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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 마이크로트랜짓 겨냥한 전기버블차 출시예정


 

스위스기업 마이크로(Micro) 가까운 미래에 도심의 단거리 이동수단을 담당할 레트로스타일의 전기차와 전기 오토바이,  킥보드를 내놓았다.

 

이번에 공개된 4종류의 모델은 2016년형 마이크로리노(Microlino) 업데이트 버전과 신형 전기 오토바이, 신형 전동 킥보드 2종으로 구성되어 있으며, 모두 도심환경에서 사용하기 적합하게 디자인되었다.

 



마이크로는 2020 제네바모터쇼(Geneva Motor Show)에서 이들 신제품을 선보일 계획이었으나 행사가 취소됨에 따라, 2020 3 4일에 취리히에서 온라인 기자회견을 열고 실시간 방송을 통해 제품들을 소개했다.

 

마이크로리노 2.0 길이가 2.4미터에 불과해 통상적인 주차공간의 1/3 있어도 주차가 가능하다. 현대적인 외관과 기능에 “복고풍의 매력 결합한 모습이 1950년대에 등장했던 이탈리아 디자인의 이세타(Isetta) 마이크로카를 연상시킨다.

 

시속 90km까지 도달할  있으며 주행거리는 최대 200km. 2021 출시예정인 마이크로리노 2.0에서는 온라인 설문조사에서 1세대 모델에 제기된 품질  안정상의 문제점들이 크게 보완되었다.

새시는 프레스트 스틸 부품으로 구성되었고, 몸체 또한 플라스틱 대신 알루미늄과 강철을 사용했다. 전후방에 독자적인 서스펜션이 장착되어 후방트랙이  50% 넓어졌고, 전기모터는 뒤차축이 아닌 새시에 얹혔다.  영구자석동기 모터로 기존의 비동기 모델에 비해 에너지 효율이  15% 향상되었다.  결과 배터리의 크기는 작아지고 성능은 높아졌다.

 





 

마이크로리노 2.0 함께 공개된 삼륜 전기오토바이 마이크로레타(Microletta) 최대 시속 80km까지 달릴  있으며, 에코-가죽으로 만든 2인용 의자 밑에 교체형 배터리  개가 들어 있다. 최대 주행거리는 100km이며, 4시간이면 완전 충전된다. 디지털 게기판에는 속도와 길안내, 배터리 상태와 주행거리 등이 표시되며, 휴대폰을 연결해 메시지를 확인할 수도 있다.

 



 외에 지하철 등의 대중교통 수단과 연계한 단거리 사용을 염두에  마이크로 커뮤터(Micro Commuter) 모터출력을 높여  먼거리를 이동할  있는 마이크로 익스플로러(Micro Explorer)   종류의 전동 킥보드도 출시를 앞두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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