤 링크 방식을 썼다. 칫솔, 자석, 거울, 버스 손잡이, 옥상, 턴테이블처럼 서로 무관한 수십 개의 단어를 펼쳐 놓고 연결 가능한 것을 골라내는 방법이다. 여기서 '보물 찾기', '업데이트', '버스 정류장'이 떠올랐다. 버스 정류장은 바쁜 일상에서 잠시 멈춰 여유를 갖는 공간, 보물 찾기는 일상의 소소한 재미, 업데이트는 매일 리셋되는 익명 커뮤니티의 성격으로 이어졌다. 이어 'YES, AND' 방식으로 "거기에 무엇을 더할까"를 반복하며, 정류장마다 다른 질문을 제공하고, 감정을 가볍게 털어놓는 콘셉트에 집중하며, 다른 사람의 고민을 함께 보며 공감을 주고받는다는 방향을 더했다.&lt;/p&gt;&lt;p&gt;완성된 브랜드의 이름은 오고오고다. 슬로건은 "오늘의 고민은 오늘까지만 하고"다. 김윤조는 이름에 세 가지 의미를 담았다고 했다. 위로의 표현 '오구오구', 버스가 오고 가는 정류장의 이미지, 그리고 오늘의 고민은 오늘만 한다는 슬로건이다. 무거운 치료를 떠올리게 하지 않도록, 발음에서부터 가벼움이 느껴지는 이름을 택했다.&lt;/p&gt;&lt;p&gt;서비스는 이렇게 작동한다. 대중교통 정류장의 키오스크에 하루 한 번 새로운 질문이 게시되고, 사용자는 옆에 부착된 NFC 칩을 스마트폰에 태그해 그날만 열리는 익명 커뮤니티에 접속한다. 작성한 글은 키오스크 화면에 떠오르고, 같은 공간을 지난 낯선 사람들과 짧은 위로를 주고받는다. 모든 기록은 자정에 사라진다. 휘발성과 익명성, 매일의 리셋이 핵심 장치다. 로고의 빨간 원과 노란 원은 해가 뜨고 달이 뜰 때까지 고민을 이 공간에 두고 떠나자는 의미다. 화면 시안에는 화해를 망설이는 마음, 졸업 전시에 지친 하소연, 티켓팅 실패로 무너진 하루, 실수로 날아간 작업물 같은 일상의 고민들이 담겼다.&lt;/p&gt;&lt;p&gt;팀이 정의한 핵심 가치는 채움보다 비움이다. 근본 문제 해결에 앞서 상태 회복에 집중한다는 것으로, 힘든 순간에 사람들이 원하는 것은 문제 직면보다 회피이며 즉각적인 심리적 안정이라는 리서치 결과가 그 근거다. 둘 다 높은 영역은 기존 서비스에 맡기고, 비어 있는 영역에서 스몰브랜드의 자리를 찾은 셈이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4pt;"&gt;현장의 대화&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질의응답에서는 완성도를 높이는 제안이 오갔다. 한 참석자는 자정에 모든 기록이 사라지면 내 글에 달린 위로를 미처 보지 못할 수 있다고 지적하며, 리셋 주기를 50시간 정도로 늘려 다음 날 저녁까지 응답을 확인하게 하자고 제안했다. 천우태는 앱으로 구현할 경우 내가 쓴 고민은 사라지되 위로의 댓글은 남기는 방식을 검토했으나, 복잡해질 우려로 키오스크 형태로 정리했다고 답했다. 검은 배경에 대해서는 키오스크 외형을 고려한 임의 설정이며 오브제로 확장할 경우 다시 검토하겠다고 밝혔다.&lt;/p&gt;&lt;p&gt;10년째 공황장애를 겪는다고 밝힌 한 참석자는 마음을 토닥여 주는 서비스라는 소감과 함께, 접근이 쉬운 둘 다 높은 영역 대신 첫 번째 영역을 택한 이유를 물었다. 팀이 시장의 빈자리를 어떻게 읽었는지를 다시 설명하는 계기가 됐다.&lt;/p&gt;&lt;p&gt;발표를 지켜본 한 평자는 이 팀의 강점을 리서치 사전 설계에서 찾았다. 섬세한 주제에서 무엇을 신경 써야 할지 미리 정리하고, 리서치로 무엇을 어떻게 할지 개념이 잡혀 있다는 평가였다. 모든 팀이 만족도와 중요도가 모두 높은 영역을 공략해야 하는 것은 아니며, 주제에 따라 적절한 기회 영역이 다르다는 점을 이 팀이 감각적으로 이해하고 있었다는 지적도 더해졌다. 나를 모르는 불특정 다수의 응원이 의외로 큰 힘이 된다는 서비스디자인의 경험적 관찰과도 맞닿는 작업이라는 언급이 이어졌다.&lt;/p&gt;&lt;p&gt;오고오고는 가상의 기획이고 실제 출시를 전제로 한 모델은 아니다. 그러나 이 작업은 취약한 마음이라는, 사용자 리서치에서 가장 까다로운 주제를 택해 직접 겪고 깊이 듣는 두 갈래로 접근했고, 그 결과를 기회 영역의 선택이라는 전략적 판단으로 연결했다. 무거운 목표 앞에서 멈칫하는 사람에게 우선 그 순간의 감정 강도를 낮추고 다시 내일을 준비할 힘을 주는 것. 스몰브랜드가 시장에서 자기 자리를 찾는 방식이 한 학기의 작업에 압축되어 있다.&lt;/p&gt;&lt;p&gt;발표 말미에 박한준은 자신도 많은 고민에 밤잠을 설치곤 한다고 했다. 오고오고가 그 고민을 다 덜어줄 수는 없지만, 조금이나마 마음의 짐을 내려놓고 내일을 준비하도록 돕고 싶다는 것이 이 브랜드가 향하는 지점이다. 정류장에 잠시 머물다 가듯, 오늘의 고민을 오늘까지만 두고 가는 공간을 학생들은 그렇게 그려냈다.&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정리 : 한국디자인진흥원 서비스안전디자인실&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61548373c0fd31b-b581-4584-8b61-af78550c5eba.jpg" title="%20%20%20%20%20%202026-06-26%20154744.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201512b3b2cadd-1e02-403d-b159-ca0c6653b905.jpg" title="KakaoTalk_20260622_160740704_26.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3458386b86d4-472e-46c2-b384-f07bab09bb51.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173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35144a389dac-4bf3-4580-897b-d1908b5bc23f.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182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141a0b8b3fe-aab6-4b6e-ad44-bf9664f0ea51.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244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1599e77910b-f17d-4e9e-a6b9-8d180f9cb4ba.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244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2253f2b89cd-1aad-4dd8-b69f-682056db0f98.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260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243106be403-f65f-4b66-bd37-027672ec1202.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2636.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306e04a07f7-fda8-46ce-85b5-ccf0ae1fc9a0.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273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448efdc1770-afd0-4183-85ae-2f1cd057c590.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275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508301f09ee-cd72-46c9-a8d1-e2f41a5fc5f4.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282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55457a7a37b-f025-4c97-8c95-17f99a370352.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285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613957c808f-f655-4067-ba1f-0b8b40e474b7.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3056.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6263d4f7ba9-d607-46b3-9b85-d658c1e73e72.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302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639615bbb03-da50-4538-8c55-7f79787c9f7c.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313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701a8e609eb-fd9c-462f-8cea-85bd97d7a280.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320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7475e8a970e-7cb0-48b5-8488-1bfefa62c875.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322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81234bdc2b0-a08d-4b39-a338-79f61412c615.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325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25184828786adc9a-4f14-4f0f-aff6-0e4d2dc6a43b.jpg" title="%20%20%20%20%20%202026-06-25%2018331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description>
      <pubDate>Fri, 26 Jun 2026 05:25:06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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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26-06-26T05:25:06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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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디자인사전(서비스·경험디자인) - 한국디자인진흥원, 홍익대학교, 한국디자인학회</title>
      <link>https://designdb.com/?menuno=790&amp;bbsno=31693&amp;siteno=15&amp;act=view&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x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link>
      <description>&lt;h1&gt;디자인의 공통 언어를 세우다.&lt;br&gt;&lt;/h1&gt;&lt;h1&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amp;nbsp;&lt;/p&gt;&lt;p style="font-size: 16px;"&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한국디자인진흥원은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의 핵심 용어와 개념을 체계화한 &lt;/span&gt;「디자인사전(서비스·경험디자인) 」을 2026년 6월 발간&lt;span style="font-weight: 400;"&gt;했다.&amp;nbsp;본 연구는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에서 통용되는 전문 용어의 의미와 범위를 일관된 기준으로 정리하고, 교육·실무·연구 현장에서 함께 참조할 수 있는 공용 언어 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추진됐다.&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amp;nbsp;&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서비스·경험디자인은 사용자 경험, 서비스디자인, 공공서비스, 정책디자인, 비즈니스, 기술, 사회혁신 등 다양한 영역과 연결되는 융합 분야다. 그만큼 사용하는 용어도 다양하고, 동일한 용어임에도 교육기관·연구자·실무자·수험자에 따라 다르게 이해되는 경우가 많았다. 디자인 분야에서 공통 언어가 필요한 이유다.&amp;nbsp;&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amp;nbsp;&lt;/p&gt;&lt;p style="font-size: 16px;"&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본 연구는 이러한 문제의식에서 출발했다. &lt;/span&gt;한 분야의 지식이 축적되고 확산되기 위해서는 먼저 용어의 기준이 필요&lt;span style="font-weight: normal;"&gt;하다. 용어가 흔들리면 지식도 흔들린다.&lt;/span&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 특히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에서는 국가기술자격 제도, 대학교육, 실무 프로젝트, 공공서비스 혁신 사업 등에서 공통으로 참조할 수 있는 개념 체계가 요구됐다. 이번 사전은 분야 안에서 실제로 사용되어 온 용어를 분석하고 검증해 정리한 기초 지식 인프라다.&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amp;nbsp;&lt;/p&gt;&lt;p style="font-size: 16px;"&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연구는 &lt;/span&gt;한국디자인진흥원이 기획·주관&lt;span style="font-weight: 400;"&gt;하고 &lt;/span&gt;홍익대학교 XID Lab(이연준 교수)이 연구·집필&lt;span style="font-weight: 400;"&gt; 과업을 수행했다. 연구진은 KCI 등재지 논문 931편과 1차 수집 단행본 4,029권 중 정제한 최종 32권을 대상으로 빈도분석과 토픽 모델링을 실시했다. 이를 통해 표제어 후보를 도출하고, 학술적·실무적 사용 맥락을 검토하여 각 용어의 정의를 집필했다. 최종적으로 &lt;/span&gt;한국디자인학회의 감수&lt;span style="font-weight: 400;"&gt;를 거쳐 227개의 표제어로 구성된 디자인사전의 연구를 완료했다.&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amp;nbsp;&lt;/p&gt;&lt;p style="font-size: 16px;"&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이번 연구는 &lt;/span&gt;디자인 분야의 용어를 어떻게 정의하고, 어떤 기준으로 서술하며, 어떻게 갱신할 것인가에 대한 체계를 마련&lt;span style="font-weight: 400;"&gt;했다는 점에 의의가 있다. 본 연구에서는 표제어 선정 기준, 표기 원칙, 항목 구성 방식, 서술 기준을 함께 제시했다. 이는 향후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의 용어를 추가하거나 수정할 때 활용할 수 있는 기준이 된다. &lt;/span&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2pt;"&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생성형 AI 시대에는 모든 용어의 기초가 된다는 점에서 사전의 중요성이 더욱 커질 것으로 예상할 수 있다. 검색창이나 AI 대화창에 질문을 입력하면 곧바로 답이 나오지만, 빠르다고 정확한 것은 아니다. 중요한 것은 그 답이 어떤 출처와 기준에 근거하고 있는가이다. &lt;/span&gt;&lt;span style="font-weight: normal;"&gt;검증된 용어와 정의는 AI가 참고할 수 있는 신뢰도 높은 언어 데이터가 된다.&lt;/span&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 이번 연구는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가 AI 시대에 스스로의 지식 기준을 확보하는 첫걸음이라는 점에서도 의미가 있다.&lt;/span&gt;&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번 연구 결과를 디자인DB를 통해 공개하고, 2026년 7월 말부터 디자인DB 아카이브 메뉴에서 검색형 인터페이스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이용자는 표제어를 검색해 정의와 설명을 확인할 수 있다.&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amp;nbsp;&lt;/p&gt;&lt;p style="font-size: 16px;"&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디자인사전은 학습자에게 안내자 역할을 한다. 서비스·경험디자인을 처음 접하는 사람은 낯선 용어 앞에서 길을 잃기 쉽다. 사전은 개념의 출발점을 제공하고, 분야의 기본 구조를 이해하도록 돕는다. 실무자에게는 협업의 기준이 된다.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일하는 서비스디자인 프로젝트에서는 같은 말을 같은 의미로 이해하는 일이 중요하다. 연구자에게는 기존 담론을 정리하고 다음 연구로 나아가기 위한 참조 체계가 된다. &lt;/span&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2pt;"&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또한 이번 연구는 실무와 이론의 선순환을 지원한다. 서비스·경험디자인은 현장에서 빠르게 발전해 온 분야다. 그러나 &lt;/span&gt;현장의 경험이 지식으로 정리되지 않으면, 다음 세대는 시행착오를 반복&lt;span style="font-weight: 400;"&gt;하게 된다. 사전은 실무에서 축적된 경험을 개념으로 정리하고, 정리된 개념을 다시 교육과 실무로 환류시키는 기반이 된다.