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마다 이맘때면 뉴욕으로 전세계 미술인들의 이목이 집중되는데요 그 유명한 아모리쇼(The Armory Show)를 비롯해 PULSE, SCOPE, Bridge, Red Dot등 개성적인 컨셉의 아트쇼(Art Show)가 3월에 거의 같은 기간 동안 동시에 열리기 때문이지요. 이 아트쇼들은 그냥 전시만이 아니라 작품이 거래되고 세계적인 이슈를 만들어내는 너무나도 영향력이 있는 큰 쇼이기 때문에 작가와 컬렉터를 막론하고 세계미술의 흐름을 짚어보고 그들로부터 좋은 자극을 받을 수 있는 흥미로운 축제입니다. 올해는 경기가 좋지않은탓에 조금은 압박을 받았지만 여전히 미술가들의 발길이 끊이지 않았습니다.
Pulse New York는 3 월5일부터 8일까지 맨하탄 서쪽 강가에 있는 Pier 40에서 열렸습니다. 올해로 4번째를 맞는 펄스 뉴욕은 뉴욕에서 가장 크고 현대아트쪽에 많이 중점을 둔 아트페어입니다. 이번 에디션은 유럽, 아시아와 북남미 아메리카의 26개국에서 온 101명의 전시자와 함께 하여 지금까지 매해 열린 페어 중 가장 다양한 페어입니다. 별도 프로그램인 거대 조각과 설치미술은 그 규모가 커졌고 또한 Pulse Pause reading 룸과 Pulse Play video 라운지가 추가 되었습니다.
그럼 지금부터 신선하고 생동감이 넘쳤던 펄스 뉴욕 2009의 몇 작품들을 소개해드리겠습니다.
Baer Ridgeway Exhibitions은 몇몇의 지역 아티스트들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었다. Brion Nuda Rosch의 작품
Clare Rojas의 작품
Chris Duncan의 작품
뉴욕 현대미술페어에서 유일한 헝가리안 갤러리 Lena & Roselli Gallery의 부스
헝가리안 아티스트 Istvan Nadler의 작품
그리고 Laszlo Lakner의 작품
샌프란시스코의 Patricia Sweetow Gallery의 Jamie Vasta
갤러리가 가지고 있는 David Huffman의 작품중 큰 사이즈
David Huffman는 또한 반짝거리는 작품으로 다양함을 주었다.
다음으로 들린 곳은 샌프란시스코의Rena Bransten Gallery
Vic Muniz의 작품
이 갤러리는 또한 다양하고 화려한 색의 Uta Barth의 사진 시리즈를 소장하고있다.
그 다음으로 내가 들른 곳은 Marx & Zavattero. 역시 또 샌프란시스코의 작가.
David Hevel
The show, called "How Deep Is Your Love," included over a dozen adorned porcelain monkey statues (above and below):
샌프란시스코의 Catherine Clark Gallery는 여러 작가들을 지원하고있다.
Sandow Birk와 Elyse Pignolet의 공항평면도를 이용한 흥미로운 작품
"The 99 Names of God (SFO)"의 자세한 사진.
폐건전지를 이용하여 탄생한 작품. 얼핏 보기에 건전지를 쓴 것으로는 전혀 보이지않는다.
내가 무척이나 꽤 즐렸던 Christoph Draeger의 8000 의조각의 퍼즐
갤러리는 또한 Chester Arnold의 작업을 선보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