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상품HS CODE
○ 상품명: 영유아 물티슈
HS CODE | 한국어 명칭 | 영어 명칭 |
340119 | 비누, 비누로 사용되는 유기 계면활성제품과 조제품[막대 모양ㆍ케이크 모양ㆍ주형 모양으로 된 것으로 한정하며, 비누를 함유한 것인지에 상관없다], 피부세척용 유기 계면활성제품과 조제품(액체나 크림 형태의 소매용으로 한정하며, 비누를 함유한 것인지에 상관없다), 비누나 세제를 침투시키거나 도포한 종이ㆍ워딩(wadding)ㆍ펠트(felt)ㆍ부직포 | Soap and organic surface-active products and preparations, in the form of bars, cakes, moulded pieces or shapes, and paper, wadding, felt and nonwovens, impregnated, coated or covered with soap or detergent |
자료원: 관세법령정보포털, 중국상무국(中国商务部)
□ 중국 영유아 물티슈 소비층 증가
○ 영유아 물티슈는 0~3세 아이에게 사용하는 물티슈로 알코올, 에센스, 방부제, 형광물질 등을 함유하지 않음. 또한, 기타 물티슈에 비해 안전 등급 기준이 높음. 중국인들의 위생 의식이 높아지면서 영유아 물티슈 수요 역시 증가하고 있음.
○ 2017년 중국의 신생아는 1,700만여 명에 달하였으며 0~6세 영유아는 1억 명을 돌파하였음. 중국산업정보망 통계에 의하면 2017년 영유아 물티슈 총 소비량은 200억 장이며, 총 매출액은 25억 위안임.
2013~2017년 중국 영유아 물티슈 소비 현황
(단위: 억 장,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4575_L6N5GKLZ.png)
자료원: 중국산업정보망(中国产业信息网)
○ 현재 중국의 1선, 2선 도시에서는 약 60%의 사람들이 영유아 물티슈 사용경험이 있는 반면 기타 도시 및 농촌에서는 사용량이 현저히 떨어짐.
○ Mintel 데이터에 의하면 2016년 중국의 1인당 연평균 물티슈 소비지출액은 0.39달러로 매우 적은 수치임. 이를 통해 중국 물티슈 시장은 성장의 기회가 아직 열려있다는 것을 확인할 수 있음.
○ 2자녀 정책 시행에 따른 영유아 인구수 증가로 영유아 물티슈는 5년 내 급 성장할 것으로 보임. 잡지사 생활용지(生活用纸)의 데이터 예측에 의하면 향후 영유아 물티슈는 연평균 16% 성장 할 것으로 예측됨.
2016년 아시아 태평양 국가 연평균 1인당 물티슈 소비액
(단위: 달러)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3589_1UZZO92S.png)
자료원: Mintel
□ 중국 물티슈 시장의 선두, 한국
○ 중국은 내수시장 수요 충족을 위해 주로 영유아 물티슈를 수입하고 있음. 2017년 영유아 물티슈 수입 총액은 4,281억 달러로 전년 대비 14.3% 증가하였음.
○ 2017년 한국의 대 중국 영유아 물티슈 수출 총액은 1,579억 달러로 전년 대비 11.4%, 재작년 대비 14.6% 증가하였음.
○ 2017년 중국의 물티슈 수입 국가 중 한국이 36.9%로 가장 높은 순위를, 인도네시아와 일본이 각각 25.1%, 12.2%로 그 뒤를 이었음.
2015~2017년 중국의 국가별 물티슈 수입 현황
(단위: 천 달러, %)
순위 | 국가 | 2015년 | 2016년 | 2017년 |
수입 총액 | 점유율 | 수입 총액 | 점유율 | 수입 총액 | 점유율 |
| 총합 | 39,100 | - | 37,462 | - | 42,812 | - |
1 | 대한민국 | 13,777 | 35.2 | 14,174 | 37.8 | 15,789 | 36.9 |
2 | 인도네시아 | 8,665 | 22.2 | 9,411 | 25.1 | 10,731 | 25.1 |
3 | 일본 | 5,070 | 13 | 5,308 | 14.2 | 5,232 | 12.2 |
4 | 미국 | 1,857 | 4.7 | 2,909 | 7.8 | 2,671 | 6.2 |
5 | 이탈리아 | 554 | 1.4 | 1,040 | 2.8 | 2,542 | 5.9 |
6 | 폴란드 | 43 | 0.1 | 298 | 0.8 | 1,243 | 2.9 |
7 | 대만 | 4,702 | 12 | 1,774 | 4.7 | 890 | 2.1 |
8 | 프랑스 | 459 | 1.2 | 312 | 0.8 | 823 | 1.9 |
9 | 독일 | 874 | 2.2 | 607 | 1.6 | 710 | 1.7 |
10 | 스페인 | 419 | 1.1 | 192 | 0.5 | 694 | 1.6 |
자료원: KITA
○ 2017년 중국의 HS CODE 340119(피부세척용 유기 계면활성제품과 조제품)시장 내 수입품 평균 단가는 1,783달러/톤임. 프랑스가 전체 8,485달러/톤으로 가장 높은 순위며 미국, 스페인이 그 뒤를 이었음. 한국은 3,121달러/톤으로 4위임.