&lt;/span&gt;&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본 연구는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에서 시작했지만, 향후 다른 디자인 분야의 용어 정비로 확장될 수 있다. &lt;/span&gt;표기 원칙, 서술 방식, 항목 구성 체계는 타 디자인 분야 사전 구축의 준거로 활용 가능&lt;span style="font-weight: 400;"&gt;하다. 디자인 분야 전체가 더 넓은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기 위해서는 분야별 전문성을 설명하고 공유할 수 있는 언어 체계가 필요하다.&amp;nbsp;&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2pt;"&gt;한국디자인진흥원은 이번 연구를 시작으로 서비스·경험디자인 용어를 주기적으로 검토하고 갱신할 계획이다. 디자인의 역할은 계속 확장되고 있으며, 서비스와 사용자경험을 둘러싼 사회적 조건도 빠르게 변화하고 있다. 따라서 사전은 한 번 발간하여 완성되는 문서가 아닌, 분야의 변화와 함께 자라는 지식 플랫폼으로서 운영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font-size: 12pt;"&gt;&lt;span style="font-weight: 400;"&gt;「디자인사전(서비스·경험디자인)」은 서비스·경험디자인 분야의 공통 언어를 세우기 위한 첫 기준점이다. 용어를 정리하는 일은 작고 느려 보인다. 그러나 &lt;/span&gt;모든 전문 분야는 결국 자기 언어를 가질 때 비로소 축적&lt;span style="font-weight: 400;"&gt;된다. 본 연구는 서비스·경험디자인이 교육, 연구, 실무, 자격, 정책 현장에서 함께 쓰일 수 있는 지식기반으로 자리 잡기 위한 출발점이 될 것이다.&lt;/span&gt;&lt;/span&gt;&lt;/p&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gt;&amp;nbsp;&lt;br&gt;&amp;nbsp;&lt;/p&gt;&lt;/h1&gt;&lt;h2 style="padding: 0px; margin: 0px;"&gt;연구 개요&lt;br&gt;&lt;/h2&gt;&lt;h1&gt;&lt;ul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 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lt;br&gt;연구명 : 디자인사전(서비스·경험디자인) 연구&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발행일 : 2026년 6월&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발행인 : 강윤주&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발행처 : 한국디자인진흥원&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주관기관 : 한국디자인진흥원&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담당부서 : 서비스안전디자인실&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담당자 : 윤성원, 박민영, 권대희, 오경민&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연구기관 : 홍익대학교 XID Lab&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연구책임자 : 이연준 교수&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연구진 : 김인정, 허은영&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감수 : 한국디자인학회&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감수위원 :&lt;br&gt;강효진 성신여자대학교,&lt;br&gt;김원섭 서울과학기술대학교,&lt;br&gt;김현석 홍익대학교,&lt;br&gt;유하늬 성신여자대학교,&lt;br&gt;정재희 홍익대학교,&lt;br&gt;최민영 성신여자대학교&lt;br&gt;&lt;br&gt;&lt;/li&gt;&lt;/ul&gt;&lt;/h1&gt;&lt;h2 style="padding: 0px; margin: 0px;"&gt;주요 연구 방법&lt;br&gt;&lt;/h2&gt;&lt;h1&gt;&lt;ul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 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lt;br&gt;KCI 등재지 논문 931편 분석&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단행본 4,029권 1차 수집&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최종 분석 대상 전문도서 32권 정제&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빈도분석 및 토픽 모델링 적용&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학술적 사용 맥락과 실무적 설명 검토&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한국디자인학회 감수를 통한 표제어 227개 확정&lt;br&gt;&lt;br&gt;&lt;br&gt;&lt;/li&gt;&lt;/ul&gt;&lt;/h1&gt;&lt;h2 style="padding: 0px; margin: 0px;"&gt;서비스 계획&lt;br&gt;&lt;/h2&gt;&lt;h1&gt;&lt;ul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 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lt;br&gt;2026년 7월 말 디자인DB 아카이브 메뉴에서 검색형 인터페이스 제공 예정&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용어명 검색을 통한 정의와 설명 열람&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서비스경험디자인기사 자격시험, 교육 콘텐츠, 실무 가이드, 사례집과 연계&lt;/li&gt;&lt;li style="padding: 0px; margin: 0px; list-style: none;"&gt;향후 주기적 검토와 갱신을 통해 용어 체계 확장&lt;br&gt;&lt;br&gt;&lt;br&gt;&lt;/li&gt;&lt;/ul&gt;&lt;p style="font-size: 16px; font-weight: 400;"&gt;&lt;span style="padding: 0px; margin: 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24px;"&gt;&lt;b style="padding: 0px; margin: 0px;"&gt;표제어 목록&lt;/b&gt;&lt;/span&gt;&lt;/p&gt;&lt;/h1&gt; &lt;p&gt;&lt;br&gt;001. 가설&lt;/p&gt;&lt;p&gt;002. 가설 검증&lt;/p&gt;&lt;p&gt;003. 가시선&lt;/p&gt;&lt;p&gt;004. 가치 기반 수용 모델&lt;/p&gt;&lt;p&gt;005. 가치평가&lt;/p&gt;&lt;p&gt;006. 감성 디자인&lt;/p&gt;&lt;p&gt;007. 감성적 어포던스&lt;/p&gt;&lt;p&gt;008. 거시적 관점&lt;/p&gt;&lt;p&gt;009. 게슈탈트 이론&lt;/p&gt;&lt;p&gt;010. 게이미피케이션&lt;/p&gt;&lt;p&gt;011. 게이미피케이션 디자인&lt;/p&gt;&lt;p&gt;012. 경험&lt;/p&gt;&lt;p&gt;013. 경험 가치 평가 모델&lt;/p&gt;&lt;p&gt;014. 경험 경제&lt;/p&gt;&lt;p&gt;015. 경험디자인&lt;/p&gt;&lt;p&gt;016. 경험 품질&lt;/p&gt;&lt;p&gt;017. 고객&lt;/p&gt;&lt;p&gt;018. 고객 세그먼트&lt;/p&gt;&lt;p&gt;019. 고객 여정 지도&lt;/p&gt;&lt;p&gt;020. 공공디자인&lt;/p&gt;&lt;p&gt;021. 공공서비스디자인&lt;/p&gt;&lt;p&gt;022. 공감&lt;/p&gt;&lt;p&gt;023. 공감 지도&lt;/p&gt;&lt;p&gt;024. 공동디자인&lt;/p&gt;&lt;p&gt;025. 공동디자인 워크숍&lt;/p&gt;&lt;p&gt;026. 공동 창출&lt;/p&gt;&lt;p&gt;027. 공동 창출 워크숍&lt;/p&gt;&lt;p&gt;028. 국민디자인단&lt;/p&gt;&lt;p&gt;029. 관찰법&lt;/p&gt;&lt;p&gt;030. 관여도&lt;/p&gt;&lt;p&gt;031. 귀납적 연구&lt;/p&gt;&lt;p&gt;032. 기능적 요구&lt;/p&gt;&lt;p&gt;033. 기능적 어포던스&lt;/p&gt;&lt;p&gt;034. 기록지&lt;/p&gt;&lt;p&gt;035. 넛지&lt;/p&gt;&lt;p&gt;036. 다크 패턴&lt;/p&gt;&lt;p&gt;037. 대화형 에이전트&lt;/p&gt;&lt;p&gt;038. 데이터 중심 디자인&lt;/p&gt;&lt;p&gt;039. 데스크 리서치&lt;/p&gt;&lt;p&gt;040. 더블 다이아몬드 모델&lt;/p&gt;&lt;p&gt;041. 도시 이동 수단 시스템&lt;/p&gt;&lt;p&gt;042. 도시재생 디자인&lt;/p&gt;&lt;p&gt;043. 디자인 거버넌스&lt;/p&gt;&lt;p&gt;044. 디자인 도구 모음&lt;/p&gt;&lt;p&gt;045. 디자인 방법론&lt;/p&gt;&lt;p&gt;046. 디자인사고&lt;/p&gt;&lt;p&gt;047. 디자인 심의&lt;/p&gt;&lt;p&gt;048. 디자인연구&lt;/p&gt;&lt;p&gt;049. 디자인 원칙&lt;/p&gt;&lt;p&gt;050. 디자인 저작권&lt;/p&gt;&lt;p&gt;051. 디자인 지침&lt;/p&gt;&lt;p&gt;052. 디자인 컨설팅&lt;/p&gt;&lt;p&gt;053. 디자인 프로세스&lt;/p&gt;&lt;p&gt;054. 디자인 평가 모델&lt;/p&gt;&lt;p&gt;055. 디자인 출원&lt;/p&gt;&lt;p&gt;056. 라이프로깅&lt;/p&gt;&lt;p&gt;057. 라포&lt;/p&gt;&lt;p&gt;058. 래피드 퍼소나&lt;/p&gt;&lt;p&gt;059. 리빙 랩&lt;/p&gt;&lt;p&gt;060. 리커트 척도&lt;/p&gt;&lt;p&gt;061. 린 원칙&lt;/p&gt;&lt;p&gt;062. 마이크로 인터랙션&lt;/p&gt;&lt;p&gt;063. 마인드맵&lt;/p&gt;&lt;p&gt;064. 맥락&lt;/p&gt;&lt;p&gt;065. 맥락적 면접&lt;/p&gt;&lt;p&gt;066. 면접&lt;/p&gt;&lt;p&gt;067. 면접 질문지&lt;/p&gt;&lt;p&gt;068. 멘탈 모델&lt;/p&gt;&lt;p&gt;069. 메타 분석&lt;/p&gt;&lt;p&gt;070. 명시적 요구&lt;/p&gt;&lt;p&gt;071. 모달리티&lt;/p&gt;&lt;p&gt;072. 몰입&lt;/p&gt;&lt;p&gt;073. 무어의 법칙&lt;/p&gt;&lt;p&gt;074. 무장애 디자인&lt;/p&gt;&lt;p&gt;075. 물리적 서비스스케이프&lt;/p&gt;&lt;p&gt;076. 물리적 어포던스&lt;/p&gt;&lt;p&gt;077. 미시적 관점&lt;/p&gt;&lt;p&gt;078. 밀러의 법칙&lt;/p&gt;&lt;p&gt;079. 바디스토밍&lt;/p&gt;&lt;p&gt;080. 반구조화 면접&lt;/p&gt;&lt;p&gt;081. 반응형 인터페이스&lt;/p&gt;&lt;p&gt;082. 범죄예방 디자인&lt;/p&gt;&lt;p&gt;083. 비주얼 스토리텔링&lt;/p&gt;&lt;p&gt;084. 브레인스토밍&lt;/p&gt;&lt;p&gt;085. 비즈니스 모델&lt;/p&gt;&lt;p&gt;086. 사례 연구&lt;/p&gt;&lt;p&gt;087. 사례 분석&lt;/p&gt;&lt;p&gt;088. 사변적 디자인&lt;/p&gt;&lt;p&gt;089. 사람 중심 디자인&lt;/p&gt;&lt;p&gt;090. 사용성&lt;/p&gt;&lt;p&gt;091. 사용성 평가&lt;/p&gt;&lt;p&gt;092. 사용자&lt;/p&gt;&lt;p&gt;093. 사용자 경험&lt;/p&gt;&lt;p&gt;094. 사용자경험(UX)디자인&lt;/p&gt;&lt;p&gt;095. 사용자 모델링&lt;/p&gt;&lt;p&gt;096. 사용자인터페이스(UI)디자인&lt;/p&gt;&lt;p&gt;097. 사용자 조사&lt;/p&gt;&lt;p&gt;098. 사용자 평가&lt;/p&gt;&lt;p&gt;099. 사회적 서비스스케이프&lt;/p&gt;&lt;p&gt;100. 사회적 인터랙션&lt;/p&gt;&lt;p&gt;101. 사회적 협업 모델&lt;/p&gt;&lt;p&gt;102. 산점도&lt;/p&gt;&lt;p&gt;103. 산출물&lt;/p&gt;&lt;p&gt;104. 섀도잉&lt;/p&gt;&lt;p&gt;105. 서사&lt;/p&gt;&lt;p&gt;106. 서비스&lt;/p&gt;&lt;p&gt;107. 서비스디자인&lt;/p&gt;&lt;p&gt;108. 서비스디자인 도구 모음&lt;/p&gt;&lt;p&gt;109. 서비스 로드맵&lt;/p&gt;&lt;p&gt;110. 서비스 모델링&lt;/p&gt;&lt;p&gt;111. 서비스 브리프&lt;/p&gt;&lt;p&gt;112. 서비스 사파리&lt;/p&gt;&lt;p&gt;113. 서비스 생태계&lt;/p&gt;&lt;p&gt;114. 서비스 생태계 지도&lt;/p&gt;&lt;p&gt;115. 서비스 시나리오&lt;/p&gt;&lt;p&gt;116. 서비스 시스템&lt;/p&gt;&lt;p&gt;117. 서비스 시스템 지도&lt;/p&gt;&lt;p&gt;118. 서비스 시스템 아키텍처&lt;/p&gt;&lt;p&gt;119. 서비스 오퍼링&lt;/p&gt;&lt;p&gt;120. 서비스 인카운터&lt;/p&gt;&lt;p&gt;121. 서비스 주도 논리&lt;/p&gt;&lt;p&gt;122. 서비스 청사진&lt;/p&gt;&lt;p&gt;123. 서비스 콘셉트&lt;/p&gt;&lt;p&gt;124. 서비스 타깃&lt;/p&gt;&lt;p&gt;125. 서비스 타깃팅&lt;/p&gt;&lt;p&gt;126. 서비스 품질&lt;/p&gt;&lt;p&gt;127. 서비스 흐름도&lt;/p&gt;&lt;p&gt;128. 서비스스케이프&lt;/p&gt;&lt;p&gt;129. 서비스화&lt;/p&gt;&lt;p&gt;130. 서브퀄&lt;/p&gt;&lt;p&gt;131. 설문조사&lt;/p&gt;&lt;p&gt;132. 설문지&lt;/p&gt;&lt;p&gt;133. 소비자&lt;/p&gt;&lt;p&gt;134. 스토리보드&lt;/p&gt;&lt;p&gt;135. 스토리텔링&lt;/p&gt;&lt;p&gt;136. 스키마&lt;/p&gt;&lt;p&gt;137. 스캠퍼&lt;/p&gt;&lt;p&gt;138. 시나리오 기획&lt;/p&gt;&lt;p&gt;139. 시선 추적&lt;/p&gt;&lt;p&gt;140. 시놉시스&lt;/p&gt;&lt;p&gt;141. 실증적 연구&lt;/p&gt;&lt;p&gt;142. 심층 면접&lt;/p&gt;&lt;p&gt;143. 아이데이션&lt;/p&gt;&lt;p&gt;144. 아이스브레이킹&lt;/p&gt;&lt;p&gt;145. 암묵적 요구&lt;/p&gt;&lt;p&gt;146. 애자일 개발&lt;/p&gt;&lt;p&gt;147. 어포던스&lt;/p&gt;&lt;p&gt;148. 에스노그라피&lt;/p&gt;&lt;p&gt;149. 엑셀러레이터&lt;/p&gt;&lt;p&gt;150. 역할놀이&lt;/p&gt;&lt;p&gt;151. 예비 조사&lt;/p&gt;&lt;p&gt;152. 온보딩&lt;/p&gt;&lt;p&gt;153. 옴니채널 서비스&lt;/p&gt;&lt;p&gt;154. 요구&lt;/p&gt;&lt;p&gt;155. 웨이파인딩&lt;/p&gt;&lt;p&gt;156. 유니버설 디자인&lt;/p&gt;&lt;p&gt;157. 유용성&lt;/p&gt;&lt;p&gt;158. 이니셔티브&lt;/p&gt;&lt;p&gt;159. 이미지 기반 면접&lt;/p&gt;&lt;p&gt;160. 이해관계자&lt;/p&gt;&lt;p&gt;161. 이해관계자 지도&lt;/p&gt;&lt;p&gt;162. 인간 중심 디자인&lt;/p&gt;&lt;p&gt;163. 인지&lt;/p&gt;&lt;p&gt;164. 인지 부하&lt;/p&gt;&lt;p&gt;165. 인지 심리&lt;/p&gt;&lt;p&gt;166. 인지 평가 이론&lt;/p&gt;&lt;p&gt;167. 인지적 공감&lt;/p&gt;&lt;p&gt;168. 인지적 어포던스&lt;/p&gt;&lt;p&gt;169. 인터랙션&lt;/p&gt;&lt;p&gt;170. 인터랙션디자인&lt;/p&gt;&lt;p&gt;171. 인터랙티브 디자인&lt;/p&gt;&lt;p&gt;172. 잠재적 요구&lt;/p&gt;&lt;p&gt;173. 접점&lt;/p&gt;&lt;p&gt;174. 전방 영역&lt;/p&gt;&lt;p&gt;175. 정규화&lt;/p&gt;&lt;p&gt;176. 정량적 연구&lt;/p&gt;&lt;p&gt;177. 정서적 공감&lt;/p&gt;&lt;p&gt;178. 정성적 연구&lt;/p&gt;&lt;p&gt;179. 정보 시각화&lt;/p&gt;&lt;p&gt;180. 정보 품질&lt;/p&gt;&lt;p&gt;181. 정보 구조&lt;/p&gt;&lt;p&gt;182. 정책디자인&lt;/p&gt;&lt;p&gt;183. 제안서&lt;/p&gt;&lt;p&gt;184. 제품-서비스 시스템&lt;/p&gt;&lt;p&gt;185. 지각&lt;/p&gt;&lt;p&gt;186. 지각된 어포던스&lt;/p&gt;&lt;p&gt;187. 지각된 품질&lt;/p&gt;&lt;p&gt;188. 지속성&lt;/p&gt;&lt;p&gt;189. 참여 디자인&lt;/p&gt;&lt;p&gt;190. 친화도 법&lt;/p&gt;&lt;p&gt;191. 카노모델&lt;/p&gt;&lt;p&gt;192. 카드소팅&lt;/p&gt;&lt;p&gt;193. 커뮤니티디자인&lt;/p&gt;&lt;p&gt;194. 콜라주&lt;/p&gt;&lt;p&gt;195. 텍스트마이닝&lt;/p&gt;&lt;p&gt;196. 트리맵&lt;/p&gt;&lt;p&gt;197. 트리즈&lt;/p&gt;&lt;p&gt;198. 퍼소나&lt;/p&gt;&lt;p&gt;199. 퍼실리테이션&lt;/p&gt;&lt;p&gt;200. 페인포인트&lt;/p&gt;&lt;p&gt;201. 포용적 디자인&lt;/p&gt;&lt;p&gt;202. 포지셔닝&lt;/p&gt;&lt;p&gt;203. 포카요케의 법칙&lt;/p&gt;&lt;p&gt;204. 프레이밍 효과&lt;/p&gt;&lt;p&gt;205. 프레임워크&lt;/p&gt;&lt;p&gt;206. 프로브&lt;/p&gt;&lt;p&gt;207. 프로토타입&lt;/p&gt;&lt;p&gt;208. 플랫폼&lt;/p&gt;&lt;p&gt;209. 피츠의 법칙&lt;/p&gt;&lt;p&gt;210. 허니콤 모델&lt;/p&gt;&lt;p&gt;211. 행동디자인&lt;/p&gt;&lt;p&gt;212. 행동 우선순위 매트릭스&lt;/p&gt;&lt;p&gt;213. 