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ttps://youtu.be/kJhUnhoB8JM

애플이 현재 코로나바이러스와 싸우는 의료인력들을 보호하기 위해 수 백만 개를 제작하고 있는 페이스쉴드 디자인을 공개했다.

건축회사 포스터+파트너스(Foster + Partners), 스포츠브랜드 나이키(Nike), 이 밖에 MIT와 캠브리지대학교(University of Cambridge) 등 연구기관들이 이미 개인보호장비(PPE) 제작에 나선 가운데, 애플은 가장 최근 이 대열에 합류했다.

애플이 디자인한 PPE는 얼굴 가림막과 이마 띠, 실리콘 밴드 등 세 부분으로 구성된다. 애플은 관련 동영상과 함께 조립방법을 자사 지원웹사이트에 게재했다.

제품 조립에 걸리는 시간은 2분이 채 되지 않으며, 사용자가 자신의 필요에 따라 얼마든지 조절가능하다. 일반 핏과 여유 핏, 두 가지 방식으로 착용할 수 있다.

1차 생산분은 캘리포니아에 있는 의료기관에 제품을 공급했으며, 앞으로 주당 백만 개의 마스크를 미국과 중국에 생산할 계획이라고 애플은 밝혔다. 제품은 납작한 형태로 100개 씩 상자에 담아 배송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