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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lexander Calder: The Paris Years



수세기동안 Alexander Calder의 작품들은 어린아이건 어른할것 없이 모든 이들에게 대중적이고 친숙한 상상력을 불러일으켰다. 그런 그의 작품들이 다른 어떤 뮤지엄보다도 가장 많이 가지고 있는 휘트니 뮤지엄에서 10월 16일에서 내년 2월 15일까지 대중들에게 새로운 전시로 선보인다.

미국출생으로 페인터로 시작한 그는 1926년 파리에서 7년의 시간을 보낸후 오늘날 우리가 아는 움직이는 조각(mobile)의 창시자, Alexander Calder로 새롭게 태어난다. 7년이라는 세월동안 그의 작품 스타일은 이차원 화폭에서 3차원의 선으로, 잉크와 페인트에서 철사로 탈바꿈한다. 그의 결과물이 바로 훤히 들여다보이는 캐리커쳐식의 자화상과 너무나 잘 알려진 추상적이고 형태적인 모빌 등이다.






휘트니뮤지엄에 전시된 "Alexander Calder: The Paris Years"의 디스플레이된 작품의 모습






"Half-Circle, Quarter-Circle and Sphere," 1932






"Hinged Horse," 1927
Calder는 예술가가 되기 위해서 야시차게 시작하지는 않았다. 조각가인 아버지가 생활고로 힘들어하는 것을 보았기 때문에젊은 시절 Calder는 엔지니어링을 공부하는 쪽을 택하였다.






"Le Lanceur de Poids," 1929
그러나 그는 역시 타고난 예술가였다.어린 시절 그는 눈과 손이 쉴틈이 없이 무언가를 끊임없이 만들어내곤 하였다. 어떤것이든지 그의 손을 거치면 다른 현태로 탈바꿈하여 재탄생하곤하였다.






"Croisiere," 1931
졸업후 엔지니어로 일하는 중에도 그는 그림을 그리고 장난감을 만들었다. 1923년도에는 회화를 공부하기 위해서 Art Students League에 등록을 하였고 또한 프리랜스 일러스트레이터로도 일하였다. 그리고 철사조각을 구부리고 휘어서 작품을 만드는 시도를 하기 시작하였다.






그러다 1926년 Calder는 갑자기 파리로 가서 바로 파리라는 도시를 너무나 사랑하게 되었다. 그에게 산업 스틸 철사줄은 이상적인 재료였다. 싸고 마음대로 휘거나 접을 수 있는 철사줄은 삼차원의 일크와도 같은 것이었다. 바로 그림과 조각을 하나로 함친 것과 같다고나 할까.






'Jimmy Durante', 1928. Iron wire, Sculpture: 12 x 9 1/4 x 11 1/2in. (30.5 x 23.5 x 29.2 cm)






"Seal with Ball Toy," 1927










Alexander Calder의 서커스중의 'Tight Rope Artists'.
철사줄, 천, 그래피티, 납, 페인트와 줄

1927년 친구들과 서커스 모형 공연을 열어 파리의 서커스 평론가들로부터 열광적인 평을 받은 칼더는 철사 조각으로 재미있고 다양한 표현을 보여주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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