현장 연구&lt;/p&gt;&lt;p&gt;214. 현존감&lt;/p&gt;&lt;p&gt;215. 헬스케어디자인&lt;/p&gt;&lt;p&gt;216. 협업&lt;/p&gt;&lt;p&gt;217. 환경 분석&lt;/p&gt;&lt;p&gt;218. 후방 영역&lt;/p&gt;&lt;p&gt;219. 휴리스틱 평가&lt;/p&gt;&lt;p&gt;220. 흐름도&lt;/p&gt;&lt;p&gt;221. 히트맵&lt;/p&gt;&lt;p&gt;222. AIO 분석&lt;/p&gt;&lt;p&gt;223. PEST 분석&lt;/p&gt;&lt;p&gt;224. STEEP 분석&lt;/p&gt;&lt;p&gt;225. STP 분석&lt;/p&gt;&lt;p&gt;226. SWOT 분석&lt;/p&gt;&lt;p&gt;227. UI 컴포넌트&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45605ab73a798-cf51-4220-b640-d2336e26c95e.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026.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45625ed4cf34f-2e95-4e4e-81ea-58827e56eb95.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04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45658d970578c-3860-4e34-a7f6-947d93fa9bf8.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05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45743122285a4-2981-4ce5-b93c-34ead17278e1.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11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4580038819dae-0e55-4534-99fa-77d7e084abbe.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142.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45836eb812edd-2448-426f-bff1-b6aa3ea22637.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15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45922f52cdcdf-86f8-4295-80db-49b954113db7.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24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50008865f5636-7fd4-4b34-8f58-ba16ce92200e.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31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50039e90c3d38-ddd3-43d8-b47a-63ae4dc2b6b2.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33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50059d9418cb7-fc3b-463a-b240-cee9d55bb416.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40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50123080e12fb-0e1c-4d00-9b42-075873c72bf2.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424.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50139a7b20b03-dc58-45da-91ea-fdad6640550d.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456.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502249a22afcd-8bae-4fbf-ac81-476a315af5c1.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51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7150240b52b0e03-b866-4b33-b119-83fd8b716daa.jpg" title="%20%20%20%20%20%202026-06-17%2014553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a href="https://www.designdb.com/usr/upload/board/zboardphotogallery176/20260617024755773_5031.0.xlsx" target="_blank"&gt;디자인사전(서비스·경험디자인)&lt;/a&gt;&amp;nbsp;(XLS)&lt;/p&gt;&lt;p&gt;&lt;a href="https://www.designdb.com/usr/upload/board/zboardphotogallery176/20260617053738332_886.0.pdf" target="_blank"&gt;디자인사전 연구보고서 (연구 방법, 절차, 내용에 대한 소개)&lt;/a&gt;&amp;nbsp;(PDF)&lt;/p&gt;&lt;p&gt;&amp;nbsp;&lt;/p&gt;</description>
      <pubDate>Wed, 17 Jun 2026 23:14:28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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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26-06-17T23:14:28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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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문)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적용한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개선방안 연구 - 백현정. 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 석사학위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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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h1&gt;&lt;span style="font-size: 18pt;"&gt;자살예방을 서비스디자인으로 다시 보다 &lt;/span&gt;&lt;br&gt;&lt;span style="font-size: 18pt;"&gt;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개선방안 연구&lt;/span&gt;&lt;br&gt;&lt;span style="font-size: 18pt;"&gt;백현정&lt;/span&gt;&lt;/h1&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한국 사회에서 자살은 오래된 비극이며, 여전히 해결되지 않은 공공의 실패다. 2024년 우리나라 자살률은 인구 10만 명당 29.1명으로 2011년 이후 가장 높은 수준을 기록했다. 한 해 동안 14,872명이 자살로 사망했다. 하루 평균 40명 이상이 자살로 사망한 셈이다. OECD 평균과 비교해도 한국의 자살률은 여전히 매우 높다. 이 숫자는 개인의 불행이나 가족의 슬픔으로만 설명되어서는 안 된다. 사회가 누군가의 위기를 제때 발견하지 못했고, 필요한 도움을 연결하지 못했으며, 고립된 사람을 다시 삶의 관계망 안으로 데려오지 못했다는 냉정한 지표이기 때문이다.&lt;/p&gt;&lt;p&gt;그렇다면 자살예방은 왜 디자인의 주제가 될 수 있을까. 이 질문은 디자인계 독자에게 낯설 수 있다. 자살예방은 전통적으로 의료, 상담, 복지, 행정의 영역으로 이해되어 왔기 때문이다. 그러나 한 사람의 위기는 어느 한 기관의 노력만으로 해결되지 않는다. 경찰, 소방, 응급의료기관, 자살예방센터, 행정복지센터, 복지기관, 지역 주민조직이 각자의 자리에서 관여한다. 문제는 이 기관들이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는 안전망이 완성되지 않는다는 데 있다. 기관과 기관 사이의 연결, 절차, 책임, 정보 공유, 경험의 연속성이 제대로 디자인되지 않는다면 안전망은 찢어진 그물이나 다르지 않다.&lt;/p&gt;&lt;p&gt;백현정 연구자의 석사학위논문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적용한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개선방안 연구」는 이 찢어진 지점을 들여다본다. 연구는 시흥시 정왕본동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중심으로, 자살 고위험 주민을 둘러싼 지역사회 민관기관의 협력 과정을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으로 분석했다. 이해관계자 지도, 서비스 블루프린트, 고객 여정 지도, 워크숍, 실무자 인터뷰를 통해 자살예방 서비스가 어디서 끊기고, 어떤 순간에 당사자가 다시 고립되며, 기관 간 협력이 어떻게 보완되어야 하는지를 살핀다.&lt;/p&gt;&lt;p&gt;이 연구의 핵심은 자살예방을 하나의 '서비스 경험'으로 바라본 데 있다. 자살 고위험 주민은 위기 상황에서 여러 기관과 접촉한다. 각 기관이 각자의 역할을 성실히 수행하더라도, 이용자 입장에서는 서비스가 끊기거나 반복되거나 이해하기 어려운 과정으로 경험될 수 있다. 행정적으로는 연결되었다고 보이는 순간에도, 당사자는 여전히 혼자 남겨질 수 있다. 자살예방의 실패는 때로 개별 기관의 실패가 아니라, 기관 사이 연결의 실패로 나타난다.&lt;/p&gt;&lt;p&gt;연구자는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를 적용해 문제를 발견하고 정의한 뒤, 개선 아이디어를 발전시키고 전달 가능한 방안으로 정리했다. 이해관계자 지도는 지역사회 자원을 시각화하고, 서비스 블루프린트는 기관 간 협업의 전방·후방 과정을 드러내며, 고객 여정 지도는 자살 고위험 주민의 접촉과정을 따라가며 서비스 단절 지점을 확인하게 한다.&amp;nbsp;&lt;/p&gt;&lt;p&gt;연구는 정왕본동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의 개선방안을 중앙정부, 지자체, 지역사회 이해관계자 차원으로 제안한다. 중앙정부 차원에서는 자살예방 재정 확대와 부처 간 정책 연계가 필요하다고 본다. 지자체 차원에서는 자살예방을 지역 현안으로 다루는 컨트롤 타워 역할, 조례와 위원회 운영, 보건·복지 연계 강화가 중요하다. 지역사회 차원에서는 기관 간 역할 정립, 사례회의와 간담회의 정례화, 정보 공유, 교육, 주민 대상 홍보와 생명지킴이 활동 등이 제안된다.&lt;/p&gt;&lt;p&gt;물론 서비스디자인이 자살예방의 전문적 개입을 대체할 수는 없다. 그러나 보건·복지·응급·행정의 전문성이 당사자에게 끊기지 않고 도달하도록 만드는 일은 분명 디자인의 영역이다. 이 연구는 자살예방사업을 캠페인이나 개별 기관의 업무로 보는 시각을 넘어, 지역사회 전체가 함께 작동해야 하는 서비스 시스템으로 다시 정의한다.&lt;/p&gt;&lt;p&gt;생명존중안심마을은 생명을 지키는 마을을 표방한다. 그러나 마을이 실제 안전망이 되기 위해서는 선언보다 연결이 중요하다. 백현정의 연구는 그 연결이 어디서 약해지고, 어떻게 다시 이어질 수 있는지를 구체적으로 보여준다. 자살예방이라는 무거운 주제를 통해, 서비스디자인이 복잡한 공공서비스의 관계와 절차, 책임 구조를 개선하는 실천적 방법론이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사례다.&lt;/p&gt;&lt;div&gt;&lt;br&gt;&lt;/div&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백현정 | 시흥시정신건강복지센터 팀장&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지역사회 정신건강 현장에서 22년간 일해 온 정신건강전문요원이다. 정신건강증진과 자살예방을 위한 상담, 사업 기획, 기관 간 협력 업무를 수행해 왔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정신질환을 가진 분들이 지역사회에서 살아간다는 것이 어떤 의미인지, 그리고 정신건강의 어려움이 개인의 문제를 넘어 지역사회 안에서 함께 돕고, 연결해야 할 과제임을 고민해 왔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에 서비스디자인 관점을 적용해 주민 발굴, 서비스 여정, 협력 구조를 연구했다. 현재는 정신건강복지센터 실무자의 지역사회 서비스 협력 경험을 주제로 박사과정 연구를 이어가고 있다. &lt;br&gt;서비스디자인을 사람과 자원, 기관과 제도 사이의 끊어진 연결을 회복하는 공공 실천의 방법으로 탐구하고 있다.&lt;/span&gt;&lt;/p&gt;&lt;div&gt;&lt;br&gt;&lt;/div&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lt;b&gt;초록&lt;/b&gt;&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을 적용한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개선방안 연구&lt;/span&gt;&lt;/b&gt;&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정왕본동 생명존중안심마을을 중심으로 -&lt;/span&gt;&lt;/b&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인천가톨릭대학교 대학원&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디자인콘텐츠학과 헬스케어디자인 전공&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백현정&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지역사회의 사회문화적 맥락, 구성원과 민관기관의 자살예방에 대한 인식, 그동안 기관이 서로 맺어온 협력관계는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데 있어 중요한 영향을 미친다.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은 제5차 자살예방기본계획에 따라 2024년부터 정책적으로 조성하는 마을단위 사업이다. 그러나 갑작스러운 사업 시행과 지역사회 인프라를 고려하지 않은 목표 설정으로 지자체마다 사업 실행에 대한 부담감이 높은 실정이다. 이에 본 연구는 생명존중안심마을 사업이 취지에 맞게 지역사회 민관기관의 긴밀한 협력을 통해 추진될 수 있도록 그동안의 협력 과정을 살펴보고자 한다. 이를 통해 자살 고위험군에게 자살예방 서비스가 접근하기 쉽고, 유기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네트워크 개선방안을 제안하는 것에 그 목적이 있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본 연구는 시흥시 정왕본동 생명존중안심마을에서 자살 고위험군을 중심으로 한 이해관계자들의 협업과정을 분석하였다. 연구방법은 대표적인 서비스디자인 방법론인 더블 다이아몬드 프로세스 모델을 적용하였다. 자살 고위험군과 이해관계자가 접촉하는 모든 경로의 유·무형의 요소에 대해 이용자 중심의 리서치 방법으로 분석하고,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이해관계자들이 도출한 문제점에 대해 접근성, 통합성, 전문성, 책임성이라는 전달체계 원칙을 비추어 중앙정부 차원, 지자체 차원, 이해관계자 차원에서의 개선방안을 제안하고자 한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첫째, 중앙정부의 자살예방 재정 확대 및 정책이 구체적으로 수립되어야 한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자살사망자 미래소득 감소분을 추산해 보면 1인당 409백만원이 나온다. 그러나 한 사람의 죽음으로 인해 영향을 받는 사람들을 고려한다면 자살로 인한 사회적 비용은 추계된 규모보다 더 크다고 할 수 있다. 자살은 더 이상 개인의 문제가 아닌 사회적 문제로 국가가 시급하게 해결해야 할 과제 중 하나이다. 이러한 인식하에 자살예방 인프라 마련을 위한 재정을 확보하고, 자살예방사업의 예산 규모를 확대하여야 한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에게 포괄적이고 통합적인 서비스가 제공될 수 있도록 자살예방을 목표로 부처별 관련 사업에 대한 체계적인 대책 마련과 구체적인 지침이 수립되어야 한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둘째, 지자체 중심의 대응체계가 강화되어야 한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지방자치단체장은 법과 조례에 근거하여 자살예방에 대한 책무성과 행정적 권한을 가진다. 지자체가 자살예방정책을 총괄지휘하는 컨트롤 타워의 역할을 함으로써 자살 고위험군에게 지역사회 서비스가 연속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될 수 있도록 하여야 한다. 지역 자살예방을 위해 예산의 규모를 확대하고 사문화된 자살예방 및 생명존중위원회를 운영될 수 있도록 정기적인 공론의 장을 만드는 것도 중요하다고 하겠다. 지자체 중심의 보건·복지서비스 연계를 강화하기 위해 통합적 전달체계를 구축하여 지역사회 네트워킹을 위한 상호 준비를 모색하여야 한다. 자살예방사업 수행기관으로 자살예방센터가 책임성 있게 자살예방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역할과 권한을 명확하게 하는 것이 필요하겠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셋째,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를 통해 이해관계자들은 이용자 중심의 자살예방 서비스를 구현하여야 한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먼저 자살예방사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서는 기관 간 역할을 정립해야 한다. 사례회의 및 교육의 정례화, 간담회 운영을 통한 정보공유 및 협력 강화 등 서비스가 책임성 있게 제공될 수 있도록 노력하여야 한다. 