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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주 블라인드 시장동향

 

호주 블라인드 시장동향

- 호주 주택 건설 리노베이션 산업 활성화로 수요 증가 -

- 친환경 에너지 절약형 블라인드 제품에 높은 관심 -

 

 

상품명 HS Code

 

  ㅇ 상품명: 블라인드 (HS Code: 630392-실내용 블라인드, 커튼, 침대용 밸런스를 포함)

 

 시장규모 동향

 

   IBIS World 보고서에 따르면, 블라인드 커튼이 포함된 호주 차양 제품(window coverings) 시장의 규모는 2017/2018 회계연도 기준 75500 호주달러임.

    - 지난 5 연평균 0.7% 성장률을 보였으며 현지의 아파트 주택 건설과 리노베이션 산업이 상승세를 보이면서 앞으로도 시장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됨.

 

  ㅇ 호주 차양 제품 시장에서 블라인드는 전체 절반 이상인 60.8% 시장점유율을 나타내며 가장 큰 부분을 차지함.

    - 현지에서 주로 판매되는 블라인드 타입으로는 베네시안, 버티컬, 롤러, 로만, 패널 블라인드 등이 있음.

    - 패브릭, 원목, 알루미늄으로 만든 블라인드가 소비자들에게 가장 인기있는 품목으로 꼽힘.

    - 블라인드 외의 제품으로는 주로 집의 외부에 설치되는 셔터 어닝이 20%, 패브릭으로 만든 커튼이 19.2% 차지함.

 

호주 차양 제품 시장점유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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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 IBIS World

 

호주 주요 블라인드 제품

베네시안

버티컬

패널

롤러

로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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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Kresta


  ㅇ 호주 소비자들의 친환경 에너지 절약 트렌드가 블라인드 시장에도 영향을 끼침.

    - 자연 채광을 선호하며, 에어컨, 히터 등과 같은 전자기기를 사용하지 않고 가능한 자연적인 난방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증가하면서 이에 도움이 되는 블라인드 수요가 증가함.

    -  이러한 소비자들의 트렌드에 따라 블라인드 제조사에서는 블라인드 설치를 통해 단열 보온 효과 등으로 에너지 절약을 극대화 있는 제품을 출시하고 있음.

 

 수입규모 동향

 

  ㅇ HS Code 630392 살펴 호주 블라인드 제품의 수입규모는 2017 기준 6544 호주 달러로 최근 3 상승세를.

    - 호주의 전체 수입액은 2015 5399 달러에서 2016 5415 달러로 소폭 상승하였으며, 2017년에는 년도에 비해 1000 달러 이상 증가함.

    - 중국에서의 수입량이 전체의 80% 압도적으로 높으며, 인도네시아, 독일, 미국, 터키 순임.

 

  ㅇ 호주의 대한 수입액은 2017 49 달러로 전체 수입국 순위에서는 8위를 차지함.

    - 년도에 비해 수입량이 소폭 상승하였으나, 시장점유율면에서는 아직까지 매우 낮은 수치임.

 

호주 블라인드 제품 수입통계- HS Code 630392

구분

수입량(미화 백만달러)

점유율(%)

증감율(%)

순위

국가

2015

2016

2017

2015

2016

2017

'17/'16

전체

53.99

54.15

65.45

100

100

100

20.86

1

중국

42.63

43.28

52.85

78.96

79.92

80.75

22.13

2

인도네시아

3.9

3.48

4.26

7.23

6.43

6.51

22.43

3

독일

1.15

1.03

1.33

2.14

1.9

2.03

29.15

4

미국

1.5

1.66

1.27

2.78

3.06

1.94

-23.47

5

터키

0.39

0.61

1.13

0.73

1.13

1.73

84.99

6

덴마크

1.01

1.39

1.02

1.87

2.57

1.56

-26.89

7

베트남

0.13

0

1.02

0.23

0.01

1.56

21621.45

8

대한민국

0.38

0.45

0.49

0.7

0.83

0.75

9.25

9

대만

0.73

0.74

0.44

1.34

1.37

0.68

-40.53

10

영국

0.53

0.35

0.4

0.98

0.65

0.61

14.86

자료원: World Trade Atlas

 

 경쟁동향 주요 경쟁기업

 

  ㅇ  시장 내에 블라인드 제조사들은 제품의 품질, 디자인, 가격, 서비스를 바탕으로 경쟁함.

