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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R기술로 맛정보 시각화한 학생작품


 

보스턴에 위치한 노스이스턴대학교(Northeastern University) 예술미디어디자인대(CAMD)에서 경험디자인(Experience Design) 정보디자인  시각화(Information Design and Visualisation) 석사과정을 공부한 9명의 학생들이 버추얼디자인페스티벌(Virtual Design Festival) 참가해 작품전을 열고 있다.  

 

 가운데 애니 (Anni Xu) 감각 정보를 디코딩함으로써 먹는 경험을 증강시키는 ‘미각 해석(Taste in Translation: Decoding sensory information for augmented dining experiences)’이라는 작품을 선보인다.

인간의 감각은 감정의 처리과정에서 중추적인 역할을 담당한다. 그러나 미각은 주관적이고 추상적인 속상 탓에 시각화하기가 힘들다. 음식의 맛에 대한 감각정보가 부족하기 때문에 먹어보지 못한 음식의 맛을 상상하기란 어렵다. 식당의 메뉴판를 떠올리면 이해가 쉽다.  

 

애니 수는 증강현실(AR) 기술을 이용해 인간중심적 관점에서 감각정보를 주고받는 방법을 탐색한다. 작품에서 사용하는 비주얼 시스템은 5가지 기본 맛을 표현한다. 맛을 시각화한 기존의 사례를 참고하고 새로운 실험결과를 보태 시스템을 개발했다.

사용자가 식당 메뉴나 음식을 스캔하면 시각화된 맛정보가 모바일 AR 앱을 통해서 제공된다. 프로젝트 웹사이트: northeastern.edu/mfashow/anni

 

작품전에 참가한 모든 작품은 온라인에서 감상할  있다. https://web.northeastern.edu/mfashow/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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