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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구리 세포로 만든 “살아있는” 초소형 로봇개발


 

미국 터프츠대학교(Tufts University) 연구진이 개구리의 피부와 심장세포를 이용해 초소형 로봇인 제노봇(Xenobot) 만들었다. 걷고 함께 일하는 것은 물론, 자가 치유 기능까지 있다.

 

알고리즘이 개구리 세포의 배열을 정해주면, 조립은 사람이 담당한다. 발톱개구리(Xenopus laevis) 종의 세포를 사용한다고 해서 제노봇이라고 이름지었다. 최대 7일동안 생존한다.

앞으로 사람의 혈액 속에서 약물을 전달하고 바다  미세플라스틱을 제거하며 방사능물질 유출을 관리하는데 제노봇이 사용될  있기를 연구진은 기대하고 있다.

 



0.7mm 길이의 제노봇은 컴퓨터 알고리즘을 이용해 여러 가지 변형된 형태로 제작된다. 피부나 심장근육에 작용하는 생물학적 구성요소들의 역학적 원리를 모델로 해서 마치 레고를 조립하듯 여러 가지 유기체 구조를 만들어 낸다.

 



현재 제작된 제노봇은 걷고 사물을 밀고, 다른 제노봇과 함께 무리를 지어 협업을   있는 수준이다. 손상이 되면 자가 치유하는 기능도 있다. 뿐만 아니라 유기물질로 이뤄져 있기 때문에 사람의 몸이나 자연환경에 해를 끼칠 가능성이 낮고, 주어진 임무를 마치면 자연적으로 분해된다고 연구진은 밝혔다.  

 

연구진은 다른 사람들도 자신만의 가상 유기체를 만들  있도록 소프트웨어를 공개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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