2017년 중국 HS CODE 340119 시장 내 수입품 평균 단가
(단위: 달러/톤, 톤)
순위 | 국가 | 수입단가 | 수입수량 |
1 | 프랑스 | 8,485 | 97 |
2 | 미국 | 4,719 | 566 |
3 | 스페인 | 3,453 | 201 |
4 | 대한민국 | 3,121 | 5,059 |
5 | 일본 | 3,092 | 1,692 |
6 | 독일 | 2,582 | 275 |
7 | 폴란드 | 2,363 | 526 |
8 | 이탈리아 | 2,197 | 1,157 |
9 | 대만 | 1,759 | 506 |
10 | 인도네시아 | 821 | 13,072 |
평균 | - | 1,783 | - |
자료원: KITA
□ 외자 브랜드 현황
○ 중국시장 내 최초의 영유아 물티슈는 2000년도 Johnson(중국) 유한회사에 의해 생산되었음. 그 후 2003년 SARS의 영향으로 소독 물티슈의 수요가 급증하였음. 강력한 수요로 인해 시장은 성장하였고, 현재 중국시장 내에는 300개 이상의 영유아 물티슈 브랜드가 있음.
○ Pampers、Huggies、Johnson's、Carefor、Pigeon 등의 유명 브랜드들은 기저귀, 영유아 목욕용품 등의 시장에서 충분한 성장을 한 후 영유아 물티슈 시장에 진입하였음.
○ 규모가 비교적 작은 브랜드는 자금, 기술력의 한계로 OEM 방식을 택함. 현재 시장 내 약 30% 정도의 브랜드만이 자체 생산 설비를 갖추고 있으며 그 외 대다수는 OEM 방식을 택함.
○ CNPP(중국 브랜드 연구원)의 데이터에 의하면 2017~2018년 중국 영유아 물티슈 상위 10개 브랜드(인지도, 직원수, 자산규모, 경영현황 등을 고려) 중 7개가 해외 브랜드임.
2017~2018년 중국 영유아 물티슈 상위 10개 브랜드
순위 | 브랜드 명 | 국가 | 대표상품 사진 | 판매가 |
1 | Pigeon | 일본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2580_X4T11YHD.png)
| 80장 3팩 부직포 30위안 0.13위안/장 |
2 | Huggies | 미국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0590_YSZZM65G.png)
| 80장 6팩 100%솜 80위안 0.17위안/장 |
3 | Johnson | 미국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2631_GO5LKN4R.png)
| 80장 5팩 부직포 65위안 0.16위안/장 |
4 | Comnbi | 일본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0590_124H0LBI.png)
| 80장 6팩 부직포 80위안 0.17위안/장 |
5 | 好孩子 | 중국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2641_376E06N3.png)
| 80장 1팩 부직포 10위안 0.13위안/장 |
6 | 全棉時代 | 중국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2579_7BLV41O2.png)
| 100장 6팩 솜 110위안 0.18위안/장 |
7 | NUK | 독일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2580_G0QBGK8Z.png)
| 20장 5팩 부직포 35위안 0.35위안/장 |
8 | IVORY | 대만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3689_1WFKV9K9.png)
| 80장 9팩 부직포 58위안 0.08위안/장 |
9 | Moony | 일본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3639_HYRDBF4W.png)
| 80장 3팩 부직포 40위안 0.17위안/장 |
10 | Fiveram | 중국 |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4579_2ZJQCZ26.png)
| 80장 5팩 부직포 35위안 0.09위안/장 |
자료원: CNPP(中国品牌数据研究院)
○ 한국 영유아 물티슈는 중국 내 생산공장 부재로 주로 수입을 통해 유통되며 보통 온라인 매장을 통해 판매됨. 예를 들어 타오바오 상에 ‘한국 물티슈’를 검색하면 베베숲, 띠땅, B&B, 순둥이, LG, 궁중비책, 참사랑, 케이맘, 퓨어즈, 레이퀸, uza/u-za 등 10여 개의 브랜드가 검색되며 해당 브랜드들의 판매량 및 평판 역시 우수함.
타오바오 내 한국 영유아 물티슈 검색 결과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7976_538PZ4RL.png)
자료원: 타오바오(淘宝网)
□ 주요 유통채널 및 구매 시 중요 요소
○ 2016년 기준 물티슈 유통은 슈퍼마켓(64%)이 압도적인 우위를 보이고 있음.