또한 자살 고위험군의 복잡한 심리사회적 상황을 이해하고 행동의 변화를 이끌어낼 수 있도록 이해관계자들의 전문성이 확보되어야 한다. 자살 고위험군을 위한 지역사회 서비스가 그들의 다양한 욕구를 반영하여 포괄적이고 통합적으로 제공되어 어느 정도 삶의 안정과 자립을 이루기까지 연속적으로 제공되는 것이 바람직할 것이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마지막으로 지역사회 구성원의 생명존중인식을 높이기 위해 기관별로 조직화된 주민들을 대상으로 주민 활동가 교육과정을 주민 리더들과 공동으로 기획하고 운영하는 것을 제안한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주제어: 생명존중안심마을, 자살예방 전달체계, 자살예방 네트워크, 민관협력&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 data-pm-slice="0 0 []"&gt;&lt;b&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목차&lt;/span&gt;&lt;/b&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Ⅰ. 서론&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1.1 연구의 배경&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1.2 연구의 목적&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1.3 연구의 범위와 방법&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3.1. 연구의 범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용어의 정의&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생명존중안심마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자살 고위험군&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3) 네트워크&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4) 이해관계자&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연구의 범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3.2. 연구의 방법&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Ⅱ. 이론적 고찰&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2.1 서비스디자인&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1.1. 서비스디자인의 개념 및 원칙&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서비스디자인의 개념&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서비스디자인 원칙&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서비스의 특징&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서비스디자인 원칙&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1.2. 서비스디자인 프로세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발견하기(Discover)&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정의하기(Define)&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발전하기(Develo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라. 전달하기(Deliver)&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1.3. 서비스디자인 도구&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고객 여정 지도(Customer Journey Maps)&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이해관계자 지도(Stakeholder Maps)&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서비스 블루프린트(Service Blueprint)&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2.2 자살예방사업 전달체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2.1. 자살예방정책 추진 현황&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2.2. 자살예방사업 전달체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2.3. 자살예방사업 전달체계 원칙&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통합성&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접근성&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전문성&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라. 책임성&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2.3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3.1. 생명존중안심마을 추진 현황&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3.2.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생명존중안심마을 전달체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3.3. 국내 생명존중안심마을의 조성 사례&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김해시 사례&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추진 현황&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이해관계자&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부산광역시 북구 사례&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추진 현황&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이해관계자&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시흥시 사례&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추진 현황&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이해관계자&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Ⅲ. 정왕본동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문제점 도출&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3.1 발견단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3.1.1. 문헌연구&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지역적 특성&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일반 현황&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자살 현황&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3) 환경적 특성&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정왕본동 생명존중안심마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추진 현황&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이해관계자&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정왕본동 생명존중안심마을 이해관계자 지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3.1.2. 워크숍&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워크숍 개요&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사전준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워크숍 진행&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3.2 정의단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3.2.1. 서비스 블루프린트&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자살 위기 현장&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지역사회&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서비스 블루프린트&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3.2.2. 고객 여정 지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시나리오&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대상자 설정&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접촉과정 분석&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고객 여정 지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3.2.3. 실무자 인터뷰&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인터뷰 개요&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인터뷰 결과&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3.2.4. 문제 정의&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문제 탐구&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자살 위기 현장&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지역사회&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소결 : 네트워크 문제&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Ⅳ.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개선안 제시&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4.1 발전단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4.1.1. 아이디어 도출&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자살 고위험군 발굴&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정책적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프로세스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대상자 의뢰 및 개입과정&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정책적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프로세스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인식개선&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1) 정책적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2) 프로세스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4.2 전달단계&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4.2.1.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가. 정책적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나. 프로세스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다. 소결 : 네트워크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Ⅴ. 결론&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참고문헌&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국문초록&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bstract&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511351029bae026-df97-427e-a813-d4d8f6394f43.jpg" title="%20%20%20%20%20%202026-06-15%2011281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511352987234ce6-f1fc-48a0-919c-e00861a2639e.jpg" title="%20%20%20%20%20%202026-06-15%2011282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51135592e60b675-1e4c-4292-b231-38e47a9ccf11.jpg" title="%20%20%20%20%20%202026-06-15%20112935.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gt;&lt;span style="font-size: 12pt;"&gt;그림 17. 서비스 블루프린트&lt;/span&gt;&lt;/div&gt;&lt;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gt;&lt;span style="font-size: 12pt;"&gt;&lt;br&gt;&lt;br&gt;&lt;/span&gt;&lt;/div&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511362106e17e7b-10c3-4b43-bc59-d8bb0ce0359e.jpg" title="%20%20%20%20%20%202026-06-15%2011291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gt;&lt;span style="font-size: 12pt;"&gt;그림 18. 고객 여정 지도&lt;/span&gt;&lt;/div&gt;&lt;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gt;&lt;span style="font-size: 12pt;"&gt;&lt;br&gt;&lt;/span&gt;&lt;/div&gt;&lt;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gt;&lt;span style="font-size: 12pt;"&gt;&lt;br&gt;&lt;/span&gt;&lt;/div&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5113655d70f7123-76f8-4bd2-9f2e-5125ecb7cc18.jpg" title="%20%20%20%20%20%202026-06-15%20113009.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p&gt;&lt;p style="text-align: center; " align="center"&gt;&lt;span style="font-size: 12pt;"&gt;그림 21. 정왕본동 생명존중안심마을 네트워크 시스템 맵(정책적 개선방안)&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amp;nbsp;&lt;/span&gt;&lt;span style="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color: rgb(235, 235, 235); font-size: 12pt;"&gt;#서비스디자인사례&lt;/span&gt;&lt;/p&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6:56:41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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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26-06-15T06:56:41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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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논문)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에 관한 연구 - 주하나 홍익대학교 박사학위논문</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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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h1&gt;뮤지엄 사회적 처방을 공공서비스디자인의 운영체계로 확장한 연구&lt;/h1&gt;&lt;h2&gt;주하나 박사학위논문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에 관한 연구』소개&lt;/h2&gt;&lt;p&gt;&lt;br&gt;『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에 관한 연구』는 뮤지엄을 문화 향유의 장소를 넘어 지역사회 기반 건강지원과 사회적 연결의 공공서비스 인프라로 해석한 연구다. 