    - 블라인드 제조사에서는 경쟁력을 유지하기 위해 최신 패션 트렌드를 꾸준히 모니터하여 제품에 반영함.

    - 소비자들이 온라인 또는 오프라인 매장으로부터 가격과 디자인을 손쉽게 비교할 있어 가격경쟁이 매우 치열한 상황임.

    - 현지 제조사에서는 중국, 인도네시아 제품과 같은 저가의 수입 블라인드와 차별화를 두기 위해 품질과 디자인, 고객 서비스, 애프터 서비스에 포커스를 맞춤.

 

  ㅇ 호주 블라인드 제조사는 155 사로 파악되며, 독일계의 글로벌 기업 Hunter Douglas(13%) 사와 호주 현지 기업 Kresta(7%), Windoware(5%), Dollar Curtains & Blinds(5%), Franklyn Blinds Awniings Security(5%) 5 기업이 전체 시장의 35% 차지함.

 

호주 주요 블라인드 제조사 리스트

기업명

상세정보

(독일)

Hunter Dougla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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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hunterdouglas.com.au

- 1919 독일에 설립되어 세계 차양 제조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현재 100개국에 진출

- 호주 시드니에 본사가 위치하며 뉴사우스웨일즈주, 퀸즐랜드주에 조립공장, 고객서비스 센터, R&D 센터 등을 두고 있음

- 주택용 블라인드 브랜드로 Architectural Luxaflex 있으며 프리미엄 제품을 공급

- 2018 연매출은 9850 호주달러에 이를 것으로 전망되며 지난 5 연평균 5.3% 상승률을 보임

(호주

Krest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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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kresta.com.au

- 현지 기업으로는 최대 규모의 블라인드 커튼 제조사로 40 이상 제조와 도소매 유통을 하고 있음

- 서호주, 퀸즐랜드주, 빅토리아주 지역에 제조공장을 두고 있으며 호주와 뉴질랜드 전역에 리테일 매장을 운영

- 기성품과 맞춤형 블라인드를 모두 취급하며 메인 타깃은 주택용 시장임

- 2018 연매출은 5300 호주달러로 전망되며 사업 인수 확장으로 인해 지난 5 3.5% 하락세를 보임

(호주)

Windowar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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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windoware.com.au

- 호주 브리즈번에 위치한 차양 제품 제조업체 겸 도매 유통사로 현지 대형 유통기업인 Bunnings 포함한 메이저 유통체인에 납품

- 소비자에게 직접 판매하지 않으며 퀸즐랜드주, 호주수도준주, 빅토리아주 사무실 물류센터가 위치

- 실내와 실외용 제품을 폭넓게 공급하며 주요 블라인드 제품은 롤러, 로만, 버티컬, 패널, 베네시안 등임

(호주)

Dollar Curtains & Blind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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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dollarcurtainsandblinds.com.au

- 1967년에 설립된 차양 제품 제조사 소매업체로 본사가 멜버른에 있음

- 호주 빅토리아주에 위치한 2개의 제조공장에서 생산한 제품은 34개의 쇼룸 매장을 통해 호주 전역으로 유통

- 업체의 최대 강점은 직접 운영하는 리테일 매장을 통해 소비자에게 맞춤형 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임

(호주)

Franklyn Blinds Awniings Securit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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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w.franklyn.net.au

- 호주 퀸즐랜드주에서 1987년부터 차양 제품을 제조 판매한 업체

- 퀸즐랜드주에 위치한2개의 제조공장을 운영하고 있으며 브리즈번에 3개의 쇼룸 매장을 두고 있음

- 전동 블라인드 설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뛰어난 고객 서비스로 세일즈의 70% 이상이 기존 고객의 소개로 이루어짐

자료원: IBIS World, 기업 웹사이트

 

 유통구조

 

  ㅇ 호주 시장 블라인드 제조사의 44% 소매 업체를 통해 유통하고 있으며 절반 이상인 66% 중간 유통단계를 거치지 않고 엔드유저인 소비자(29.4%) 부동산 개발업체(26.6%)에게 직접 판매함.

