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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페이스포퓰러, VR이 바꾸어놓을 미래 홈 전망


https://youtu.be/kxU3vlVEP34

 

다학제적 디자인  리서치 회사인 스페이스 포퓰러(Space Popular) 가상현실이 보편화될 미래를 다룬 영상을 제작했다. 가상현실이 화상전화처럼 일상화되면서 연인의 집이 디지털방식으로 하나가 되는 모습을 영상은 보여준다.  

 

코로나바이러스로 인해 우리의 일상과 일이 정지되면서 (Zoom) 회의와 페이스타임(FaceTime) 영상통화가 주요한 커뮤니케이션 수단으로 자리잡았다.

스페이스 포퓰러의 설립자인 라라 레스메스(Lara Lesmes) 프레드리크 헬베리(Fredrik Hellberg)  VR 보편적 도입이 영상통화 기술을 대체하게  것이라고 전망한다.

 


VR 새로운 커뮤니케이 형태가  것이라고 스페이스 포퓰러는 말한다.


이들은 사람들이 가상현실에서 친구나 가족과 대화하기 시작하면서 집이라는 물리적 공간이 겹쳐지고 함께 거주하는 새로운 하이브리드 공간이 생겨날 것이라고 생각한다. 2019 탈린 건축 비엔날레(Tallinn Architecture Biennale) 출품한  (Venn Room)이라는 가상현실 설치작품에서  명의 건축 디자이너들은 이러한 구상을 처음 제안했다.

 


사람들이 가상현실에서 모이면, 물리적 환경도 겹친다.

 

  상영된 VR 영상은 설치작품 안에서만 관람가능한 형태였으나, 펜데믹 상황을 맞아 이들 듀오는 2D 버전으로 새롭게 제작해 공개했다.

  

코로바-19 팬데믹은 인류가 실시간 대화가 가능한 시기에 처음 경험하는 건강 상의 위기로, 서로 보고 들을  있다는 사실 덕분에 고립을 견디기가 수월해졌다. 모든 끔찍한 상황에도 불구하고, 바로  순간은 기술이 우리 삶에서 차지하는 자리를 다시 생각하고 실험하는 계기로 작용할  있다. 기술이 노출시키는 위협뿐만 아니라 기술로 인한 기회를 새롭게 발견할  있는 시기다.”

 


 사람이 함께 앉고 싶을 때는 물리적 가구를 옮겨 배치해야 한다.

 

영화는 VR 헤드셋을   사람이 물리적으로는 떨어져 있지만 동일한 가상공간에 있을  일어나는 일을 보여준다.

이들이 함께 있을 , 각자가 거주하는 실제 집이 마치 벤다이어그램처럼 의도하지않게 겹쳐진다.  실제 공간의 크기와 모양, 배치에 따라 이들이 앉거나   있는 자리가 정해진다. 예를 들어, 만일  사람이 함께 앉고 싶다면 실제 가구를 옮겨 배치해 놓아야한다.

 


사용자들은 자신들의 물리적 공간이 겹쳐지는 방식을 결정해 새로운 가상공간을 꾸밀  있다.

 

이러한 방식으로 사람들은 능동적이고 협력적 방식을 통해 일종의 증강현실의 형태로 함께  환경을 만들  있다. 같은 방식으로 일터와 놀이공간을 포함해 모든 종류의 새로운 가상공간이 생겨날  있다.  

 

"개인이 소유한 집이라는 안전성에 머물면서 가상세계에 접근하기로 결정한 이상, 자신의 물리적 집을 뼈대삼아  위에 가상 세상이 건설된다.”

 


하나의 집에 여러 가상공간이 생겨날  있다.

 

벤룸 외에도 스페이스 포퓰러는 여러 VR 경험을 디자인했다. 이들은 런던에 자리를 잡고 활동하면서 특히 VR 기술이 미래의 건축에 미칠 영향에 주목하고 있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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