이 논문은 뮤지엄에서 미술치료 또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다는 가능성에 머무르지 않고, 그것이 지속 가능한 사회적 처방 서비스로 작동하기 위한 운영 조건과 제도적 연결 구조를 다룬다.&lt;/p&gt;&lt;p&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사회적 처방은 의료적 개입만으로 충분히 대응하기 어려운 외로움, 고립, 우울, 스트레스 등 만성적 생활 문제와 삶의 질 저하 요인을 지역사회 자원과 연결해 완화하려는 접근이다.&amp;nbsp;&lt;/span&gt;해외에서는 예술, 운동, 자연, 자원봉사, 문화활동 등을 건강지원 자원으로 활용하는 실천이 확대되어 왔으며, 뮤지엄을 사회적 처방의 자원으로 활용하는 사례도 등장했다. 따라서 뮤지엄 사회적 처방이라는 발상 자체가 전례 없는 것은 아니다. 중요한 쟁점은 이를 한국의 제도적·지역적 맥락에서 어떤 공공서비스 운영체계로 전환할 수 있는가에 있다.&lt;/p&gt;&lt;p&gt;한국에서 뮤지엄은 여전히 문화교육과 전시 향유의 기관으로 이해되는 경향이 강하다. 반면 사회적 처방은 보건, 복지, 지역사회 돌봄, 문화예술 참여가 교차하는 영역이다. 이 둘을 연결하기 위해서는 프로그램의 내용뿐 아니라 참여자 발굴, 의뢰와 연계, 전문인력 협력, 기관 간 역할 분담, 평가체계, 예산, 지속 운영 방식이 함께 검토되어야 한다. 이 연구는 이러한 조건들을 공공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 구조화하려 했다는 점에서 차별성을 갖는다.&amp;nbsp;&lt;/p&gt;&lt;p&gt;국내 학위논문과 학술지 선행연구 범위에서, 사회적 처방과 공공디자인을 연결한 연구, 예술기반 사회적 처방을 문화정책 관점에서 검토한 연구, 미술관 미술치료의 가능성과 효과를 다룬 연구, 노인 대상 사회적 처방 시범사업을 평가한 연구는 각각 존재한다. 그러나 이들 연구는 대체로 개념 검토, 해외 사례 분석, 특정 대상군 프로그램 효과평가, 미술관 미술치료 가능성 탐색에 초점을 둔다. 뮤지엄 기반 사회적 처방을 미술치료 또는 예술치유 프로그램의 개발, 실증적 효과검증, 운영요소 도출, IPA 분석, 뮤지엄 유형별 운영체계, 정책 도입 가능성까지 연결한 직접 유사 연구는 현재 확인 가능한 범위에서 확인되지 않는다.&lt;/p&gt;&lt;p&gt;국내에서 뮤지엄 사회적 처방 연구가 아직 초기 축적 단계에 있다는 점을 고려하면, 연구자의 선행 학술지 논문과 박사논문 사이의 연속성도 중요한 검토 지점이다. 2024년 논문 「&lt;a href="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111388" target="_blank"&gt;지역사회 공공서비스로써 사회적 처방 디자인의 뮤지엄 프로그램 개발 프로토콜 연구&lt;/a&gt;」는 ADDIE 모델을 기반으로 뮤지엄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의 개발 절차를 제시했다. 이는 박사논문에서 프로그램 개발 단계의 기초가 되는 연구로 볼 수 있다. 2025년 논문 「&lt;a href="https://www.kci.go.kr/kciportal/ci/sereArticleSearch/ciSereArtiView.kci?sereArticleSearchBean.artiId=ART003260228" target="_blank"&gt;뮤지엄 사회적 처방의 심리정서적 효과와 운영에 관한 연구&lt;/a&gt;」는 뮤지엄 자원과 예술 활동을 활용한 정신건강 예방 및 심리정서 지원 프로그램을 구현하고, 참여자 62명의 사전·사후 PSS 검사를 통해 스트레스 감소 효과와 참여자 군집 유형을 분석했다. 이는 박사논문의 효과검증 및 운영전략 단계와 연결된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러한 점에서 이 논문은 선행 학술지 논문에서 다루어진 프로그램 개발과 효과검증의 성과를 통합하고, 이를 운영체계와 정책 도입 가능성의 수준으로 확장한 연구로 평가할 수 있다. 개별 프로그램의 유효성을 확인하는 데 그치지 않고, 해당 프로그램이 공공서비스로 지속되기 위해 필요한 조건을 체계적으로 도출했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서비스디자인과 공공디자인 연구, 뮤지엄 접근성 프로젝트, 재활병원 미술치료 임상 및 수퍼비전 경험을 함께 축적해 온 연구자로서, 이 논문의 문제의식은 학술적 검토와 현장 실천의 접점에서 형성되었다고 볼 수 있다.&lt;/span&gt;&lt;/p&gt;&lt;p&gt;공공서비스디자인 관점에서도 이 연구의 의의는 크다. 공공서비스디자인은 개별 활동이나 산출물의 개선을 넘어, 시민이 실제로 경험하는 서비스의 과정, 접점, 관계, 책임 구조, 피드백 체계를 다루는 접근이다. 뮤지엄 사회적 처방 역시 단순히 참여자가 전시를 관람하거나 예술 활동에 참여하는 것으로 완성되지 않는다. 누가 참여자를 발견하고, 어떤 경로로 의뢰하며, 뮤지엄과 미술치료 전문가, 보건·복지기관, 지자체가 각각 어떤 역할을 수행하는지에 대한 구조가 필요하다. 또한 프로그램 종료 이후 참여자의 변화가 어떻게 평가되고, 지역사회 자원과 어떻게 다시 연결되는지도 중요한 운영 과제다.&lt;/p&gt;&lt;p&gt;이 논문은 이러한 질문에 대해 프로그램 개발, 실증 연구, 전문가 검토, 운영요소 도출, 유형별 운영체계 제안이라는 방식으로 답한다. 1차 시범연구와 2차 운영연구를 통해 참여자 변화를 검토하고, 델파이 조사와 IPA 분석을 통해 운영요소의 중요도와 실행 가능성을 분석한 점은 연구의 실천적 성격을 강화한다. 또한 뮤지엄 유형별 운영체계를 제안함으로써, 뮤지엄의 규모와 기능, 지역사회 내 위치에 따라 사회적 처방이 어떻게 다르게 적용될 수 있는지를 보여준다.&lt;/p&gt;&lt;p&gt;단, 이 연구는 특정 지역과 기관을 중심으로 수행된 연구이기 때문에&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전국 단위의 제도화 등&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일반화시키는 것에는 신중함이 필요하다. 또한 장기 추적 평가, 다양한 참여자군 검증, 보건의료 체계와의 공식 연계, 재정 구조와 법·제도적 기반에 대한 후속 연구도 요구된다. 이 논문이 이후 관련 연구와 정책 실험의 출발점이 될 수 있을 것이다.&lt;/span&gt;&lt;/p&gt;&lt;p&gt;그런 의미에서 이 논문은 국내 뮤지엄 사회적 처방 연구에서 중요한 이정표로 평가할 수 있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연구가 제기하는 핵심 문제의식은 뮤지엄의 사회적 역할을 어디까지 확장할 수 있는가에 있다. 뮤지엄은 문화 향유의 공간인 동시에, 지역사회 구성원의 심리정서적 회복과 사회적 연결을 지원하는 공공서비스 플랫폼이 될 수 있는가. 이 논문은 그 가능성을 실증 연구와 운영체계 제안을 통해 구체화했다는 점에서 의미가 있다.&lt;br&gt;&amp;nbsp;&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주하나&amp;nbsp; Ph.D, ATCS, ATR-BC.&amp;nbsp;&lt;/p&gt;&lt;p&gt;서울여대 겸임교수(서비스디자인)/홍익대 외래교수(미술치료) 및 홍익대 공공디자인연구센터 책임연구원이자, PSDI 심리사회+공공디자인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다양성, 포용, 지속 가능성을 위한 사회적 처방 디자인을 연구하고 실천 중이다.&amp;nbsp;&lt;/p&gt;&lt;p&gt;과거 퀸스박물관 아트액세스 자폐주도팀에서 지역사회 협력 자폐성 장애 가족 대상 뮤지엄 프로젝트 등을 담당했다. 이후 국립현대미술관에서 모두를 위한 뮤지엄 미술치료 접근의 인지장애 고령자와 가족 대상 신규 프로젝트를 기획하고 시범 운영했고, 푸르메재단 넥슨어린이재활병원 개원멤버로서 미술치료사 및 수퍼바이저로 근무하며 원내 미술치료실을 운영, 치료, 상담 및 교육을 담당했다. 홍익대학교 산업디자인학과를 졸업하고 뉴욕 호프스트라대학에서 창의적 미술치료상담 석사학위, 홍익대학교 공공디자인전공으로 박사학위를 받았다.&amp;nbsp;&lt;/p&gt;&lt;p&gt;미국 심리학회 국제회원이자, 미국 미술치료위원회 미술치료사의 수퍼바이저 및 관리감독 자격과 국내 박물관 및 미술관 교육학예사 자격을 소지했다. 함께 지은 책으로 『공공디자인으로 안전만들기』(2024), 옮긴 책으로 『뮤지엄 미술치료』(2024), 『인간중심적 관점의 발달/학습장애 미술치료』(2019)가 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lt;br&gt;&lt;/b&gt;&lt;/p&gt;&lt;p&gt;&lt;b&gt;초록&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현대사회는 인구 고령화, 만성질환 확산, 돌봄 비용 급증, 정신건강 위기 심화, 팬데믹 이후 가속화된 사회적 고립과 건강 불평등이라는 급격한 사회 변동 속에서 개인적 회복탄력성을 넘어선 집합적이고 체계적인 대응을 요구하는 복합적 과제에 직면해 있다. 이에 따라 복지정책을 실행하는 공공서비스는 단순한 행정적 전달체계가 아닌, 시민의 생애 경험과 삶의 질향상을 중심으로 설계되어야 하는 총체적 시스템으로 인식되고 있다. 이러한 패러다임 전환 속에서 비임상적이고 지역사회 기반의 환경과 다양한 지역자원을 예방적 공중보건 인프라로 동원(動員)하는 사회적 처방(Social Prescribing)이 국제적으로 확대되어 왔으며, 이는 보건·복지·사회서비스를 통합하는 체계적 공공디자인 접근의 필요성을 강조하고 있다.&lt;/p&gt;&lt;p&gt;이러한 변화는 복지 공급의 외연적 확장을 넘어, 건강과 삶의 질이 사회 구조, 지역 환경, 문화적 맥락과 불가분하게 연결되어 있다는 인식의 성장을 의미한다. 건강의 사회적 결정요인, 지역사회 회복, 사회적 자본, 지역 사회 기반 돌봄에 관한 담론들은 공공서비스가 더 이상 '공급자-수혜자' 프레임으로 이해될 수 없음을 시사한다. 오히려 공공서비스는 시스템 전반에 걸쳐 관계, 경험, 상호작용을 설계하는 참여적 과정으로 재개념화되어야 한다. 이러한 맥락에서 디자인은 문제해결 도구를 넘어, 사회 내 복합 적이고 상호의존적인 상호작용들과 서비스를 구조화하는 체계적 맥락화 (Systemic Contextualization)의 공공적 행위로 진화한다.&lt;/p&gt;&lt;p&gt;이러한 배경에서 문화예술 자원은 창의적이고 포용적이며 지속가능한 사회서비스 정책설계의 전략적 동인(動因)으로 재배치되고 있다. 특히 문화예술 기반 건강지원 실천을 공공인프라의 일부로 제도화하려는 움직임이 증가하고 있으며, 뮤지엄은 확장된 사회적 역할을 수행하는 핵심적 공공 플랫폼으로 부상하고 있다. 영국, 캐나다, 미국, 벨기에, 홍콩 등에서 뮤지엄은 의료 및 복지기관, 예술치료 전문가와 협력하여 지역사회 정신건 강과 삶의 질을 지원하는 사회적 처방 이니셔티브(Initiative)를 실행해 왔다. 이러한 전개는 뮤지엄을 단순한 문화 소비 공간이 아닌, 예방적 건강 증진과 사회적 회복을 촉진하는 공공인프라 환경으로 자리매김하게 한다.&lt;/p&gt;&lt;p&gt;본 연구는 국제적 맥락을 고려하여 한국의 사회제도적 상황에 적합한 뮤지엄 사회적 처방(Museum-based Social Prescribing, MSP) 공공서비스 운영체계를 설계하여 국내 수행 지원을 목표로 한다. 연구는 프로그램 개발, 효과검증, 운영구조, 실행 전략을 검토한다. 1차 시범 연구에서는 설계된 프로그램의 기능을 검증하였으며, 청년층 참여자(N=30)의 스트레스 대처 역량에서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개선을 확인하였다. 계층적 군집분석을 통해 군집별 심리적·생리적 스트레스 수준 감소, 외로움의 변화, 사회적 상호작용 향상이 추가로 입증되었다. 2차 실증적 운영연구에서는 다양한 참여자(N=62) 맞춤형 프로그램과 전문가 협력 절차를 실제 미술관 환경에서 운영하였고, 공공서비스 블루프린트를 활용하여 시스템을 시각화하 였다. 구조화된 프로그램 체크리스트를 통한 종합적 서비스 평가 결과, 프로그램 및 실제 운영을 위한 총체적 운영체계 설계의 필요성을 파악하였다. 이에 따라 전문가 델파이 조사를 통해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 요소와 수행전략을 검증하고 22가지 핵심 운영 요소를 도출하였다. 검증된 구성 요소를 중요도-성과 분석(Importance-Performance Analysis)을 통해 분석하여 우선순위를 설정하고 단계별 운영 로드맵을 설계하였다. 국내 뮤지엄 현장에서 수행할 수 있도록 뮤지엄을 법정 분류와 서비스 생산 유형에 기초하여 3가지 유형으로 분류한 후 유형별 운영체계를 구조화하였 다. 이를 기반으로 국내 상황을 반영한 뮤지엄 사회적 처방(MSP) 운영체 계를 총체적으로 제안하였다.&lt;/p&gt;&lt;p&gt;연구 결과는 뮤지엄이 개인의 심리적 회복뿐만 아니라 사회적 네트워크 재구축과 지역사회 소속감 강화에 기여하는 공공서비스 시스템으로 기능할 수 있는 상당한 잠재력을 지님을 시사한다. 예술, 심리, 사회, 정책의 영역을 연결하는 총체적 공공서비스 디자인 관점에서 지역사회 네트워크에 내재한 지속가능한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의 실천을 주장한다.&lt;/p&gt;&lt;p&gt;이는 창의적 공공디자인의 근거기반 연구를 제안하는 것이며, 궁극적으로본 연구는 문화예술 및 디자인 기반 접근으로 예방적 공중보건 서비스 경험을 구조화하고 복지체계와 서비스를 설계함으로써 복합적 현대사회 과제에 대응하는 데 학술적, 실천적, 사회적으로 의미 있는 확장을 제공하는데 의의가 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주제어: 뮤지엄 사회적 처방(MSP), 공공서비스디자인, 문화예술 복지정책, 뮤지엄 미술치료, 델파이 조사 및 IPA, 운영체계&lt;/p&gt;&lt;p&gt;&amp;nbsp;&lt;br&gt;&amp;nbsp;&lt;/p&gt;&lt;p&gt;&lt;b&gt;목차&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국문 초록&lt;br&gt;목차&lt;br&gt;그림 목차&lt;br&gt;표 목차&lt;/p&gt;&lt;p&gt;Ⅰ. 서론&lt;br&gt;1.1 연구 배경 및 목적&lt;br&gt;1.2 연구 범위와 방법&lt;br&gt;1.2.1 연구의 구조&lt;br&gt;1.2.2 연구의 범위&lt;br&gt;1.2.3 연구의 방법&lt;br&gt;1.3 선행연구 고찰&lt;br&gt;1.4 주요 용어 정리&lt;/p&gt;&lt;p&gt;Ⅱ. 이론적 고찰&lt;br&gt;2.1 사회적 처방&lt;br&gt;2.1.1 사회적 처방 배경 및 유형&lt;br&gt;2.1.2 사회적 처방 연구 동향&lt;br&gt;2.1.3 사회적 처방 국제적 운영구조&lt;/p&gt;&lt;p&gt;2.2 뮤지엄과 사회적 역할&lt;br&gt;2.2.1 뮤지엄 건강지원&lt;br&gt;2.2.2 뮤지엄 공공서비스 수행&lt;br&gt;2.2.3 뮤지엄 정의 및 역할 변화&lt;/p&gt;&lt;p&gt;2.3 뮤지엄 사회적 처방 수행 지향점&lt;br&gt;2.3.1 뮤지엄 사회적 처방(MSP)&lt;br&gt;2.3.2 뮤지엄 사회적 처방 수행원리&lt;br&gt;2.3.3 뮤지엄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설계원리&lt;/p&gt;&lt;p&gt;Ⅲ. 뮤지엄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lt;br&gt;3.1 뮤지엄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개발&lt;br&gt;3.1.1 국내외 관련 프로그램 사례 분석&lt;br&gt;3.1.2 프로그램 기획&lt;br&gt;3.1.3 프로그램 개발 플로우&lt;/p&gt;&lt;p&gt;3.2 뮤지엄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수행&lt;br&gt;3.2.1 1차 시범 연구&lt;br&gt;3.2.2 2차 운영연구&lt;br&gt;3.2.3 사전-사후 검사&lt;/p&gt;&lt;p&gt;3.3 뮤지엄 사회적 처방 프로그램 효과검증&lt;br&gt;3.3.1 1차 연구 결과&lt;br&gt;3.3.2 2차 연구 결과&lt;br&gt;3.3.3 종합 분석 결과&lt;/p&gt;&lt;p&gt;3.4 소결 및 시사점&lt;/p&gt;&lt;p&gt;Ⅳ.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lt;br&gt;4.1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 설계&lt;br&gt;4.1.1 델파이 조사 및 IPA 연구&lt;br&gt;4.1.2 전문가 패널 구성 및 절차&lt;br&gt;4.1.3 운영 전략 및 요소 참고&lt;/p&gt;&lt;p&gt;4.2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 검증&lt;br&gt;4.2.1 운영 요소 도출&lt;br&gt;4.2.2 운영 요소 조정&lt;br&gt;4.2.3 운영 요소 확정&lt;br&gt;4.2.4 전략적 운영방안 모색&lt;/p&gt;&lt;p&gt;4.3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 도입&lt;br&gt;4.3.1 뮤지엄 사회적 처방 운영체계 제언&lt;br&gt;4.3.2 국내 뮤지엄 분류에 따른 운영체계&lt;/p&gt;&lt;p&gt;4.4 소결 및 제언&lt;/p&gt;&lt;p&gt;Ⅴ. 결론 및 제언&lt;br&gt;5.1 연구의 의의 및 한계&lt;br&gt;5.2 연구의 활용을 위한 제언&lt;/p&gt;&lt;p&gt;참고문헌&lt;br&gt;Appendix&lt;br&gt;Abstract&lt;/p&gt;&lt;p&gt;&amp;nbsp;&lt;/p&gt;&lt;div&gt;&lt;br&gt;&lt;/div&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h1&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3114922c599b8c8-fa0c-4c5a-ad25-47238cf7b8bc.jpg" title="%20%20%20%20%20%202026-06-13%20114214.jpg" style="max-width: 100%;"&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31152104981de83-bbce-41a5-9f38-7b70e7414a9b.jpg" title="%20%20%20%20%20%202026-06-13%2011423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311523434dd4b0e-3175-40ea-9cd2-4619679e6ebf.jpg" title="%20%20%20%20%20%202026-06-13%2011430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31152548266f44d-29f3-403b-9fbb-4c5cccf6f723.jpg" title="%20%20%20%20%20%202026-06-13%2011433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3115317aabea037-f2a7-4045-9a06-d66c2d11139a.jpg" title="%20%20%20%20%20%202026-06-13%20114407.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31153384b41999b-8e51-4d65-8269-652b8f42005c.jpg" title="%20%20%20%20%20%202026-06-13%20114431.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5080206a20f3068-48fc-47bc-8342-1370fad78720.jpg" title="22222.jpg" style="font-size: 12pt; max-width: 90%;"&gt;&lt;br&gt;&lt;span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gt;그림 : 뮤지엄 사회적 처방 공공서비스블루프린트&lt;/span&gt;&lt;/div&gt;&lt;/h1&gt;&lt;h1&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3115409398c55a3-70ae-4121-8d62-640d5551ae28.jpg" title="%20%20%20%20%20%202026-06-13%2011461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br&gt;&lt;/h1&gt;&lt;h1&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15080112aa43c473-f0a8-4bd1-a9c9-3d0d432db779.jpg" title="%20%20%20%20%20%202026-06-15%20080008.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lt;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gt;&lt;span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gt;그림 : 뮤지엄 사회적 처방 종합 운영체계&amp;nbsp;&lt;/span&gt;&lt;/div&gt;&lt;div style="text-align: center;" align="center"&gt;&lt;span style="color: rgb(235, 235, 235); font-size: 16px; font-weight: 400; text-align: star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gt;#서비스디자인사례&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normal;"&gt;&lt;/span&gt;&lt;/div&gt;&lt;/h1&gt;</description>