    - 소매 업체: 블라인드 매장에서는 소비자를 대상으로 설치하기 쉬운 일반적인 사이즈의 제품을 판매하고 있으며  맞춤형으로 제작해 주는 서비스를 제공하기도 . 현지의 대표적인 블라인드 소매점으로 Victory Curtains and Blinds, Curtain Wonderland, The Blind Factory, Apollo Blinds 등이 있음.

    - 소비자: 소규모 제조사에서는 개인 소비자를 직접 방문하여 사이즈를 확인하고, 상담을 통해 견적가를 제공함. 최근 저가입품, 대형 유통매장, 온라인 스토어와의 가격경쟁에서 밀리면서 하락세를 보임.

    - 부동산 개발업체: 대부분의 현지 아파트와 상업용 빌딩 개발업체에서는 대량으로 제품을 공급할 있는 제조사와 직접 납품 계약을 맺음. 부동산 개발 프로젝트가 많아지면서 시장에서의 수요가 지속 상승하고 있음.

 

 관세율 수입규제

 

  ㅇ HS Code 630392 관세율

    - 한국-호주 FTA 협정 이후 무관세 혜택을 받아 국내업체가 진출하기에 비교적 수월할 상황임.

    - 해당 HS Code 호주 일반 관세율은 5%이며, 최대 수입국인 중국의 관세율은 2018 기준 3.2%이나 2019년부터는 중국-호주 FTA 협정에 따라 무관세임.

 

  ㅇ 블라인드 제품에 필수적으로 적용되는 특별한 수입규제나 인증은 없으나 블라인드 끈에 대한 안전규정이 있음.

    - 블라인드와 커튼의 코드 또는 체인이 어린이들에게 위험할 있어 소비자 제품 안전규정에 따라 디자인 설치를 해야 .

    - 제품 라벨에 반드시 경고 문구가 있어야 하며, 조절장치의 끈이 어린이의 손에 닿지 않도록 설치하는 것을 소비자법으로 적용하고 있음.

    - 호주 소비자 제품 안전규정: https://www.legislation.gov.au/Details/F2010C00801

 

블라인드 설치 가이드 위험성 경고문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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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료원:  Product Safety Australia, Sunshine Screens

 

 시사점

 

  ㅇ 호주의 아파트와 주택 건설, 리노베이션 경기의 활성화에 따라 블라인드 시장도 지속 성장할 것으로 전망

    - 도심을 주변으로 아파트 건설이 증가하고 있으며 오래된 주택이 많은 호주 가정에서 리모델링이 인기를 끌고 있어 소비자의 수요도 꾸준히 증가하는 추세임.

 

  ㅇ 바이어의 의견에 따르면 호주의 여름 온도가 40도까지 올라가기때문에 고온에 견딜 있는 내구성이 요구되며, 단열 효과가 있고 겨울에는 열배출을 최소화할 있는 블라인드가 선호됨.

    - 실제로 현지 소비자들에게 친환경 에너지 절약에 도움이 되는 제품이 인기가 있으며 온도조절이 용이한 블라인드 제품을 설치하여 에어컨, 히터 등의 사용을 줄이고자 .

 

  ㅇ 호주 블라인드 시장에서 가격경쟁력을 내세운 중국산 제품이 높은 비중을 차지하고 있지만, 한국의 품질 디자인에 관심을 보이는 업체도 존재함.

    - 현지 시장 진출을 원하는 국내 블라인드 제조기업에서는 호주에서 인기있는 친환경 에너지 절약에 포커스를 맞춘 블라인드를 중심으로 기존 저가 제품과 차별화하여 홍보하는 것이 필요할 것임.

 

 

자료원: IBIS World, World Trade Atlas, Product Safety Australia, 호주 바이어 인터뷰 KOTRA 멜버른 무역관 자료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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