맞춤 디저트 3D출력하는 모나리자 3D 스튜디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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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콜릿 제조업체 바리 칼리보(Barry Callebaut)가 디저트전용 3D 프린팅 스튜디오를 세웠다. 이곳에서 셰프들은 맞춤 디자인의 초콜릿 디저트를 개발하고 다량으로 제작도 할 수 있다.
바리 칼레보 그룹의 글로벌 데코레이션 브랜드인 모나리자(Mona Lisa)가 세계 최초의 대규모 맞춤형 3D 프린팅 초콜릿을 표방하는 이번 사업의 론칭을 담당한다.
셰프들은 모나리자 3D 스튜디오(Mona Lisa 3D Studio)에서 자신만의 섬세하고 독창적인 작품을 개발할 수 있고, 개발한 디자인을 이곳의 첨단 인쇄기법을 이용해 원하는 양만큼 찍어낼 수 있다.
특히 밀레니얼 세대를 중심으로 보다 실험적인 식사경험에 대한 요구가 높아지면서 이 분야에서도 3D 프린팅 기법이 개발되었고, 그 결과 한층 개인화되고 상호작용이 가능한 디저트가 만들어지고 SNS를 통해 공유되는 일이 많아지고 있다.
모나리자 3D 스튜디오는 론칭을 기념해 스페인의 엘 세예르 데 칸 로카(El Celler de Can Roca)에서 디저트셰프로 활동하는 세계적인 요리연구가 조르디 로카(Jordi Roca)와 손잡고 3D 프린팅기술의 가능성을 보여주는 시그니처 디저트를 개발했다.
이 초콜릿 디저트는 카카오열매를 모티브로 해 3D 프린터를 통해 제작되었으며, 위에 뜨거운 초콜릿소스를 부으면 카카오 꽃처럼 피어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