      <pubDate>Mon, 15 Jun 2026 01:04:3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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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26-06-15T01:04:39Z</dc:date>
    </item>
    <item>
      <title>모두의 지하철 연구보고서 및 디자인가이드라인(전자책 링크 안내) - 사단법인 무의</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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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escription>&lt;p&gt;&lt;span style="font-size: 18pt;"&gt;&lt;b&gt;70년 만에 지하철에 새겨진 포용의 안내표지,&amp;nbsp;&lt;/b&gt;&lt;/span&gt;&lt;/p&gt;&#xD;
&lt;p&gt;&lt;span style="font-size: 18pt;"&gt;&lt;b&gt;모두의 지하철 연구보고서 및 디자인가이드라인&lt;/b&gt;&lt;/span&gt;&lt;/p&gt;&#xD;
&lt;p&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지하철에서 길을 잃는 경험은 누구에게나 익숙하다. 그러나 휠체어 이용자, 유아차를 동반한 보호자, 시각·인지에 어려움을 겪는 이용자에게 그 막막함은 단순한 불편이 아니라 이동 자체를 가로막는 장벽이 된다. 사단법인 무의가 서울시, 서울교통공사와 함께 현대로템의 지원으로 진행한 「모두의 지하철」은 서울지하철 70년 역사에서 처음으로 교통약자의 관점으로 안내표지를 디자인하고 실제 역사에 부착한 프로젝트다. 디자인 총괄은 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 이연준 교수와 민간 디자인기업 눈디자인이 맡았다.&lt;br&gt;&amp;nbsp;&lt;/p&gt;&#xD;
&#xD;
&lt;h2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 margin-bottom: -4px;"&gt;10년의 목소리가 표지판이 되기까지&lt;/h2&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프로젝트의 출발점은 거창한 정책이 아니라 "지하철을 타고 싶다"는 한 사람의 바람이었다. 무의는 약 10년 전 시민들과 함께 지하철교통약자환승지도를 만들며 "지하철에 교통약자를 위한 안내체계가 필요하다"는 문제를 공론화했다. 그 사이 역무원들이 손으로 적어 붙인 줄글 안내가 곳곳에 늘어났지만, 정보가 정확한 위치에 놓이지 않으면 오히려 길찾기를 방해한다는 사실만 분명해졌다. 이번 프로젝트는 그 누적된 문제의식을 체계적인 정보디자인으로 전환한 결과다.&lt;br&gt;&amp;nbsp;&lt;/p&gt;&#xD;
&#xD;
&lt;h2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 margin-bottom: -4px;"&gt;세 가지 디자인 결정&lt;/h2&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연구진은 24개 노선이 얽힌, 세계적으로도 손꼽히게 복잡한 수도권 지하철 환경에서 교통약자 정보가 기존 안내체계와 충돌하지 않고 자연스럽게 녹아들도록 하는 데 집중했다. 핵심 디자인 결정은 세 가지다.&lt;/p&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첫째, 유도선(인디케이터) 도입이다. 청록색 띠만 따라가면 엘리베이터에 도달한다는 인식을 만들었다. 지하철에 쓰이는 약 29개 색상 가운데 노선 색과 겹치지 않으면서 채도를 확보할 수 있는 색으로 청록색을 채택했다. 시청역 시범 부착 조사에서 참여자들이 이 색에 집중해 경로를 따라갔다는 반응이 다수 확인되었다.&lt;/p&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둘째, 엘리베이터를 랜드마크로 활용했다. 방향감을 잃기 쉬운 지하 공간에서 엘리베이터 벽면에 교통약자 픽토그램 4종을 같은 크기의 대형으로 부착해 멀리서도 인지하도록 했다. 국내에서 이 정도 규격으로 부착한 사례는 처음이다.&lt;/p&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셋째, 안내정보의 위계와 배치 원칙을 세웠다. 불필요하게 덧붙은 줄글 안내를 걷어내고, 100~150미터 간격으로 표지를 배치하되 경로를 결정해야 하는 분기점에서는 더 크게 부착했다. 방면 안내는 이용자가 거쳐 가는 '다음 역'을 표기하고 종점을 병기하는 방식으로 정리했다.&lt;br&gt;&amp;nbsp;&lt;/p&gt;&#xD;
&#xD;
&lt;h2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 margin-bottom: -4px;"&gt;측정된 변화&lt;/h2&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시청역에 처음 표지가 부착된 뒤 교통약자의 환승 시간은 평균 6분 이상 단축되었고, 휠체어 이용자의 환승 시간은 8분 줄었다. &lt;br&gt;수치 못지않게 주목할 부분은 이용자의 인식 변화다. 조사에 참여한 교통약자들은 안내표지를 두고 "우리가 이곳에 존재한다는 것을 알려 주는 표지"라고 평가했다.&lt;br&gt;&amp;nbsp;&lt;/p&gt;&#xD;
&#xD;
&lt;h2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 margin-bottom: -4px;"&gt;드문 선행 사례로서의 가치&lt;/h2&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도시철도 환경에서 교통약자 안내표지를 본격적으로 연구한 사례는 전 세계적으로도 드물다. 많은 대도시는 지하철이 오래전 건설되어 휠체어 접근 자체가 어려운 탓에 저상버스 등 타 교통수단으로 이동성을 보완하는 반면, 지하철 의존도가 높은 서울은 다른 조건에 놓여 있기 때문이다. 그만큼 「모두의 지하철」은 압축 성장한 도시에서 포용디자인을 어떻게 적용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선행 사례이며, 유사한 조건의 도시들에 참고가 될 잠재력을 지닌다. 전동차 제조기업인 현대로템이 사업비를 지원한 민관협력 구조 역시 재원 부족으로 우선순위에서 밀리기 쉬운 포용디자인의 새로운 추진 모델로 읽을 수 playbook 이다.&lt;br&gt;&amp;nbsp;&lt;/p&gt;&#xD;
&#xD;
&lt;h2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 margin-bottom: -4px;"&gt;보고서가 담은 것&lt;/h2&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모두의 지하철 연구보고서 및 디자인가이드라인」은 이러한 과정과 결과를 정리한 자료다. 연구는 문헌 조사, 현장 관찰(Shadowing), 전문가 자문, 디자인 시안 개발의 단계로 진행되었으며, 특히 휠체어 이용자 30명의 실제 환승 이동을 동행 관찰해 길찾기 과정의 정보 인지 문제를 분석했다. 보고서는 기존 환승 안내체계가 개별 시설 중심의 분절적 정보 제공에 머물러 이용자가 경로 전체를 파악하기 어렵다는 한계를 확인하고, 이를 바탕으로 안내정보의 구조와 배치 원칙, 색채 규정, 서체 및 픽토그램 체계, 표지판 규격, 공간별 설치 가이드까지 실무에 적용 가능한 기준을 제시한다.&lt;/p&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도시철도 운영기관, 공공디자인 담당자, 정보디자인 전문가, 접근성 정책 연구자에게 이 자료는 교통약자의 접근성과 공공 안내체계 개선을 위한 실질적 참고가 될 것이다.&lt;/p&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amp;nbsp;&lt;span&gt;참고: &lt;a href="https://www.ohmynews.com/NWS_Web/Series/series_premium_pg.aspx?CNTN_CD=A0003209084" target="_blank" style="color: inherit;"&gt;홍윤희, 「지하철 표지 바꿨더니 환승 8분 줄었다…이 디자인의 마법」, 오마이뉴스, 2026.02.24.&lt;/a&gt;&lt;/span&gt;&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lt;span style="font-size: 14pt;"&gt;&lt;b&gt;사업 목적 &lt;/b&gt;&lt;/span&gt;(보고서에서 발췌)&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본 가이드는 교통약자의 서울 지하철 이용 편의성을 향상시키기 위해, 환승 과정에서 요구되는 안내 사인의 설치 위치, 형태, 내용 구성에 관한 정보디자인 원칙을 정리하는 것을 목적으로 한다.&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지하철 환승 환경에서 교통약자는 이동 능력과 신체 조건에 따라 서로 다른 어려움을 경험하며, 특히 보행이 취약한 이용자의 경우 이동 경로 선택과 정보 인지에 있어 구조적인 제약을 가진다. 이에 본 가이드는 보행이 취약한 교통약자가 환승 과정에서 겪는 이동상의 어려움과 정보 접근 문제를 분석하고, 그들의 이동 흐름에 기반한 정보 제공 방식을 제안한다.&lt;/span&gt;&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교통약자 유형 중 휠체어 이용자 및 이동보조기기 이용자는 엘리베이터, 경사로, 휠체어 리프트 등 제한된 이동 시설에 의존해야 하므로, 이용 가능한 이동 경로가 매우 한정적이다. 이러한 이동 경로의 제약은 환승 과정에서의 선택 가능성을 축소시키며, 잘못된 정보 제공이나 정보 부재는 이동 불편을 심화시킨다. 국토교통부의 「교통약자 이동편의 실태조사」(2023)에 따르면, 휠체어 이용자의 지하철 환승 소요시간은 평균 15.3분으로 일반 이용자(4.2분) 대비 약 3.6배 이상 소요되며, 이 중 ‘경로 탐색 및 재탐색’에 소요되는 시간이 전체의 42%를 차지하는 것으로 나타났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또한 휠체어 이용자는 비교통약자와 시선 높이가 달라 기존에 설치된 안내 사인과 정보 요소를 인지하는 데 어려움을 겪는다. 이는 정보가 제공되고 있음에도 불구하고 실제 이용자에게는 정보 접근성이 낮게 작동하는 문제로 이어진다.&lt;/span&gt;&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따라서 본 가이드는 이동 경로의 제약이 가장 크고 정보 인지 환경이 불리한 휠체어 이용자를 기준 사용자로 설정하고, 이들의 이동 특성과 정보 인지 조건을 중심으로 환승 정보디자인 가이드라인을 도출한다. 이를 통해 교통약자 전반의 지하철 환승 환경 개선에 기여하는 것을 목표로 한다.&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lt;b&gt;목차&lt;/b&gt;&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Part 1 연구보고서&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사업개요&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0 사업 목적&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1 진행 프로세스&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연구 방향성을 위한 현황 및 분석&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4 서울 지하철 환승 환경과 이용 구조&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5 교통약자의 이동 특성과 경로 제약&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6 휠체어 이용자 기준 정보 인지 문제와 시사점&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7 연구 방향&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문헌연구&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20 휠체어 이용자 기준 정보 인지 문제와 시사점&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21 길찾기 이론적 기반&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22 웨이파인딩 시스템의 평가 기준&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정성적 조사: 관찰조사(Shadowing)&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26 조사 설계&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28 조사 대상 역사 선정의 근거&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29 환승역 공간 구조 유형과 분석 근거&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30 관찰조사 결과&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68 관찰조사 분석 결과&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전문가 자문 및 검증&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76 전문가 자문 개요&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77 주요 논의사항 및 전문가 의견&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86 결과 종합&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개발 원칙 및 방향성&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90 목표 및 원칙&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Part 2 디자인 가이드라인&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그래픽 가이드라인&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00 공간별 안내표지 개발&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02 색채 규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04 서체 및 타이포그래피&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06 픽토그램 체계&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07 환승표 표기규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08 안내표지 유형별 규격&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10 안내표지 유형별 규격 A 일반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12 안내표지 유형별 규격 A 일반형 사이즈 변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14 안내표지 유형별 규격 B 거리강조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15 안내표지 유형별 규격 C 방향강조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16 안내표지 유형별 규격 엘리베이터 층별안내&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17 안내표지 유형별 규격 엘리베이터 층별안내 변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18 안내표지 유형별 규격 엘리베이터 측면 및 