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 여행의 꿈
![](http://file.designdb.com/EDITOR/BlogBbs/2/1321632009430105830.jpg)
![](http://file.designdb.com/EDITOR/BlogBbs/2/132163200943010538.jpg)
(사진01,02) 2400명을 수용할 수 있는 핀란드 항공의 미래 크루저 항공기 안 Finnair A1700-2400 Cruiser / design: departure 2093
우리가 아는 비행기 대신 UFO를 닮은 원반형 비행선을 타고 다닌다면 어떨까?
요즘처럼 경기가 침체 될 때는 미래에 대한 꿈이라도 미리 그려, 그 기반을 다지는 것이 어쩌면 실속이 있어 보인다. 그래서 그런지 미래 비전을 제시하는 안들이 조금씩 눈에 띄는데, 특히 극변하는 환율과 유가, 경기침체 등으로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고 있는 요즘 여행업계에서는 사람들의 운반을 담당하는 여객선이나 비행기의 미래에 대한 안이 제시되어 관심을 끌고 있다.
특히 스웨덴 디자인 사무실인 틸벅 디자인(Tillberg design)이나 departure2093은 마치 거대한 인공섬이 떠다니는 것처럼, 승객 5천명을 동시에 태울 수 있는 길이가 500미터나 되는 초대형 크루저선에서부터 헬리콥터와 비슷한 모양의 수상비행기, 2093년을 겨냥한 원반형 비행물체, 우주정거장을 오가는 비행선에 이르기까지 다양한 미래형 여객 수송 안을 제시한다.
![](http://file.designdb.com/EDITOR/BlogBbs/2/1321632009430105512.jpg)
![](http://file.designdb.com/EDITOR/BlogBbs/2/1321632009430105525.jpg)
(사진03, 04) 초대형 크루즈선 외부와 내부 design: Tillberg design
반면 일부 사람들은 이런 초대형화 최첨단 기술과를 표방한 미래형 장거리 탈 것 안에 대해, 현재 경기침체나 자원, 환경문제가 이런 기술과 자원집약적인 형태의 해결책이 아닌 새로운 방향전환이 필요한 것이 아니냐는 비판적 관점을 제기하기도 한다.
![](http://file.designdb.com/EDITOR/BlogBbs/2/1321632009430105550.jpg)
(사진05) 핀란드 항공의 미래 항공기 안 Finnair A600-850M / design: departure 2093
제로 에미션 초음파 비행기
![](http://file.designdb.com/EDITOR/BlogBbs/2/132163200943010568.jpg)
(사진06) 모든 사람을 위한 수상비행기 안 / design: departure 2093
![](http://file.designdb.com/EDITOR/BlogBbs/2/1321632009430105619.jpg)
(사진07) 우주셔틀 안 / design: departure 209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