중국 영유아 물티슈 유통 현황
![external_image external_image](http://news.kotra.or.kr/crosseditor/binary/images/000674/20180601112608893_3NSO1OWI.png)
자료원: 중국제지업망(中国纸业网)
○ 하지만 전자상거래 플랫폼, 육아용품 전문점을 통한 유통 역시 33%, 17%의 빠른 성장을 보이고 있음.
○ 상품 통기성
- Mintel <기저귀, 영유아 물티슈—중국, 2016년>(《纸尿裤和婴儿湿巾——中国,2016年》) 보고서에 의하면 영유아 물티슈 구입 시 품질(66%), 상품평(61%)이 가장 중요한 요소임.
- 소비자 만족도 조사 결과 제품의 유연성이 91%, 흡수능력이 90%, 피부 저자극이 90%의 높은 만족감을 보인 반면 제품의 통기성은 86%의 가장 낮은 만족도를 보임. 즉 통기성 기능 향상을 통해 제품의 차별화된 경쟁력을 높일 수 있음.
○ 브랜드 인지도
- 49%의 소비자가 제품 구매 시 브랜드의 인지도를 중요시함. 특히 경제적 여유가 있는 소비자(월수입 22.000위안 이상) 조사 결과 유명 브랜드(56%), 글로벌 브랜드(30%)를 선호함. 즉 프리미엄 영유아 물티슈 시장에 진입하기 위해서는 브랜드 홍보가 매우 중요함.
○ 제품 기능 및 포장
- 영유아 물티슈 브랜드를 선택 시 사용의 편리함(49%), 휴대의 편리함(40%) 역시 중요 요소임.
□ 수입 관세 및 필요한 인증
HS CODE 및 수입 관세
(단위: %)
HS CODE | 일반 세율 | 최혜국 세율 | 한 중FTA세율 |
34011990 | 130 | 10 | 9(2018년) |
자료원: 중국상무국(中国商务部)
연도별 한 중 FTA 관세인하
(단위: %)
연도 | 세율 |
기준 세율 | 15 |
2015 | 13.5 |
2016 | 12 |
2017 | 10.5 |
2018 | 9 |
2019 | 7.5 |
2020 | 6 |
2021 | 4.5 |
2022 | 3 |
2023 | 1.5 |
2024 | 0 |
자료원: 중국상무국(中国商务部)
○ 통관 시 필요한 서류 및 인증
- 물티슈 수입 시 구비 요건
① 수입상은 수출입권이 필요함.
② 상품은 사전에 독성 검사를 받아야 함
- 물티슈 수입 시 구비 서류
① 원산지 증명서
② 세금 계산서
③ 포장 명세서
④ 계약서
⑤ 독성 검사 결과
- 물티슈 최초 수입 프로세스
① 화물 도착 전
- 자료 준비 → 독성 검사 관련 자료 준비 → 라벨 디자인 설계
② 화물 도착 후
- 검역신고서 → 세관 신고 → 납세 → 해관 허가 → 라벨 부착 → 상품검사
※ 독성 검사: 최초 수입 시 독성 검사를 통해 상품이 살균 기능을 갖췄는지, 피부에 무해한지 확인함. 보통 30일 정도가 소요됨.
□ 시사점 및 추천 전시회
○ 2자녀 정책의 혜택을 받는 80년, 90년생의 엄마들은 과거에 비해 자식에게 더 많은 투자를 원함. 동 산업에 성공적인 진입을 위해서는 80년생, 90년생 엄마 소비층을 타깃으로 경영 전략을 세워야 할 것임.
○ 최근 다수 언론매체를 통해 유해 물티슈 관련 방송이 전파를 탔고, 중국 소비자들은 물티슈 구매 시 원재료, 성분, 브랜드 등을 고려하여 더 신중히 제품을 선택하고 있음. 이에 따라 가격은 다소 높으나 품질은 좋은 한국의 영유아 물티슈 수요가 급증하고 있음. 한ㆍ중 FTA 상품 관세가 낮아지며 한국 영유아 물티슈는 더욱더 성장할 것으로 예측됨.
추천 전시회
전시회 명 (중국어) (영어) | 제 18회 CBME 중국 영유아 상품 전시회 (第18届CBME中国孕婴童展) (China Child Baby Maternity Products and Services Fair) |
기간 | 2018.07.25-07.27(매년 1회) |
장소 | 중국 상하이시 국가 전시 컨벤션 센터 (中国 上海市 国家会展中心) |
품목 | 육아용품, 육아 식품, 장난감, 육아 의류, 육아 서비스기관 등 |
규모 | 260,000 ㎡; 2,900개 참가기업; 4,300개 전시품목; 90,000명의 전문가 및 참가자; 170개의 해외 브랜드 |
홈페이지 | www.cbmexpo.com |
자료원: Mintel, KITA, 중국상무국(中国商务部), 중국산업정보망(中国产业信息网), CNPP(中国品牌数据研究院), 중국제지업망(中国纸业网), 중국영유아망(中国婴童网), 타오바오(淘宝网), 관세법령조세포털, KOTRA 우한무역관 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