후면&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모듈 사용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22 정보 위계 원칙&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26 정보 표시 규칙&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34 디자인 모듈 A 일반형(600mm)&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36 디자인 모듈 A 일반형(400mm)&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38 디자인 모듈 B 거리강조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40 디자인 모듈 C 방향강조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42 디자인 모듈 엘리베이터 층별안내(400mm)&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공간별 안내표지 제작 가이드&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46 승강장 일반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48 승강장 거리강조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49 대합실 일반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50 대합실 거리강조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152 대합실 방향강조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lt;b&gt;모두의 지하철&lt;/b&gt;&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lt;b&gt;교통약자 환승 안내표지 개선 프로젝트&lt;/b&gt;&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lt;b&gt;연구 보고서 및 디자인 가이드라인&lt;/b&gt;&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발행처 사단법인 무의&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발행인 홍윤희&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발행일 2026.1.30&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펴낸곳 사단법인 무의&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04779 서울시 성동구 뚝섬로1나길 5 헤이그라운드 성수 시작점 701호&amp;nbsp;&lt;a href="http://www.muui.or.kr" target="_blank" style="font-size: 12pt; color: inherit;"&gt;www.muui.or.kr&lt;/a&gt;&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기획&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사단법인 무의&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홍윤희 · 나정민 · 황시인 · 김형주&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민관협력&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서울특별시 · 서울교통공사 · 현대로템 주식회사 · 사회복지공동모금회&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연구 개발&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홍익대학교 시각디자인과&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이연준 · 배유진 · 김규림 · 김인정&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디자인 개발&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눈디자인&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김두섭 · 김소미 · 송지연 · 이세영 · 조민정 · 강수경&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자문위원&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최성호 사단법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회장&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강성중 사단법인 한국공공디자인학회 연구소장&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김경선 서울대학교 시각디자인과 교수&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정진열 국민대학교 AI디자인학과 교수&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권성은 서울시 디자인 정책과 팀장&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본 연구보고서에 수록되어 있는 모든 글과 사진의 무단 복제 및 재편집, 출판, 상업적 활용을 금지하고 있습니다.&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활용 시 사단법인 무의 및 각 저작권자의 사전 동의가 필요합니다.&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ISBN 979-11-998154-1-4 (13060)&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비매품&lt;/p&gt;&#xD;
&lt;p style="line-height: 1.7;"&gt;&amp;nbsp;&lt;/p&gt;&#xD;
&#xD;
&lt;h2 style="font-size: 12pt; font-weight: bold; margin-top: 12px; margin-bottom: -4px;"&gt;자료 신청&lt;/h2&gt;&#xD;
&lt;p style="font-size: 12pt; line-height: 1.7;"&gt;전자책은 무의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lt;/p&gt;&#xD;
&#xD;
&lt;ul style="list-style-type: disc; padding-left: 20px; margin-bottom: 12px; line-height: 1.7;"&gt;&#xD;
    &lt;li style="font-size: 12pt; margin-top: 4px;"&gt;&lt;span&gt;자료 신청: &lt;/span&gt;&lt;a href="https://forms.gle/JgTtHQ7dC9jqMHSP7"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gt;https://forms.gle/JgTtHQ7dC9jqMHSP7&lt;/a&gt;&lt;/li&gt;&#xD;
    &lt;li style="font-size: 12pt; margin-top: 4px;"&gt;&lt;span&gt;무의 자료실: &lt;/span&gt;&lt;a href="https://muui.or.kr/kr-archive/" style="text-decoration: underline;"&gt;https://muui.or.kr/kr-archive/&lt;/a&gt;&lt;/li&gt;&#xD;
&lt;/ul&gt;&#xD;
&#xD;
&lt;div style="margin-top: 20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5124004b391f474-18cc-4ed1-b5da-9e8a720638e6.png" title="d1fc1e7a468d3.png" style="max-width: 5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bottom: 15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5131842b124e7b6-e725-47e4-80af-d733cfab5cb1.jpg" title="2026-06-05 131400.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bottom: 15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51447123382507b-ab8c-42c5-b69b-c8be637c2c0a.jpg" title="2026-06-05 131515.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bottom: 15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514474680f45b6c-2d92-4142-ac7e-6de41b79254c.jpg" title="2026-06-05 131545.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bottom: 15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5144819563340d9-01e9-4b7c-b26f-82f626655990.jpg" title="2026-06-05 131613.jpg"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gt;&#xD;
&lt;/div&gt;&lt;div style="margin-top: 20px;"&gt;&lt;br&gt;&lt;/div&gt;&lt;div style="margin-top: 20px;"&gt;&lt;span style="color: rgb(235, 235, 235);"&gt;#유니버설디자인 #포용디자인 #안전디자인&amp;nbsp;&lt;/span&gt;&lt;/div&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6:53:40 GMT</pubDate>
      <guid>https://designdb.com/?menuno=790&amp;bbsno=31690&amp;siteno=15&amp;act=view&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x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uid>
      <dc:date>2026-06-05T06:53:40Z</dc:date>
    </item>
    <item>
      <title>산업안전 컬러유니버설디자인(e-book) - 삼화 컬러디자인센터. 2025</title>
      <link>https://designdb.com/?menuno=790&amp;bbsno=31689&amp;siteno=15&amp;act=view&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x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link>
      <description>&lt;p style="margin: 0.5em 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font-size: 14pt; font-weight: bold; line-height: 1.8; color: rgb(0, 117, 200);"&gt;&#xD;
    &lt;b&gt;&lt;a href="https://wevicl.com/pdfViewer/MGM5Y2M2YTE0ODUxZWE2NDk0N2YxM2Y2ZmFhYzMyYTdmYjZkYzVmYmJiMWIzYmM5OTg5MzFhZGY2MjE4MGU1MA=="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 none; color: rgb(0, 117, 200);"&gt;산업안전 CUD e북&lt;/a&gt;&lt;/b&gt;&#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gt;&#xD;
    &lt;a href="https://wevicl.com/s/XPgdwPDTmG" target="_blank"&gt;https://wevicl.com/s/XPgdwPDTmG&lt;/a&gt;&#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gt;&amp;nbsp;&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lt;b&gt;『SP SAMHWA 산업안전 CUD 디지털 가이드북』 개요&lt;/b&gt;&#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SP삼화 컬러디자인센터가 만든, 색채를 산업현장 안전의 도구로 다루는 가이드북입니다. 색채를 '미적 요소'가 아니라 사람의 행동·인지·안전에 직접 영향을 미치는 환경 요소로 보고, 색약자·고령자·초보 작업자·외국인 등 누구에게나 직관적으로 인지되는 색채 환경을 만드는 것을 목표로 합니다.&#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이 가이드북은 색채 전문기업 SP삼화의 컬러디자인센터가 자사 색채 라이브러리(SAMHWA-NCS 950)를 기반으로, 색약 시뮬레이션 검증을 거친 산업안전용 CUD 색채체계와 현장 적용·체크리스트까지 담아 2025년 12월 디지털 가이드북으로 펴낸 자료입니다.&#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gt;&amp;nbsp;&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lt;b&gt;전체 구성 (5부 + 부록)&lt;/b&gt;&#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Part 1. 환경분야 CUD의 이해 (개념·필요성·기본원칙·중요요소)&lt;br&gt;&#xD;
    Part 2. 환경분야 CUD 사례 (컬러별 디자인 사례, 국내외 사례)&lt;br&gt;&#xD;
    Part 3. 산업환경별 산업안전 CUD 색채적용 (색채팔레트, 적용 예시)&lt;br&gt;&#xD;
    Part 4. SP SAMHWA CUD 사례&lt;br&gt;&#xD;
    Part 5. 체크리스트&lt;br&gt;&#xD;
    부록&#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CUD 6대 중요요소 (Part 1). 가독성(Legibility)·직관성(Intuitiveness)·범용성(Universality)·심미성(Aesthetics)·조화성(Harmony)·안전성(Safety) 여섯 축으로 정리됩니다. 특히 직관성은 "색채만 보아도 기능·경로·위험을 즉시 파악", 범용성은 "색약자·고령자·외국인·어린이가 차별 없이 인식", 안전성은 "색을 통해 주의·금지·안내를 명확히 전달해 사고 예방"으로 정의돼 있습니다.&#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컬러별 가이드 (Part 2). Yellow(활기·주의, 로비·지하주차장 진입부), Yellow Red/주황(어두운 지하공간 생동감·동선 구분), Green(질서·안전통로·비상구 방향), Purple(문화·복지 공간) 등 색마다 의미·적용 위치·먼셀(Munsell) 색표기 팔레트를 제시합니다.&#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산업안전 CUD 색채팔레트 (Part 3). SAMHWA-NCS 950 디지털팔레트를 기준으로 주조군 14색·보조군 20색·강조군 25색·무채색 18색을 두고, 색약자(D형) 시각 시뮬레이션으로 검증합니다. "CUD 적용 전"에는 일반 색각자에겐 구분되던 색이 색약자 시각에선 같은 색으로 보여(주조색·보조색·강조색이 각각 2개씩 겹침) 구분이 안 되는데, "CUD 적용 후"에는 서로 다른 번호의 색으로 바꿔 모두가 동일하게 인지하도록 설계합니다. 층별 강조색을 색약 시뮬레이션과 함께 보여주는 복합시설 E/V홀 예시(p.144~145)가 대표적입니다.&#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현장 적용을 위한 체크리스트 (Part 5). ① 공통 체크리스트(1차 진단)와 ② 6대 요소별 세부 체크리스트(정밀 점검)를 5점 척도로 평가하도록 구성했습니다. "색채만으로 정보를 전달하지 않고 기호·문자·패턴을 병행했는가", "명도차 3단계 이상 확보", "비상설비가 눈에 띄는 색채로 표시되는가" 같은 실무 점검 항목이 담겨 있습니다.&#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이 자료의 핵심 메시지는 안전을 '교육·주의'가 아니라 '실수하기 어려운 조건을 만드는 디자인'의 문제로 본다는 것이고, CUD는 그 설계 원리를 '색각 특성과 무관하게 누구나 위험을 인지하는 색채'로 구체화한 것입니다.&#xD;
&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gt;&amp;nbsp;&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lt;b&gt;『SP SAMHWA 산업안전 CUD 가이드북』 서지정보&lt;/b&gt;&#xD;
&lt;/p&gt;&#xD;
&lt;ul style="padding: 0px 0px 0px 1.5em; 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정식 제목: SP SAMHWA 산업안전 CUD 가이드북 (SP SAMHWA CUD Digital Guidebook)&lt;/li&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발행처: SP SAMHWA&lt;/li&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주관: 컬러디자인센터&lt;/li&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발행일: 2025년 12월&lt;/li&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발행 형태: 디지털 전자책(위비클 웹뷰어 배포)&lt;/li&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이용 조건: 전부 또는 일부를 임의 복제하여 상업적으로 사용 불가&lt;/li&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문의: &lt;a href="https://www.spsamhwa.com/" target="_blank" style="text-decoration: none;"&gt;www.spsamhwa.com&lt;/a&gt; / &lt;a href="mailto:hjkim031@samhwa.com" style="text-decoration: none;"&gt;hjkim031@samhwa.com&lt;/a&gt; / 031-478-1570&lt;/li&gt;&#xD;
