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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 “토큰”으로 실내 레이아웃 전환하는 MINI의 비전어바넛 컨셉자동차


 

 

영국 자동차브랜드 MINI 원반모양의 디바이스를 통해 공간배치를 바꿀  있는 비전 어바넛(Vision Urbanaut) 컨셉 자동차를 공개했다. 대시보드는 데이베드로,  유리는 발코니로 전환된다.

 

완전 전기차 컨셉인 비전 어바넛은 이동식 요소들이 자리 잡은 넓은 실내를  가지 종류의 구성 또는 “순간들 배치할  있다. 미니는 이들을 (Chill), 원더러스트(Wanderlust), 그리고 바이브(Vibe)라고 각각 명명했다.  디자인 모두 주행과 거실공간을 동시에 만족시키는 친숙한 자동차 형식을 따르면서도 자율주행 기능을 제공한다.

 



사용자는 미니 토큰(MINI Token)이라 불리는 원반모양의 기기를 이용해 실내 배치를 바꿀  있다. 차량 중앙에 탁자가 있고 탁자 표면에 오목하게 파인 부분이  군데 있는데, 이들   곳에 기기를 놓으면 미리 지정된 해당 실내 레이아웃으로 배치가 이뤄진다. 탁자 위에 있는 둥근 스크린은 운전자 정보를 보여주는 한편, 아래로 향하도록 구부리면 조명으로 활용될 수도 있다.

차량 내부의 향기와 조명, 음악 등을 취향대로 설정해 미니 토큰에 저장해 놓는 일도 가능하다.

 







탑승자들은 차량의  면에 있는 대형 슬라이딩 도어를 통해 차에 타고 내린다.  개의 앞쪽 의자는 회전하도록 설계되어 있고, 뒤에 있는 벤치스타일의 2인용 의자는 바깥으로 접혀서 다른 방향을 바라볼  있다.

 

주정차 , 대시보드를 낮춰 앞쪽의  의자 뒤편으로 데이베드 공간을 만들  있다.  유리 역시 바깥 위쪽으로 들어 올려져 “거리 발코니 연출할  있도록 했다. 루프(Loop)라고 불리는 차량 뒤쪽의 아치웨이는 벤치 좌석 위로 뻗어 “아늑한 모퉁이공간을 연출하는 동시에,  가지 실내 배치 별로 다른 분위기를 만들어낸다.

 

이러한 기능들 덕분에 주행을 위한 자동차 형태와 집에 가까운 생활공간  전환이 가능하다고 업체는 밝혔다.

 

자율 모드로 여행을 즐기던 여행자들은 계기판에 있는 미니로고를 가볍게 두드려 수동 주행 모드로 전환할  있다. 수동 주행 모드로 전환하면 핸들과 페달이 밖으로 나온다.

 

차량의 그릴은 주변의 다른 자동차와 보행자들에게 현재 자율주행 모드로 운행되고 있다는 사실을 알리는 지능형 패널의 역할을 한다.

 

 

 

자료출처: www.dezee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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