&lt;/ul&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참고문헌&lt;/p&gt;&#xD;
&lt;ul style="padding: 0px 0px 0px 1.5em; margin: 0.5em 0px; font-size: 12pt;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 color: rgb(37, 37, 37);"&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박연선 (2007), 『색채용어사전』, 도서출판 예림&lt;/li&gt;&#xD;
    &lt;li style="margin: 0.3em 0px;"&gt;CUD연구소 (2022), 『컬러유니버설디자인』, (주)한국색채디자인개발원&lt;/li&gt;&#xD;
&lt;/ul&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gt;&amp;nbsp;&lt;/p&gt;&#xD;
&lt;p style="margin: 0.5em 0px;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line-height: 1.8;"&gt;&amp;nbsp;&lt;/p&gt;&#xD;
&lt;p style="line-height: 1.8;"&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117501101c9d4d1-ffc1-4695-828b-4a6eabaa4c8b.jpg" alt=""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1em 0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11750396665f373-1a3f-416a-8a42-42d3bcd7a3a5.jpg" alt=""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1em 0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11751006ed33222-b92a-439a-a9e8-771269445d0a.jpg" alt=""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1em 0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11752025dfca65e-3214-44e9-94f6-fa408cea9d83.jpg" alt=""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1em 0px;"&gt;&#xD;
    &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117595448c8ebed-7a8f-4c08-b597-6a5b71cca25f.jpg" alt="" style="max-width: 100%; height: auto; display: block; margin: 1em 0px;"&gt;&#xD;
&lt;/p&gt;&lt;p style="line-height: 1.8;"&gt;&amp;nbsp;&lt;/p&gt;&lt;p style="line-height: 1.8;"&gt;&lt;span style="color: rgb(235, 235, 235);"&gt;#유니버설디자인 #안전디자인 #산업안전&lt;/span&gt;&lt;/p&gt;</description>
      <pubDate>Fri, 05 Jun 2026 06:44:09 GMT</pub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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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dc:date>2026-06-05T06:44:09Z</dc:date>
    </ite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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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산업단지정책해커톤) 프로그램 기획 의도 + 발표자료 - 김경진 엑스플로어 대표, 산업단지정책해커톤 총괄기획자</title>
      <link>https://designdb.com/?menuno=790&amp;bbsno=31687&amp;siteno=15&amp;act=view&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x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link>
      <description>&lt;p&gt;&lt;span style="font-size: 18pt;"&gt;&lt;b&gt;산업단지정책해커톤 발표자료 + 프로그램 기획 의도&lt;/b&gt;&lt;/span&gt;&lt;/p&gt;&lt;p&gt;&lt;b&gt;&lt;span style="font-size: 18pt;"&gt;작성 :&amp;nbsp;김경진 엑스플로어 대표, 산업단지정책해커톤 총괄기획자&lt;/span&gt;&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lt;a href="https://www.designdb.com/?menuno=1278&amp;amp;bbsno=3078&amp;amp;siteno=15&amp;amp;act=view&amp;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OTg4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sc.tab=0" target="_blank"&gt;&lt;b&gt;산업단지정책해커톤&lt;/b&gt;(2026.4.17~18. 스플라스리솜)&lt;/a&gt;&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을 진행하면서 사용했던 발표자료이다. 1박 2일 동안 참가자들이 무엇을 보고, 어떤 활동을 하고, 다음에는 무엇으로 넘어갈지를 매 순간 안내했던 진행 도구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자료가 풀어야 했던 과제는 서비스디자인을 잘 모르는 사람들, 그것도 산단 근로자·공무원·시민·디자이너처럼 배경이 제각각인 사람들이 한 팀을 이루어, 짧은 시간 안에 수요자의 경험에서 출발해 정책 아이디어를 만들어내는 것이었다.&amp;nbsp;&lt;/span&gt;&lt;/p&gt;&lt;p&gt;서비스디자인의 개념을 병원 사례처럼 와 닿는 장면으로 먼저 보여주고, 산단의 오랜 고민을 근로자의 시선으로 펼쳐 공감을 만들고, 이후의 모든 활동을 게임의 형식으로 바꾸어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이 들도록 구성했다.&amp;nbsp;&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발표자료에는 행사의 흐름이 그대로 나타나있다. 서비스디자인과 해커톤을 이해하는 도입에서 시작해, 팀빌딩과 아이스브레이킹으로 팀을 묶고, 아이디어를 도출하고(세션 1) 확산하고(세션 2), 마시멜로 챌린지로 협업의 호흡을 다시 맞춘 뒤, 아이디어를 구체화하고(세션 3) 최종 컨셉으로 다듬는(세션 4) 단계까지, 세부 프로그램의 기획 의도를 아래에 설명해두었다.&amp;nbsp;&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발표자료의 내용이 &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각 순간 참가자에게 무엇을 경험하게 하려 했는지,&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 &lt;/span&gt;&lt;span style="font-size: 12pt;"&gt;이 해커톤이 어떻게 흘러갔는지를 그려볼 수 있을 것이다.&lt;/span&gt;&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프로그램 기획 의도&amp;nbsp;&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이 해커톤은 왜 달라야 하는가?"&lt;/p&gt;&lt;p&gt;산업단지 정책 해커톤 총괄 진행을 맡고 가장 많이 했던 고민이다.&amp;nbsp;&lt;/p&gt;&lt;p&gt;우리나라의 경제성장을 이끌었던 산업단지는 나라가 성장해 온 시간만큼 노후 되어 다양한 문제를 안고 있다. 노후 산업단지의 교통 단절, 낙후된 시설, 정서적 고립 등 복합적인 문제들은 시설을 보수하고 확장하는 하드웨어 개선만으로는 본질적인 문제를 해결하기 어렵다. 왜냐하면, 문제의 본질이 '시설' 자체가 아니라 그 산업단지에서 일하고 살아가는 사람들의 '경험'에 있기 때문이다.&lt;/p&gt;&lt;p&gt;산업단지는 대개 도시 외곽에 조성되어 있어 물리적·문화적으로 고립되어 있고, 산단 주변에는 카페, 편의점, 병원, 헬스장 같은 기초 인프라도 부족하 다. 도시에서 흔한 청년들의 일상이 산단에는 없다. 커피 한 잔 들고 산책할 공원도 잠시 뇌를 식힐 곳도 없고, 심지어 삶의 터전이어야 할 노후 산단은 해가 지면 거대한 '유령 도시'가 된다. 녹슬고 벗겨진 공장 외벽, 어디에나 적치된 자재들 속에서, 청년들은 이곳의 미래가 낙후되었다고 느낀다.&lt;/p&gt;&lt;p&gt;산단 근로자들의 삶 속에 깊이 베어 있는 산단의 문제를 본질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이번 산업단지 정책 해커톤에서는 서비스디자인을 적용하기로 했다. 일반적인 해커톤과 서비스디자인 기반 해커톤은 겉보기에는 비슷해 보여도, 실제로는 출발점, 과정, 참여방식, 산출물 등 모든 것이 다르다. 무엇보 다, 일반적인 해커톤이 무엇을 만들지에 집중하는 반면 서비스디자인 해커톤은 사람에서 시작한다. 사람들은 어떤 경험을 하고 어떤 것을 느끼는가, 왜 불편한가, 그 불편함 속에 담긴 진짜 문제는 무엇인가, 즉 문제 정의에서 출발한다. 그리고, 기술적인 솔루션이 아니라 수요자의 경험을 설계한다. 서비스디자인은 단순히 시설을 리모델링하는 것이 아니다. 청년 근로자의 삶의 질을 높이고 일터의 경험을 혁신하며 산단 전체의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함께 만든다. 이 모든 과정에서 디자이너 혼자 결정하는 것이 아니라 산단 근로자, 시민, 공무원, 지자체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가 함께 만든다.&lt;/p&gt;&lt;p&gt;'아이디어 도출 ? 제작 ? 발표'라는 흔한 해커톤의 포맷 안에 서비스디자인을 자연스럽게 녹여내기 위해, 산단근로자의 경험과 마음에서 출발할 수 있도록 강의를 진행하고, 낯선 서비스디자인의 접근방법을 '잘 몰라도 쉽게 따라할 수 있도록' 세션의 흐름을 구성하고, 대부분의 활동을 게임의 형식으로 만들어서 '나도 한번 해보고 싶은' 마음을 디자인하는 방향으로 기획했다.&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세부 프로그램별 기획의도&amp;nbsp;&amp;nbsp;&lt;/b&gt;&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1) 서비스디자인 및 해커톤 이해하기&lt;/b&gt;&lt;/p&gt;&lt;p&gt;'서비스디자인'이라는 낯선 개념을 '쉽고 와닿게' 전달하고 산업단지의 오랜 문제점을 산단 근로자가 느끼고 있는 현실을 보여줌으로써 공감할 수 있도록 했다. 나아가 산단근로자, 공무원, 시민 등 다양한 이해관계자로 팀을 이룬 본 해커톤에서 산업단지 정책 아이디어 도출할 때 근로자(수요자) 입장에서 시작할 수 있도록 초석을 마련하고자 하였다.&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2) 팀빌딩 및 아이스브레이킹&lt;/b&gt;&lt;/p&gt;&lt;p&gt;다양한 참석자들이 팀을 이루어 1박 2일 동안 열정적으로 참여할 수 있는 초석을 다지기 위해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게임의 형식으로 치환하여 몰입감있게 팀 빌딩을 해나가도록 기획했다. 짧지만 활동 목적이 명확하게 담긴 게임들, 그리고 팀 전체가 함께 하는 발표, 다소간 경쟁을 붙여 팀이 하나가 되도록 경품을 제공하는 등 팀 다이나믹스를 높이는 활동으로 구성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3) 세션 1. 아이디어 도출&lt;/b&gt;&lt;/p&gt;&lt;p&gt;창의적으로 문제를 해결하는 것이 수요자의 입장에서 왜 좋은지를 보여줌으로써 서비스디자인의 창의적 아이디어 도출 기법을 함께 적용해보고 싶도록 기획했다.&lt;/p&gt;&lt;p&gt;나아가, 서비스디자인 방법을 교육하는 것이 목적이 아니므로, 가볍고 자연스럽게 체험할 수 있도록 아이디어 작성 양식을 활용하여 아이디어를 낼 때 '이 아이디어가 무엇을 말하는지 (제목)', '사람들에게 어떤 문제/니즈를 해결해주는지'(수요자 가치)' 등을 떠올리도록 유도하였다.&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4) 세션 2. 아이디어 확산&lt;/b&gt;&lt;/p&gt;&lt;p&gt;'가장 창의적인 사고의 방법은 은유'라는 것을 공감하고, 특히 멀리 떨어져 있는 것을 연결하는 방법을 통해 평상시라면 하지 않을 것 같은 발상을 하도록 기획했다.&lt;/p&gt;&lt;p&gt;서비스디자인 방법론에서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확산할 때 활용하는 기법을 해커톤이라는 짧은 시간에 서비스디자인에 대한 인지나 경험이 부족한 사람들도 충분히 할 수 있도록 '좋아, 거기에 더해서...(Yes, and)' 게임을 만들어 사례를 보여주며 따라할 수 있도록 구성했다.&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5)&amp;nbsp;&lt;/b&gt;&lt;b style="font-size: 12pt;"&gt;세션 2. &lt;/b&gt;&lt;b style="font-size: 12pt;"&gt;팀빌딩 챌린지&lt;/b&gt;&lt;/p&gt;&lt;p&gt;아이디어를 도출하는 과정에서 각자 주장하는 아이디어가 다르고 생각의 차이를 느끼는 경우가 발생한다. 이 때 마시멜로 챌린지를 통해 팀이 다시 협업하고, 함께 실험하면서 문제를 해결하는 방식을 찾아보는 체험을 하도록 기획했다. 이에 더해, 스탠포드 대학 등 전세계 유수의 기업과 학교에서 활용하고 있는 마시멜로 챌린지의 본연의 목적인 결과물을 내기까지 많은 테스트, 즉 실패로부터 배우는 경험을 얻을 수 있도록 구성했다.&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6) 세션 3. 아디이어 구체화&lt;/b&gt;&lt;/p&gt;&lt;p&gt;아이디어를 낼 때 처음부터 완성도 있는 아이디어를 내려고 하면 아이디어를 쉽게 내기가 어렵다. 창의성을 극대화하고 수요자를 위한 진짜 아이디어를 도출할 수 있도록 서비스디자인의 발산-수렴 다이아몬드를 거치는데, 앞서 세션 1, 2에서 도출한 아이디어들을 퀄리티 있고 규모 있게 구체화하는 과정을 누구나 따라하기 쉽도록 '아이디어 근육 키우기'로 기획했다. &lt;br&gt;나아가, 팀 내에서 구체화된 아이디어를 평가하고 컨셉 후보를 발표하도록 함으로써 '우리의 아이디어를 설득하는 경험'을 해볼 수 있게 구성했다.&lt;/p&gt;&lt;p&gt;&amp;nbsp;&lt;/p&gt;&lt;p&gt;&lt;b&gt;7) 세션 4. 최종 컨셉 구체화&amp;nbsp;&lt;/b&gt;&lt;/p&gt;&lt;p&gt;아이디어가 하나의 요리라면, 컨셉은 개별적인 요리들을 모아 차린 식사이자 그 식사의 테마다. 아이디어를 정책, 즉 공공서비스가 가야 할 방향과 정체성을 담는 컨셉으로 구체화하기 위해서는 실행을 위한 다양한 요소를 고민해야 하고, 무엇보다 잘 전달해야 한다. 최종 컨셉 구체화 세션에서는 '어떻게 하면 평가자들이 우리의 컨셉에 공감하게 할 수 있을까?'를 나누며, 정책 평가자 관점에서 자신들의 컨셉을 어떻게 보여 줄지 구체화할 수 있게 했다.&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526123421f449c2fb-e5fd-42d1-b535-5ca0ee87f31a.jpg" title="2026-05-26 123345.jpg" alt="김경진 대표 프로필 사진" style="font-size: 12pt; padding: 0px; margin: 0px; border: 0px; vertical-align: middle; background-color: rgb(255, 255, 255); max-width: 16%;"&gt;&amp;nbsp;&lt;/p&gt;&lt;p&gt;김경진 &lt;br&gt;산업단지정책해커톤 총괄 진행자 &lt;br&gt;엑스플로어 대표&lt;br&gt;이화여자대학교 초빙교수&lt;/p&gt;&lt;p&gt;&amp;nbsp;&lt;/p&gt;&lt;p&gt;&lt;img src="https://www.designdb.com/usr/upload/editor/email/202606021119105e3d4bf9-4178-474a-a941-c6b4aa550658.jpg" title="%20%20%20%20%20%202026-06-02%20111833.jpg" style="max-width:100%;heigth:auto;"&gt;&lt;br style="clear:both;"&gt;&amp;nbsp;&lt;br&gt;&amp;nbsp;&lt;/p&gt;&lt;p&gt;* &lt;b&gt;&lt;a href="https://www.designdb.com/?menuno=790&amp;amp;cate=&amp;amp;order=new&amp;amp;period=&amp;amp;key=community&amp;amp;search_type=bbstitle&amp;amp;keyword=(%EC%82%B0%EC%97%85%EB%8B%A8%EC%A7%80%EC%A0%95%EC%B1%85%ED%95%B4%EC%BB%A4%ED%86%A4&amp;amp;writer=&amp;amp;pageIndex=1&amp;amp;sphereCode=&amp;amp;comm=null#gsc.tab=0" target="_blank"&gt;산업단지정책해커톤 관련 자료 모음&lt;/a&gt;&lt;/b&gt;&amp;nbsp;&lt;/p&gt;</description>
      <pubDate>Tue, 02 Jun 2026 05:29:57 GMT</pubDate>
      <guid>https://designdb.com/?menuno=790&amp;bbsno=31687&amp;siteno=15&amp;act=view&amp;ztag=rO0ABXQAOTxjYWxsIHR5cGU9ImJvYXJkIiBubz0iNTkxIiBza2luPSJwaG90b19iYnNfMjAxOSI%2BPC9jYWxsPg%3D%3D</guid>
      <dc:date>2026-06-02T05:29:57Z</dc:dat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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